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때 엄마가 담가주신 깍두기...
너무 맛있는데 이제 다 먹어가요.
근데 손 큰 우리 엄마는 양념을 아끼지도 않고 100%국산인 양념들 듬뿍넣고 했는데 너무 아깝네요.
혹시 깍두기 국물 (양념이 많아 국물이라 하기도 뭐하네요. 고춧가루니 마늘이니 아주 건더기가 많아요)
어디 쓸 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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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국물 어디 쓸데 없을까요?
깍두기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1-01-07 15:19:28
IP : 115.13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그냥
'11.1.7 3:20 PM (123.142.xxx.197)찬밥 비벼 먹거나(더운 밥은 그 맛이 아님) 소면에 참기름이랑 둘러 비벼 먹어요.
2. ㅇ
'11.1.7 3:22 PM (183.109.xxx.239)윗분들 말씀처럼..
저희 엄마 보니깐 김치찌게 끓일때 조금씩 넣더라구요.
비벼먹기도 하구요.3. ^^
'11.1.7 3:22 PM (121.138.xxx.36)저도 안 버리고 모아뒀다가 김치찌개 끓일 때 넣고
김치전 만들때도 넣고 그래요.
안버리고 두면 요긴하더라고요.4. ...
'11.1.7 3:26 PM (115.139.xxx.35)생선조릴때 좀 넣고 조려 보세요.
맛이 깊어진다고 할까? 김치 냄새 안나고
그냥 조림보다 더 맛있어요.5. .
'11.1.7 3:26 PM (120.142.xxx.13)김치말이 국수 해먹으면 맛있어요,
6. 깍뚜기
'11.1.7 3:29 PM (59.10.xxx.29)깜짝이야!
버리지 말고 맛나게 써먹으세요 ㅎㅎ7. ^^
'11.1.7 3:53 PM (150.183.xxx.253)윗님 너무 잼나서 뤼달아요 ㅋㅋㅋㅋㅋ
8. ***
'11.1.7 3:59 PM (175.121.xxx.133)국끊게 없을때 김치국물붓고 멸치육수도 조금보태서 어묵이랑두부넣고 끊여 보세요
국정말 시원해요
엄마가 만든거라서 아까워서 그렇게 쓰네요9. 라면
'11.1.7 4:06 PM (115.137.xxx.196)끓일때 만두넣고 국물 한국자씩 넣어서 끓여요...
깔끔한 라면맛이 일품이예요...10. 엄마
'11.1.7 4:25 PM (211.33.xxx.165)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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