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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지울께요
제가 그동안 속풀이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결혼전에는 이러지 않았으니 결혼했던거였는데
점점 왜 이렇게 변하나 모르겠습니다.
시누이들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원글은 지울께요.
1. mm
'11.1.8 4:17 PM (125.187.xxx.175)짠돌이노릇도 정도껏이아야지...
너무 얌체같네요. 연애할때는 안 저러셨나요?
얼굴 보고 살기 짜증나겠습니다.
시부모님 용돈은 누구 돈으로 드리나요?
아기는 없으실 것 같은데...저러다 부부 사이 정말 멀어지겠어요.
돈 한두 푼에 인격과 인심을 모두 말아먹으시는군요.2. ,
'11.1.8 4:19 PM (112.72.xxx.114)비자금이 그럴때쓰라고 있는거니까 잘모아놓으셔야될거같네요
동생들이 왔는데 손가락빨고 있을수도없구요
가급적 시댁에는 하지마시고 싸우시던지 대화를 주기적으로해서 세뇌시키시고
변화시켜야할거같네요3. ...
'11.1.8 4:20 PM (112.159.xxx.178)저라면 결혼전에 이런사실 알았다면 결혼 안했을듯....
짠돌이노릇도 정도껏이아야지... 224. ...
'11.1.8 4:21 PM (221.138.xxx.206)남편이라고 믿고 살기는 힘들겠는데요. 원글님도 돈관리 잘하세요....
5. 누구편도 아님.
'11.1.8 4:24 PM (180.224.xxx.133)헉. 저 같으면...때려줍니다...^^;;
6. 어머
'11.1.8 4:24 PM (115.86.xxx.115)부부 사이에 그렇단 말이예요?
이런 말씀 드리지 좀 그렇지만..
신혼 이시라면 100% 믿기는 저라면 좀 힘들 겠어요.
돈관리 철저하게 하시고 비자금 모아 두셔야 될 거 같네요.7. 저라면
'11.1.8 4:24 PM (112.146.xxx.18)인격이고 뭐고 남편과 똑같이 행동하겠어요.
8. ...
'11.1.8 4:24 PM (110.68.xxx.222)두분 결혼생활중인거 맞으세요?
님 글 읽기만 하는데도 부글 부글 끓네요.
에고.. 그런 남자 남편이라고 같이 사는 분도
있는데 오지랖이 넓었네요. 죄송해요 ..9. ..
'11.1.8 4:30 PM (59.187.xxx.93)정말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그렇게 열심히 모아서 뭐할라고 그런답니까?
새 여자 만나 결혼이라도 한답니까??
마누라 자식 행복하게 해줄려고 돈 버는 남자들이 수두룩한데..
어찌 저런 남자를 만나셨는지.....
정말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네요.10. 저라면2
'11.1.8 4:30 PM (220.86.xxx.221)못살거 같음...
11. ..
'11.1.8 4:30 PM (59.187.xxx.93)글고 남자가 지갑에 천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군요..에효~
12. .
'11.1.8 4:36 PM (58.140.xxx.63)장난으로 한 번 정도 게임방비 신세졌다면 이해하겠지만...
이건 뭐...
동생들 보기 민망하겠네요.
사람이 뭐든 적당해야해요.13. 어이구...
'11.1.8 4:36 PM (222.101.xxx.186)님때메 일부러 로긴 했잖아요.
아니, 미쳤습니까? 그런 남편 시댁에 님돈으로 용돈드리고 돈 쓰게?
남편이 그런 식으로 나오면 당근 본인도 시댁에 쌩까는거지 무슨 얼어죽을...
이건 님이 대인배니 소인배니 그릇의 문제가 아니예요.
저는 남인데도 얼굴 한번 안 본 님 남편한테 정이 뚝떨어집니다.
연애 기간엔 어떠셨을지 몰라도, 혹시 연애 기간에도 저런 모습이 보였다면
저같으면 당장 결혼 때려쳤을거 같아요.
저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한평생 의지하고 믿고 살아갈 수 있습니까?
님 남편은 검소하고 절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말 그대로 '찌질이'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수수료 내는걸 제일 아까워하는 양반이거든요.
오죽했으면 제가 무이자 할부가 안되는걸 모르고 아빠 카드로 몇 개월을 끊은적 있는데,
(수수료 이자가 2만 5천원정도였어요)
세상에 이미 결제를 하고 삼일이 지나서 일시불로 재결제가 안되는 상황이었는데도,
카드사에 전화하고 카드쓴 병원 경리부에 전화하고,
그것 때문에 전화를 두 시간 이상은 한거 같아요.
결국은 제결제가 안된데서 할 수 없이 이자 물어줬는데,
그렇게 수수료 아까워하고 난방비 아까워 하는 울 아빠도
쓸때는 쓰고 남 한테 쏠때는 쏘고, 엄마 친정식구들한테 한번 밉보인적 없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남이라도 좀 친한 사이고 하면
당연히 수능 잘보라고 떡도 사주고 챙겨주고 하는게 인지상정인건데
하물며 처남이나 처제가 시험본다는데도 저러는 인간이라면....
님하고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부부가 저렇게 치사하게 군다면...
아마 님 남편은 님이 돈 없다면 님이 갑자기 응급실 실려가도 돈 안내줄꺼 같아요 ㅡ.ㅡ14. 남편의 장점
'11.1.8 4:39 PM (180.224.xxx.164)은 도데체 얼마나 큰 것이기에 저런 행동들이 다 덮어져서 결혼을 선택하셨단 말입니까.
저 같으면 저런 성격의 남편과는 결혼 생활 유지도 자신이 없습니다. 날마다 속에서 천불이 날 것 같습니다.15. 에구~
'11.1.8 4:40 PM (222.105.xxx.77)원글님 맘이 정말 넓으신가봐요...
읽기만 하는데도 아주 부글부글하는데...
어서 제대로 가르치세요^^16. ...
'11.1.8 4:40 PM (221.138.xxx.206)얼마전 여기서 아내분 아픈데 병원비 빌려준다던 어떤 남편보다 한술 더 뜹니다....
17. 달
'11.1.8 4:46 PM (58.226.xxx.217)저기요........정말 이거 말구 사랑스러운 점이 있나요? 얼굴이 원빈,조인성 정도 되나요?
정말 원래 저랬어요?
단 한시간두 같이 있기 싫을것 같은데,,18. ///
'11.1.8 4:49 PM (211.53.xxx.68)...님 제가 저번글도 본기억이 있는데 이남편이 바로 그사람인것 같아요..
제가 본 어떤 남자보다도 찌질한 남자에요.. 저번에 이분이 동생이야기 했었어요..
자기더 공부한다면서 부인한테 뒷바라지 바란다던데요..19. 헐~
'11.1.8 4:56 PM (125.137.xxx.33)세상에나~~
20. @@
'11.1.8 4:58 PM (1.225.xxx.155)이런말 죄송하지만 아기 없으심 당분간 미루세요
님 남편분 같은 사람 가족중에 있어서 잘 아는데 절대 안 변해요
단순히 짠돌이가 아니라 자기 돈만 아깝고 남의 돈은 아까운 줄 모르는 경우 없는 성격요
남편쪽으로는 10원도 쓰지 마시구요. 그 어리석음이라니...에효21. 아진짜
'11.1.8 5:22 PM (115.137.xxx.247)세상에 이런남자도 있네요. 진짜 민망했겠어요
그런데 같이 살면서 정이 뚝뚝떨어질것 같아요.. 어떻게 부부가 그렇게 생활을 하는지요?
정떨어져서 같이 살데는것도 싫을것 같아요
진짜 세상은 넓고 이상한 남자들도 많네요..22. ㅇㅇ
'11.1.8 5:27 PM (121.129.xxx.244)앞날이 훤합니다.
아이는 천천히 갖도록하세요23. 앞으로는 말이죠
'11.1.8 5:40 PM (124.195.xxx.67)동생들 부페 데려갈거야
당신도 갈거야
하시고 자기 먹은 건 계산하라고 하세요
이 거 사줄거지
아니
각자 사 입자
하시고요
밥 당근 남편이 더 드실거 같은데
먹는양대로 시장 본 것도 가르세요
대인배는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죠
정확하게 하자면 양쪽이 더 정확하게 해야할테니까.24. 헐
'11.1.8 5:45 PM (221.154.xxx.236)저라면 정떨어져서 같이못살거같아요 글만읽어도 짜증지대로.
25. 님남편
'11.1.8 5:49 PM (125.137.xxx.33)사회생활은 제대로 하는건지 갑자기 궁금..
26. 아이고
'11.1.8 5:58 PM (115.137.xxx.196)원글님 다큰 아들 한분 키우고 계시네요... 쩝...
27. 이건
'11.1.8 5:59 PM (220.95.xxx.183)원글님이 바보인거죠
남편이라고 부르는 사람은요~ 그냥 남자로 찌질한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찌질한거예요
근데 시댁에 용돈을???
무슨 대인배요????? 찌질한 인간한테 다 삥뜯기고 사는 인생이지!
친정 아버지 눈뜨게 하겠다고 공양미 삼백석에 그집으로 팔려가셨나요???28. 와..
'11.1.8 6:07 PM (116.39.xxx.99)저런 인간인지 모르고 결혼하셨어요?
죄송하지만 욕과 주먹을 동시에 부르는 남편이네요.
저라면 한 이불 덮고 못 잘 것 같아요. 아니, 한 공간에 있기도 싫을 듯..29. ///
'11.1.8 6:16 PM (211.53.xxx.68)그남편 처음올라온글이에요...
남편은 이제 4개월차 회사원입니다. 갓 수습 딱지를 뗀 사람이에요.
그전까지는 제가 번 돈으로 살았구요, 수습기간동안은 돈을 많이 받은것도 아니고
그것 마저도 시댁과 친정에 용돈 팍팍 쏘고, 옷 사입고 하느라 모일 돈도 없었습니다.
이제 각자 돈 관리를 하자고 합니다.
자기가 번 돈 자기가 만져 보고 싶데요.
돈 버는 유세 정말 드러워서 못보겠어요.
남편 회사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과외 선생이라 그런거 잘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 남편이 하도 속썩여서 잘 못먹고, 못자고, 하혈을 오래 하네요)
병원에서 쉬라고 해서 일을 많이 못하고
벌이가 예전처럼 많지는 않으면서 병원비는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벌어서 대기업 보내놓고, 뒷바라지 했더니만 저에게 돌아오는 것이 결국 이겁니다.
회사 사람들도 부부가 서로 각자 돈 관리하고, 없을때 빌리고 갚고 하면서 산다네요.
병원비가 모자라면 무이자로 빌려 준답니다.
건강해지면 일해서 갚으래요 -_-;;;
대신 공과금과 마트에서 생필품사는것, 장보는것은 남편이 낸다고 하더라구요.
계산해보니 25만원~30만원 되고 반씩 부담했을 경우 15만원 이내의 돈이 되는데...
그리고 집안일은 제가 다 합니다. 주말에 화분에 물주기 정도는 해주지면
평소에 빨래,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다 제가 하거든요.
그럼 한달에 제 노동 댓가가 15만원밖에 안된다는 건지 짜증이 나고 있구요.
핸드폰비, 보험료, 저금도 각자 하잡니다.
차는 병원다니고, 과외 다니고, 마트가고 하느라 제가 거의 갖고 다니는데
남편은 두달에 일주일정도 야간 근무라서 그때 차를 쓴다네요.
차에 대해서는 어떻게 부담할것이냐고 했더니
세금은 반반, 소모품은 제가, 하이패스는 남편이(남편 신용카드에 연결되어 있거든요)
기름값은 제가 내잡니다.
지난 명절에 시댁에 용돈 드리고, 제사때마다 용돈 드리고
생신때도 다른 형제들보다 돈 더 쓰고
제가 바보였어요.
비자금 한푼 없이 지금 너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에요.
시댁에 왜그렇게 돈을 썻는지 제가 너무 모자랐나봐요.
다른 형제들보다 용돈 더 드릴 생각을 제가 왜 했을까요.
지금 저는 자꾸 들어가는 병원비 때문에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고
소심한 반항으로
예전에는 제가 거는 전화가 더 싸서 신랑한테 전화가 오면 끊고 제가 다시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절대 안그러구요.
얼마전에 마트에 랩을 사러 갔는데 3M에서 나오는 커터 들어간걸로 사왔어요.
예전같으면 저렴한 걸로 샀을텐데 말이에요.
우유도 꼬박꼬박 열심히 사다가 마시고 말이에요.
내가 집안일 하는걸로 너무 댓가가 적다고,
운동이라고 끊어주던지(병원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좀 하라길래 요가를 하려고 했거든요)
맛사지라도 끊어 주던지 (배가 찬 편이라 생리통도 심하고 하혈이 오래 되길래 복부맛사지좀 해보려구요)
해달라니까 그런건 제가 알아서 하라네요.
제 건강이 다시 원상복귀되고, 일을 예전처럼 한다면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지나친 무리에요.
열받아요.
어머님 지난 생신때도, 이번 어버이날에도 설화수 풀세트 해드렸는데
앞으로는 생신도 각자 챙기기로 했으니 윤조에센스 하나 하던지 탄력크림 하나 하던지 하려구요.
남편한테 어떻게 복수할까요.
이런걸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하나봐요.30. 매리야~
'11.1.8 6:17 PM (118.36.xxx.10)아..읽기만 해도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그냥 똑같은 수준으로 대해 주세요.
내 돈은 내 돈, 네 돈은 네 돈...
정말 확실하게.31. ㅡㅡ
'11.1.8 6:19 PM (125.187.xxx.175)저런 사람이 바뀔까요?
하아....
피임은 확실하게 하세요.32. ,,
'11.1.8 6:22 PM (110.14.xxx.164)하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그러려면 결혼은 왜 하는건지 물어보세요33. 어유진상
'11.1.8 6:23 PM (180.224.xxx.33)솔직히 정말 입을 쭉 찢어놓고 싶을정도로 미워 죽을 지경인 신랑이네요
왜 사세요? ㅠㅠ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터진 입이라고 다 지껄이나...
차라리 각자 사는게 더 낫겠네요 그 꼴 안보게 남편 심각하게 정신과 좀 다녀야겠어요.
그리고 이혼이 아니라 복수를 생각하신다니 음-_-생각을 잘못하시는 것 같은데...
저 결혼해서 살고 이혼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겠어요 이제.
꼴보기 싫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거 알아요.
하지만 정말 상종하기 싫은 종자네요...
정 복수가 필요하시다면..야...
저같으면 아버님 어머님 생신때 외식하고 나서
내것만 딱 계산하고 나머지는 키운 아드님한테 돈 받으시라고....
이 인간이 앞으로 돈 각자벌어서 친정에는 내가 번 돈으로만 하고 시댁에는 자기가 번 돈으로만 하자고 외식할때도 너는 내 돈에끼여 먹지 말라고해서 저는 제 것 1인분만 계산하려고 한다고 일어나세요.
님이 돈벌어 먹여살리는동안 열등감만 넘쳐서 열폭하나....34. 헉!!!
'11.1.8 6:24 PM (211.196.xxx.64)입만 찢어서 되겠어요?
말이 안나옴..
자게에서 본 남편중 가장 진상..35. 한번 더..
'11.1.8 6:25 PM (211.196.xxx.64)진상 종결자...
36. **
'11.1.8 6:29 PM (110.35.xxx.245)이런 경우 여자분은 이 남자랑 도대체 뭐하러 결혼한걸까요?
심히 궁금합니다
남의 남편보고 할 말은 아닙니다만 완전 찌질 원단인데...
정말 원글님 남편분 저~~엉말 사랑(?)하시나봅니다ㅡㅡ;;;;
도대체 뭘 잘해주나요?37. ..
'11.1.8 6:29 PM (121.148.xxx.150)쿠~아~악
쥐어 박고 싶은 심정입니다.38. 어유진상
'11.1.8 6:30 PM (180.224.xxx.33)그리고 친정 동생들도 데려가지 말고 친정에도 가자고 하지 말고 님도 제사고 ㅈㄹ이고 가지 마세요. 미쳤어요? 서로 쌤쌤으로 아예 안하고 살면 되겠네요. 너도 하지마. 나도 안할거야 하고...
그런데 정말 그 꼴로 사느니 안사는게 낫겠어요...살림을 왜 해줘요? -_-
대기업에선 다 그렇게 산다라...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업이 무슨 인간 말종만 다니는 곳인 줄 아나...
오늘 일때문에 늦게 들어와 미안하다고 집에 있으며 살림도 잘 못하는 전업주부마누라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발발발 기는 바보 신랑도 있습니다.
자기 마누라는 공주처럼 자라서 비위약해 힘들다고 아침마다 음식물 쓰레기 버려주는
치과의사 신랑 만나 사는 진짜 살림 젬병의 제 친구도 있어요. 저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님이 건강하면 싸우며 사는 저런 부부도 있구나...하면서 그냥 지나갈지도 모르겠는데
병원비갖고도 저딴식으로 말하는거 보니 정말 인간말종이네요...39. 어이없네요
'11.1.8 6:36 PM (112.148.xxx.223)저라면 저런 남편 도로 반품하겠어요 찌질한 것도 정도가 있지...
40. 유구무언
'11.1.8 6:37 PM (116.37.xxx.10).................말이 안나와요
41. 어유진상
'11.1.8 6:37 PM (180.224.xxx.33)님이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과거- 최악의 스펙- 최악의 얼굴- 최악의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해도(저 82 3년차...왠만한거 다 봤네요...최악이라 하면...)
이런 결혼상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가끔 패기도 하는 최악의 가부장적 마초 무능력 남편도
(우리 이모부에요 ㅠ 부끄럽게요...)
아플때 병원비를 무이자로 빌려준다는 개소리는 안지껄인걸로 알아요....
그래도 마누라 죽을까봐 잠시나마 정신 차리던데....-_-
절대 남편한테 돈 쓰지 말고 경제력 길러서 하루빨리 나와버리세요....
임신 절대 하지 마시구요....유전자를 이어주기도 아깝네요...42. 어유진상
'11.1.8 6:39 PM (180.224.xxx.33)그리고 정말 오기로라도 빨리빨리 왠갖 치료 다해서 하루빨리 헐크처럼 건강해지세요...
아프면 서럽습니다...43. d
'11.1.8 6:57 PM (125.177.xxx.83)저렇게 아끼고 짠돌이 짓 해서 나중에 짜잔~하고 원글님 진주반지나 한알 해줄라나 모르겠지만
솔직히 너무 꼴사납고 품위없어 보여요... 고등학생 처남한테 피시방 비를 내게 하다니, 얼굴이 두꺼워도 정도껏이죠.
원글님 결혼하기 전에는 저런 남자였다는 낌새도 전혀 없었나요?
연애할 때라면 단칼에 차기라도 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 쓰리시겠어요.44. 허허
'11.1.8 6:57 PM (122.100.xxx.49)저는 방금 원글 봤는데 계속 사실려거든 하루라도 빨리 뜯어 고치세요.
보통 정상의 남편들이 하는 짓이 아닙니다.
니꺼 내꺼 저렇게 확실하게 구분할거면 결혼을 왜 했는지 참 남편이 한심하네요.
그냥 이렇게 있을일이 아니라 구슬리던지 한번 크게 뒤집어 엎던지 바꾸어야 합니다.45. d
'11.1.8 7:03 PM (125.177.xxx.83)중간에 댓글 읽다보니 세상에..병원비를 무이자로 빌려주겠다고 했다고요?
이 정도면 정말 심각한 거 아닌가요
당신 나랑 왜 결혼하자고 했어..하루 날잡아서 얘기 좀 해보세요.
섹스 공짜로 해주는 룸메이트 필요했던 거냐고요!!!!!!!!!!46. //
'11.1.8 7:04 PM (180.224.xxx.33)원글 왜 지우세요.
제가 시누이같으면 새언니한테 백번 사죄하고
찌질한 오빠를 때려죽일 것 같네요...집안망신 시키느니 차라리 썩 죽으라고....
남의 일이라도 이렇게 열받는건 첨이네요...47. 진상진상
'11.1.8 7:04 PM (125.187.xxx.40)세상에...
남편이 님을 사랑하는 것 맞는지 왜 결혼했는지 님 남편에게 묻고 싶습니다.
남편은 땡잡았네요.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밤에 잠까지 같이 자 주는데 15만원이라니.
님 가사노동 인건비 환산해서 꼬박꼬박 다 받으시구요.
잠도 같이 자지 마세요. 그것까지 돈으로 받으라고 말하고 싶네!48. ㅇ
'11.1.8 8:13 PM (119.149.xxx.156)룸메이트보다 못한남편이네요 기가막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