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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크릿가든 실망스러운건 저뿐인가요??

별루.. 조회수 : 10,999
작성일 : 2011-01-09 23:38:08
어제 그 난리난리스럽게 눈물 쏙 빼놓게 만들더니...
오늘 아무일없었다는듯 달달....

마치 1회를 빼먹은것 같은 느낌..
전혀 연결이 되지 않구요....

뇌사에서 깨어난 사람 보고 오스카랑 정신과의사 아무렇지 않은듯 오히려 주원의 일시기억 잃은것을 더 걱정...

저번에 어떤 분이 이 작가 뒷심이 약하다 하던데...
정말 그런것 같더라구요...

IP : 121.138.xxx.18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1.9 11:40 PM (222.109.xxx.66)

    갈수록 좀 그렇긴 하죠. 혹시나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런 것이..
    오늘은 유난히 더 심했어요. 편집도 뚝뚝 끊어지고 ost도 뜬금없는 곳에서 펑펑 나오고.

  • 2. ..
    '11.1.9 11:41 PM (183.99.xxx.86)

    전 아주 아주~ 재밌게 봤지만...
    음악이 토막나듯 끊기고 다음장면로 휙 넘어가는게 어색했어요 ㅠ 몇번이나...
    뇌사에서 깨어난 사람보고 아무렇지 않은 두 사람... 저도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

  • 3.
    '11.1.9 11:42 PM (218.155.xxx.100)

    그냥 봐요 , 그냥 ..^^
    어차피 드라마에서 뭐 큰거 기대하고 보나요
    그냥 보니 재밌네요

  • 4. W
    '11.1.9 11:43 PM (175.206.xxx.120)

    저도 그부분 넘 이상했어요 라임이 깨어났다는 전화라도 한통 받는 씬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병원찾아가 눈물바람 하던 오스카가 환자복 차림으로 맨발로 뛰어온 라임이를 어떻게 그렇게 대할수 있는지...
    아까 다른 글에도 답글썼었는데 오늘 마지막회인줄 알았다니까요...뭘 그리 싹 다 정리하는 기분인지...보면서 첨으로 지루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오스카랑 슬 커플도 너무 조금 나오고...

  • 5. 어차피
    '11.1.9 11:43 PM (221.138.xxx.42)

    어차피 판타지...판타지 안보는 제가 이정도임이 신기할뿐이지요.

  • 6. ..
    '11.1.9 11:43 PM (114.207.xxx.90)

    재미는 물론 있었고..넘 즐겁게 봤지만....편집이 이상한건지...윗분 말씀처럼..장면이 너무 탁탁 끊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 7. ..
    '11.1.9 11:43 PM (119.67.xxx.41)

    그래서 내용만 집중하자 ~최면걸면서 봤어요. 너무 아끼는 드라마라서 ㅠㅠ

  • 8. glgl
    '11.1.9 11:43 PM (222.110.xxx.49)

    신경쓰이긴 했지만 이 드라마가 워낙 이런 스탈이라 전 좋던데요.

  • 9. ,
    '11.1.9 11:44 PM (218.237.xxx.202)

    작가 뒷심없는 것 맞습니다.
    뭔가 연결이 되지 않고 김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너무 한꺼번에 몰아치는 바램에...
    남은 2회를 어떻게 채우려고 이렇게 결말스러운 이야기를 2회에 몰아치는지 궁금하네요.

  • 10. 근데..
    '11.1.9 11:45 PM (110.14.xxx.121)

    뇌사에서 깨어난건 길라임이잖아요..
    오스카는 몸이 바뀐걸아니 그리 지나가는거고..
    의사는 이상하겐 생각햇지만..
    잠깐 의식을 잃은거지 뇌사는 아니지 않나요?(주원)
    전 그리 봤는데...^^;;

  • 11. 아유
    '11.1.9 11:50 PM (115.41.xxx.10)

    어제 폭풍 눈물보단 오늘 씬이 편했네요. 어젠 힘들어 못 보겠더라구요.

  • 12. 마자요
    '11.1.9 11:54 PM (121.138.xxx.209)

    슬픈건 시러요~
    낼 부터 일상으로 돌아가야되는데 토욜내용이 오늘방송됬음..한주 망칠뻔 했네요.
    이거 끝남...어디에 정붙이고 살아야 할지 에효 @@@

  • 13. ㅋㅋ
    '11.1.9 11:55 PM (112.223.xxx.68)

    그냥 드라마일뿐 ㅋㅋㅋㅋ
    전 솔직히 어제도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았음 ㅋㅋ
    그냥 1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웃겻음 ㅋㅋ
    아..근데 그 편지내용은 좀 짠한건 있었음 그 편지내용 빼곤 그냥 다 웃겨요 ㅋㅋㅋ

    이 작가 정말 엄청 싫어했는데(파리의 연인 이후 안봤음 ㅋ)
    지금 결말가지고 여러곳에서 들썩이는걸보면
    이것도 이 작가능력인거 같아요.

  • 14. 대본을
    '11.1.9 11:57 PM (211.207.xxx.222)

    인터넷 보면서 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성스 막판에 개막장이었던 거에 비하면..
    그냥 저냥 참아줄만 합니다..

  • 15.
    '11.1.9 11:57 PM (110.14.xxx.121)

    어제랑 오늘 초반부는 완전 엉엉 울었는데...
    윗님 정말 웃기던가요??
    같은 드라마를 봐도 사람이 가지는 느낌은
    정말 이리 다른가보네요.....ㅜㅜ

  • 16. ...
    '11.1.9 11:59 PM (119.67.xxx.41)

    저는 어제보다 오늘이 오히려 슬프던데요.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이 짠~하게 느껴지더만요.
    그러다가 분홍여사의 아름다운 주원이에서 뿜엇어요.

  • 17. ㅇㅇ
    '11.1.9 11:59 PM (210.106.xxx.24)

    솔직히 초반 홀릭한게 아까워서 봅니다.
    막판 힘딸리는건 명백히 드러나네요.
    이래서 드라마에 정을주면 안됩니다.
    사전제작 드라마 아니면 볼 생각을 말아야해요.
    그런데 사전제작 드라마가 우리나라엔...없죠...ㅡㅡ

  • 18. 사전제작
    '11.1.10 12:02 AM (110.14.xxx.121)

    사전제작드라마가 왜 없어요....
    있었는데...방송국서 편성잡기 힘들고....
    편성잡아서 해도 시청률 전부 한자리수로 끝나서 그렇죠...

  • 19.
    '11.1.10 12:02 AM (118.32.xxx.209)

    저는 어제 자동차타고 비속으로 들어가는게 엔딩이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다는...
    작가가 원하던 엔딩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부터 다음주는 방송사나 협찬사
    기타등등 이해관계가 만들어낸 팬서비스 엔딩이 아닐지... 급하게 찍은느낌이라서요.

  • 20. ㅎㅎ
    '11.1.10 12:13 AM (220.125.xxx.118)

    그냥 시크릿가든식 유머가 퐁퐁 쏟아져서 저는 또 좋던데요ㅎㅎ
    근데 라임이아버지 꿈꾸기전에 라임이 빙의 된 주원이가 병원에서 손잡고 있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뚝 주원이가 자기 침대 가서 누워있고
    하지원이 분홍여사 만나는 장면으로 전환되는거 완전 어색했숑 어색했숑~
    그래도 보는게 잼나요ㅎㅎ

  • 21. 나름
    '11.1.10 12:20 AM (175.127.xxx.51)

    추측하건대
    연초부터 누굴 죽이거나하는 드라마는 만들지 않을거란거~~~~
    아마도 그렇지싶네요!!!!!!!!!!!

  • 22.
    '11.1.10 12:24 AM (119.207.xxx.8)

    성스도 첨에 무한애정을 퍼부었는데
    결국을 개막장으로 끝을 보더니
    이 또 무슨 불길한 예감이....
    역시 그사세가 쵝오~~~~~~~~~~~

  • 23. 오늘
    '11.1.10 12:31 AM (119.200.xxx.180)

    완전히 몇 회분을 한번에 본 기분이던걸요. 막방에 부랴부랴 매듭짓는 게 보여요.
    저럴 거면 굳이 뇌사판정 설정이 필요한가 싶고.
    그냥 의식불명이라고 하거나(그 정도면 주원이 영혼체인징하려는 게 덜 절박해 보여서 그랬는지)
    어차피 판타지 드라마 설정이라서 큰 기대도 안 합니다만,
    영혼 체인징되는 과정은 나름대로 연출이나 과정이 그럴싸 해보이게 완급 조절이
    됐던데 오늘은 완급조절 완전 실패였어요.
    중간에 뭔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할 상황들이 쏙 빠진 느낌이랄까.
    그나마 장면장면 김주원 캐릭터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웃겨서 보긴 했는데.
    오늘 드라마 완성도 면에선 가장 점수 못 주겠네요.
    그러다보니 연기자들 연기마저 이입이 안돼서 어색해보여서
    이것저것 손발 오그라드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 24. ....
    '11.1.10 12:35 AM (121.157.xxx.111)

    전 오늘 완전 재밌었는데.....시크릿가든식의 유머를 다시 볼 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말입니다

  • 25. .
    '11.1.10 12:38 AM (210.106.xxx.24)

    한국 드라마 제작현실탓을 늘 했었는데,
    사실 이 드라마는 작가성향인거 같습니다.

    뭔가 막판에 힘딸리는게 개연성도 떨어지고 굳이 안넣어도 될 설정등등에..
    이 작가가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로 통통튀는 맛이 있는건 분명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빈약하다고 하면..악플일까요 ^^?

  • 26. .
    '11.1.10 12:40 AM (211.211.xxx.136)

    편집이...아쉽죠

  • 27. 저도
    '11.1.10 12:57 AM (121.129.xxx.187)

    이번회는 지루하게 봤어요.
    18회까지 오면서 지루한것 몇회 있었고,
    반짝이게 재밌는것 몇회있었어요.
    토요일날 남편이랑 같이보다가 내일은 술한잔 하면서 보자...그렇게 술상준비해놓고 기다렸는데결국 서로 딴 얘기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네요.
    툴툴거리면서요.
    이 작가 왜이래..
    오늘 이럴거면, 어제 뭣하러 그렇게 서둘렀어..
    그냥 어제 내용 나눠쓰지... 오늘은 뭐..별게 없지 않나요?

  • 28. 이성적으로
    '11.1.10 12:57 AM (123.214.xxx.124)

    보면 정말 싱겁죠...제목이' 시크릿 가든'인데 뭘 더.. 감정만으로 소화해야 할 듯...
    울고 웃고 하다가 한 시간이 훌떡...

  • 29. 드라마를 다큐로
    '11.1.10 1:33 AM (116.38.xxx.72)

    본 부부 여깄습니다. 덕분에 아~주 지루했죠. -_-;
    신랑이랑 보다가, 저는 '뇌사 판정 받은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깨어나다니, 저건 의학계가 발칵 뒤집힐 일 아닌가?'하며 비현실성을 지적하였고, 신랑은 '뇌사판정받은 사람이 회생할 확률이나 영혼 뒤바뀔 확률이나... 요는 첨부터 말도 안되는 드라마였다'고 결론짓더군요.
    저러다 오늘 끝나겠구나~뭐 그렇고 그런 어이없는 드라마구나~하는데, 어라 아직 안 끝났데요?
    담주는 무슨 얘기로 시간끌다 끝낼 건지...한숨이 절로 나오는 드라마였습니다.

  • 30. 재미
    '11.1.10 1:39 AM (211.107.xxx.16)

    오늘 아주아주 재미있게 봤는데요. 로맨틱 환타지 멜로 잖아요.
    보는 내내 즐겁게 잘 봤습니다. 김주원, 길라임...빙고 입니다..^^

  • 31. 민들레
    '11.1.10 4:12 AM (122.37.xxx.14)

    어제처럼 너무 슬프면 드라마 끝나고도 정말 우울증 올 것 같아요.
    전 아주 좋았는데
    오히려 생각 못한 반전에 작가의 재능을 칭찬할 정도로...
    새드로 엔딩하든 해피로 엔딩하든 먹게 되는 욕,
    유명세로 치부하고 그저 드라마를 즐길 뿐입니다.

  • 32. 민들레
    '11.1.10 4:14 AM (122.37.xxx.14)

    뇌사 판정 받았다 며칠 자고 난 듯 깨어난 사람, 기사화되지 않아서이지 있는 줄로 압니다.
    얼마 전에 복어독으로 쓰러졌던 탤런트도 자신의 정신은 멀쩡한데 의사가 뇌사판정을 했다는...

  • 33. 택시비
    '11.1.10 9:09 AM (211.210.xxx.30)

    뜬금없이 택시비는 어떻게...라는 생각을...

  • 34. 음냐,,
    '11.1.10 9:24 AM (58.148.xxx.15)

    역시,,.이 작가가 뒷심이 딸리는건 분명 있어요.
    아,, 이번에는 그래도 무한애정을 주었건만,,,
    그래도 주원이 볼려고 보는거니까,, 용서하겠음,,!!

  • 35. ..
    '11.1.10 9:45 AM (203.226.xxx.240)

    전 재미있게 봤음요..

    환타지는 환타이일뿐..훗.
    배우들 연기, 비쥬얼 만으로도 아주 애정이 가는 드라마예요..ㅎㅎㅎ

  • 36.
    '11.1.10 9:53 AM (58.149.xxx.30)

    환타지일 뿐이니까...
    안그래도 우리 아들은 계속 '저게 뭐야~'를 연발..
    결국 제가 참다참다 한소리 했지요..

    - 우리(저와 딸)도 이상하고 말이 안되는거 알지만 드라마잖아. 제발 조용히 하고 좀 보자. 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왠지...
    어제 그건 모두 주원이나 라임이 꿈일거 같아요.
    이전의 상황들과 너무 동떨어진 전개라서....
    딸네미랑 둘이 계속.. 저거 꿈같어.. 그러고 봤답니다.. ㅋㅋ

  • 37. 택시비
    '11.1.10 10:07 AM (122.34.xxx.64)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8. 나만웃은거샤?
    '11.1.10 10:14 AM (114.202.xxx.145)

    전 라임이가 분홍씨한테 가서 '아드님을 제게 주십시오'에서 뿜었지 말입니다.
    그 소리소리 지르는 예비 시엄마 자리 앞에서 아드님 달라고.....ㅋㅋㅋㅋ
    간이 참 크다못해 몹시 부은 아가씨지 말입니다.. ^^

    그리고 극전개는 좀 아쉽긴한데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지 말입니다.
    ㅠㅠ 그냥 화가 나도 이제 달랑 2회 남은거라서요 -.-ㅋㅋ

  • 39. ㅎㅎ
    '11.1.10 10:17 AM (121.137.xxx.248)

    제가 삼순이 이후로 드라마를 끊었었습니다..
    그러다 82에서 시크릿 가든 말을 굉장히 많이 하기에 뭔데? 라는 생각에 봤지요.
    제가 처음 본 장면은 하지원이 옥상에서 줄넘기 하고 있고 친구가 청소기 박스 머리에 이고 오는데서 부터 봤습니다..
    그러다 띄엄 띄엄 보고 저번주 부터 이야기가 궁금하고 현빈 말하는게 이뻐서 그냥 보는데요..
    어젠 뭐.....참...
    주원이가 울면서 쓴 편지 글씨체랑 라임이가 받은 편지 글씨체랑 다르더군요.ㅎㅎ
    소품 담당하는 사람이 처음에 썼던 편지를 잃어 버린 모양인지...

    제가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가 옥에 티들이 너무 보이고 연기하는것도 너무 뻔하고
    내용이 보이는게 아니라 웃기고 억지스러운것들이 보여서 끊었었거든요.
    내용도 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고

    어제도 주원이 영혼인 라임이가 일어나야지 왜 뇌사였던 라임이 영혼인 주원이가 일어 날 수 있는건지 이해도 안되고....정말 정말 말도 안돼는 거였지만 ..ㅎㅎ
    현빈 말투 하나 하나가 이뻐서 봤네요...

  • 40. 내용이야
    '11.1.10 10:31 AM (110.8.xxx.175)

    그렇다치고..뜬끔없이 끊어지면서 장면 바뀌는 드라마는 전 첨 봅니다.
    한회에 3번씩이나...

  • 41. 그사세 매니아
    '11.1.10 11:25 AM (211.217.xxx.9)

    저도 위에 참님처럼 그사세 쵝오!!
    시가는 그냥 로맨틱판타지라 빈이 얼굴 보는 재미로 보고
    그사세는 완전 리얼로 쏙 빠져서 봤는디...
    아직도 라임이와의 키스신이 어색해 보여요.
    우리 달달 커플이 자꾸 오버랩되서...

  • 42. 건너 들은 얘기로는
    '11.1.10 11:31 AM (110.8.xxx.61)

    몰입해서 보다가 요즘 뒷심이 부족하고 편집이 엉성해서 뭐야..이러고 보고있어요.
    의리로요..근데 동생이 어찌어찌해서 아는분이 시크릿가든 촬영하는 분이래요.
    일요일자 방영분을 방송 2시간 전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엉성할수 밖에 없지요..편집 2시간도 채 못하고 내 보내는거래요.
    현빈 노래는 링거 맞고 부른거라고도 하구요..
    제작 현실이 아쉽습니다.
    배우들의 투혼에 비해서..ㅠㅠ

  • 43. 꽃보다 남자
    '11.1.10 11:51 AM (121.141.xxx.153)

    그 드라마인 줄 알았네요.

    머 하지만 끝을 향해 달려가니 작가님을 이해하는 마음도~

  • 44. 제발..
    '11.1.10 1:27 PM (125.135.xxx.67)

    가든에서
    깨어나길...^^;;;

  • 45.
    '11.1.10 1:43 PM (121.189.xxx.146)

    어제보면서 보다 말았음...담주에 안보기로 결심하게 됐음..완전 허접..헉...........그치만 내 바탕화면엔 현빈사진

  • 46. 저는
    '11.1.10 1:46 PM (116.126.xxx.74)

    완전 재미있었는데...
    한회 동안 계속 못 깨나고 함 넘 속상하고
    보기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넘 다큐로 보면 영혼이 바뀐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 잖아요
    21살 부터 사가지 없던 주원이 ㅋㅋ
    완전 좋아요

  • 47. 쉬운 여자
    '11.1.10 2:03 PM (115.139.xxx.99)

    분홍 여사 아름다운 아이에서 뿜었다가...
    까칠 주원 달달씬에 그만 다시 넉다운....
    사전제작하면 판매도 확정안된 상태라 안팔리면 반품도 환불도 안되는 드라마...어디에 써먹겟어요..
    점점 더 그날 그날 상황보면서 쪽대본 쓰면서 생방촬영하지요..
    작가님은 우리가 로코에서 뭘 원하는지 정말 잘 아는 분...
    기억상실증에서 절망하다가 21살의 김주원의 까칠함에 그만 다시 시카중독에...
    주원이가 이렇게 학습이 안되냐며 라임이 나무라더만..
    복습의 중요성을 일깨운 드라마....
    기억을 지워도 다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터널 썬쌰인이 생각나네요...
    암튼 인터넷 세대가 만들어낸 드라마 같아요...

  • 48. 그래도
    '11.1.10 2:18 PM (125.177.xxx.193)

    저는 계속 재밌게 보고 있어요.ㅎㅎ

    저도 어제 라임이 택시비는 어떡했지?? 했다는..

  • 49. 너무
    '11.1.10 4:00 PM (122.35.xxx.60)

    의학과 과학을 말아드셨어요. 애정갖고 보고 있는데 지난 2회는 정말 편집이랑 여러가지가
    너무 뚝뚝 끊겨서 보다보다 ' 와 올림픽 시즌이면 한주 쉬고라도 찍을텐데 '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정말 한주 쉬면서 찍는게 낫지 토요일 방송은 헐리웃영화촬영장도 개판 --
    병원도 개판 아주아주 뚝뚝 끊겨서 짜증났다는 ;;;

  • 50. 딸려딸려
    '11.1.10 4:13 PM (222.109.xxx.221)

    막판이라 대본 따라 찍으려니 힘든 건 알겠는데 정말 편집 끊겨 음악 편집 개판이야.
    그리고 벌써 10회 전후부터 어이없는 장면 많았다구요.
    거 머시기냐, 오스카가 엄마 전화받고 "결혼할게요, 착하고 좋은 아가씨랑"하는데 슬이가 지나가죠?
    거기 보면 둘 중 한쪽에만 눈이 와요. 헐.
    스쳐지나가는데 한쪽은 눈 오고 한쪽은 멀쩡한 날씨.
    그 밖에도 아주 연결신을 조명과 노출 제대로 맞춰서 찍고는 있는 건지 다 튀어요, 튀어.

    그 장면 뿐만 아니라 촬영감독들이 너무 끊어서 찍어서요,
    한 배우가 대사 칠 때 다른 배우는 가만히 서있고 나눠서 찍걸랑요,
    현빈이 말하고 하지원이 듣고있는 연결신인데
    다음 컷 보면 현빈은 입 다물고 있고(옆얼굴 다 보임) 하지원 리액션 보이고.
    너무 막 하더만요.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현실 혹독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지,
    이거 수출이라도 되면 나라망신 되겠어요. 답답해요.

  • 51. 그사세 쵝오
    '11.1.10 4:38 PM (114.201.xxx.88)

    시가에선 극강외모 현빈이 초극강 외모로 아줌들 후덜하게 만들어 정신줄을 놓아주는 재미에 톡 튀는 대사가 진면목이니 스토리 진부하거나 뭐 리얼리티가 완전 딸리거나 안습인 cg도 모두다 용서가 되는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사세에서의 빙의 된 듯한 연기자들 하나하나의 극 만족감은 없으나 시크릿가든만의 잔잔한 재미도 전 넘 좋네요.
    방송당일까지 작업했을 연기자나 연출이나 불쌍 하잖아요. 그냥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네요.
    방송현실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작가나 연출을 잡을 일이 아녜여.
    오스카도 완만족(오다리와 걸음걸이 시정요), 발영어 사랑이도 만족, 연기력 불안,발음불안 감독 이필립이도 용서되고, 나머진 달달한 두 주연의 물오른 연기력도 만족, 현빈의 우월외모 초 만족. 하지원이 쫌만 더 예쁘면 더욱 좋으련만 그래도 현빈이가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요.
    군대 보내기 싫으네요. 울남편이랑 영혼이 바뀜 좋겠어요. 비 맞춰보까요?

  • 52. 주원동생+감독님
    '11.1.10 5:05 PM (121.161.xxx.49)

    커플의 향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ㅎㅎ
    저는 주원이 여동생이 무술감독의 시크하게 터프하게 자기 보호해주는 모습에 반해
    조금 앓이(?)하는 모습도 귀여웠는데
    달느 커플 얘기 풀어나가느라 바쁜지 이 커플의 얘기는 너무 그냥 흘러가버려서 아쉬워요.

  • 53. 토요일
    '11.1.10 5:38 PM (116.45.xxx.71)

    저~기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토요일 마지막 장면으로 끝냈으면 (주원이가 라임이 옆에 태우고 차가 떠나면서 번개가 치는)
    정말 가슴 아리고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되었을것 같은데
    어제는 이도저도 아니더라구요...너무 말도 안되게 다 해결되고, 다음주 2회 남은동안 무슨 일이 있을라고?? 궁금해졌다는...

  • 54. ㅎㅎ
    '11.1.10 5:46 PM (218.39.xxx.83)

    허걱..어제가 끝이 아니었단 말씀?

  • 55. ***
    '11.1.10 9:13 PM (59.24.xxx.245)

    저도 서로 몸을 바꾸기 위해 차를 타고 번개가 치는 장면에서 끝내야 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 그냥 그때 끝냈으면 아쉽긴 하겠지만 그래도 진짜 멋진 마무리가 되었을텐데 그 이후의 장면들은 심하게 사족인듯...

  • 56. ..
    '11.1.10 10:01 PM (211.110.xxx.238)

    허걱..어제가 끝이 아니었단 말씀? 2222

  • 57. 그게말이지요
    '11.1.10 10:34 PM (61.253.xxx.53)

    베드씬이 있어야 한단 말입니다.
    라임이 주원이 첫여자인거지요. 뭐 그리 되었으니 빼도 박도 몬하고
    라임이 남자는 되지말입니다. 나 택이듀ㅓ어어엉~~~@@; 뭐 그리되지 말입니다;

  • 58. 옆으로새는집
    '11.1.10 11:07 PM (59.17.xxx.78)

    어제보면서.....라임이 몸을 한 김주원이 죽은것 아냐그랬다는
    병원에서 둘이 손 꼭잡고 엎드려 자고있던 사람이 갑자기 집에서
    눈을뜨고....라임이 심장박동은 0이라고 되있고....편집이 이상해서
    더 헤깔렸다는....위에분 지적한대로 병원에서 환자가 사라졌는데
    병원에서 전화도 안하나...그런 생각도 했고요....어제 참 이상했어요

  • 59. 오노~
    '11.1.11 12:00 AM (220.125.xxx.118)

    비맞으러 차 타고 가는 씬에서 끝났으면 그야 말로 어정쩡 마무리지 말입니다.
    뭐 더 한다고 해서 더 나올거 없다고 예상들 하시고 저도 불안합니다만...
    비맞으러 떠나서 끝~ 이러면 우린 "뭐냐, 비오면 또 바뀔거고, 무한 반복인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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