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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받아요. 한시간 반만에 33만원 쓰고온 남편..

기가차서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1-01-09 23:33:03
어제 가만있다가 갑자기 부산에 있는 친구커플 불러서 저녁먹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죠..



아는 횟집가서 1차로 자연산회에 물메기탕 먹고 15만원 정도..본인이 계산 하더이다..



10시쯤 되서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우리집으로 가기로 하고 따로 따로 동승..(남편이 길알려 준다고 친구와 친구와이프와 함께탐..)

해서 집에 왔는데..남편과 친구..중간에 샜답니다.(친구 와이프말..)



그리고 오늘 캠프가는 아들놈이 아빠가 올때까지 안자고 버텨서 계속 전화해서 11시 30분쯤 부터 전화 했더니 12시쯤

집으로 왔습니다..전 당연히 호프집에서 한잔 했겠지 했는데..



오늘 아침 아들램..캠프 데려다 주려다 용돈이 모잘라서 남편 지갑을 보니..

어제 11시 30분에 노래주점에서 33만원 (봉사료 10만원 포함) 긁었네요..



뚜껑 열립니다. 하루저녁에 저녁값포함해서  50만원 돈을 쓰다니..

미틴X!!



여러분은 어떻게 할래요??  열받아서 씩씩거리니까..자기가 돈벌어 쓰는데 지*(?)한다고

머라합니다....
IP : 124.51.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9 11:34 PM (221.138.xxx.42)

    돈이 문제가 아니구요. 봉사료가 뭔가요? 혹시 내각 생각하는 그거? 참 남편이 그렇지 말입니다.

  • 2. ㅇㅇ
    '11.1.9 11:36 PM (112.169.xxx.173)

    와 정말 결혼하면 이런거 참고 넘어가며 살아야하나요? 그깟 돈몇푼 갖다주는거땜에 참고 사나요? 애낳고 키우고 살림하고 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경제적무능력자가 되는 사회구조에서 언제까지 남편이 월급갖다주는걸로 여자는 참고 살아야하나요?

  • 3. ㅇㅇ
    '11.1.9 11:37 PM (112.169.xxx.173)

    내돈벌어서 내가 쓴다? 그럼 혼자살지 왜 결혼했대요? 왜 애는 낳았대요? 정말 남자들 이해할수가없네. 가족이 생겼으면 가족이 우선아닌가

  • 4. 뚱고냥이
    '11.1.9 11:39 PM (220.126.xxx.236)

    남편분 어디서 공돈 생긴거 아닐까요??
    전 보통 공돈 생길때 저렇게 펑펑 쓰게되던데...
    아니라면 하룻밤에 50만원은 너무 과해요....아무리 수입이 많으시더도..

  • 5. jk
    '11.1.10 12:09 AM (115.138.xxx.67)

    부산에서 33만원이면

    노래주점 가셔셔 도우미와 함께 셋 혹은 넷이서 단란하게 양주를 까셨겠군요.......................................

  • 6. 에공
    '11.1.10 1:17 AM (203.130.xxx.183)

    제이케이님아
    그렇게 말씀하심 불난 집에 석유뿌리시는거에염

  • 7. jk
    '11.1.10 12:11 PM (115.138.xxx.67)

    글 쓰신거 대충 봐서는 원글님하도 대충 상황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뭘..........

    그리고 불난집에 석유 뿌리는게 제 주특기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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