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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어떠세요?

인플레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1-01-08 13:33:10
다들 구제역으로 앞으로 물가가 더 올라갈듯 합니다.
다 어렵다고..
그런데 제가 보니 기실 그리 어려움이 없는듯 한데요.
모르겠어요.저희는 월급생활자라 그런지..아이엠에프때보다는 실감이 안나요.
진짜인가요?
살기가 경제적으로 더어려우신가요?
IP : 58.120.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11.1.8 1:36 PM (112.151.xxx.89)

    물가가 오르자마자 당장 오늘내일 어려운것보다..
    이번달 말, 다음달 되면 점점 어려워지는거겠죠.
    월급은 그대로인데.. 똑같이 물건을 사도 돈이 2-30%가 더 나가게 되니까요...

  • 2. 뭐랄까
    '11.1.8 1:38 PM (123.142.xxx.197)

    개구리를 찬물에 넣어서 끓이기 시작하면 물이 점점 뜨거워져도 못 느끼고 그대로 죽어간다는데
    그 개구리가 된 느낌이에요.

  • 3. 매리야~
    '11.1.8 1:38 PM (118.36.xxx.10)

    설날을 기점으로 인플레 체감이 확실해 질 듯 해요.

    저도 지금 마트 가려고 준비중인데...
    필요한 걸 다 사면 얼마나 나올려나...고민입니다.

  • 4. 웃음조각*^^*
    '11.1.8 2:06 PM (125.252.xxx.182)

    지난 추석때 물가 올랐을땐 다들 난리셨죠?
    채소값이 너무 올랐다 못살겠다.

    그런데 요새는 그런 이야기 안나오지만 실상 그때보다 채소값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원상복구가 되지 않더군요.

    그 상황에서 설탕값 오르고, 밀가루값 오르고, 지금 젖소도 잡고 있다죠? 우유값 오르고.. 고기값도 오르고..
    설탕, 밀가루, 우유값이 오르면 그에 관련된 분유, 과자, 라면, 빵류 등 모든 식재료 값이 함께 오르잖아요.

    모르죠 이젠 이렇게 오르려니 하고 포기하고 있는건지..

  • 5. 원글님은
    '11.1.8 2:27 PM (211.215.xxx.39)

    넉넉한 월급 생활자이신듯하네요.^^
    저희는 가계평균소득 이하수입인지라...(4인가족)
    하루하루 턱에 숨이 차게 물가가 느껴집니다.
    월급500 이상과 300 이하는 체감물가가 다르게 느껴지겠죠?

  • 6. imf때...
    '11.1.8 2:33 PM (211.215.xxx.39)

    오히려 물가는 오히려 폭락했었는데..
    집값 반토막나고....
    그때는 돈이 씨가 말랐던거지...
    지금처럼 화폐가치가 폭락하지는 않았습죠...
    돈 들고 백화점 가면...저절로 vip 대접 받았더랬죠...
    경제는 잘 돌아가는데..
    03 정권때 국가차원에서 ~~~외환관리가 제대로 안된거였지요...

  • 7. ^^
    '11.1.8 2:48 PM (58.236.xxx.166)

    당장 맨날 사먹던 두부값이 2900원에서 3500으로 600원이나 올랐는데두요?
    정말 넉넉한 봉급생활자신가보군요
    과자값도 자고 일어나면 슬금슬금 오르고 용량 계속 줄고
    아무튼 정말 물가랑 전세값때문에 너무 슬퍼요

  • 8. 원글
    '11.1.8 4:22 PM (58.120.xxx.243)

    그래도 백화점은 넘치고요.아기 엄마들은 카피라도 좋은것만 사입히더군요.
    오늘 유치원..ot가니...다들 애가 하나라 그런가?
    전 셋이거든요.
    ..잠시..이상하다 싶어서요.

  • 9. @@
    '11.1.8 4:35 PM (125.187.xxx.204)

    대부분은 죽겠다 힘들다 하면서도 살건 사고 쓸건 쓰는거죠
    그래서 가계부채가.......^^;;
    소비습관을 고치기는 힘들것 같아요
    예전 어릴 적에는 부모님이 등록금 내야 할 철이 오면 갑자기
    밥상에 김치와 된장찌개만 오르고
    옷도 작아져서 못 입을 때가 되어야 명절에 한 벌씩 사주고
    내핍 생활 이란걸 실제로 했었는데요.
    지금은 저부터도 물가가 올라서 속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값 오른 두부 그대로 사먹고
    외식도 한 번 하고 늘 다니던 여행도 횟수는 줄지만 가긴 가야하고.....그렇거든요?
    힘들어도 습관이 되서 그런지 완전 절제가 안되요.
    모두들 이러다가 나중에 어떻게 될런지 모르죠.

  • 10. 빚이
    '11.1.8 5:47 PM (116.40.xxx.63)

    있어도 쓸건 쓰는 요즘 젊은 세대들한테
    저축액을 물어보면 답 나올겁니다. 대출이 있어도
    명품 가방 사고 싶어 병나는 자게의 회원도 있잖아요.
    집대출금 2억이 있는데도 친정엄마 모시고 오늘 새벽 동남아 여행간
    사람 있어요. 여유있어서 소비가 살아나는거 아닙니다.
    일부 거품이 있는 부류에서만 착시현상이 있는거죠.
    대기업들은 현금 넘쳐나고 빚에 쪼들려 하루하루 힘든 서민들
    중소 자영업들도 넘쳐나고.. 공존하는거죠.

  • 11. ..
    '11.1.8 6:42 PM (110.14.xxx.164)

    사는 방식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40대 넘는 사람들은 우선 저축 인데 그 아래 세대는 카드에 익숙해선지 우선 쓰고 보자 거든요
    벌이에 상관없이 다들 잘 써요

  • 12. ㅡㅡ
    '11.1.8 9:43 PM (125.187.xxx.175)

    당장에 관리비 고지서를 봐도 분명 전달보다 적은 양을 썼는데 요금은 더 많이 나왔어요.
    내가 나름 노력해서 아끼고 줄이고 덜 먹고 덜 입는데 카드값이며 고지서는 더 많이 나옵니다.
    당장 굶어죽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게 얼마나 허탈한 일인지요.
    아끼면 아낀만큼 뭔가 나에게도 쌓여서 나중엔 풍족해지리라는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는 거잖아요.
    계속 지금처럼 아껴도, 아니 지금보다 더 졸라매도 점점 더 빠듯해진다는 소리잖아요.
    아껴 살면 나중엔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던 여행, 예쁜 옷, 넓은 집, 이따금 맛난 외식....다 신기루가 되는 거잖아요.

    정말 이가 갈려요. 쥐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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