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가 안가시는 분들 있으세요??
저희 집이 시원하구요. (부산이 시댁인데 해운대가 더 더워요;;)
집에 애도 없고, 그냥 집에서 평소대로 보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은 스마트폰 생겨서 거기에 빠져서 여름 보낼듯...
1. ..
'10.7.21 3:35 PM (110.14.xxx.110)우리도 성수기엔 안가고 아무때나 우리 편할때 가요
춥고 더울땐 집이 최고죠
올 여름엔 남들 덕분에 처음으로 몇군데 쫓아 다니네요 워터 파크 살아생전 처음으로 가봤어요 ㅎㅎ
애가 크니 따라가게 되네요2. 저도 집이제일 편해
'10.7.21 3:37 PM (175.112.xxx.87)그냥 집에 있고 싶어요 수험생도있어서 도시락 싸줘야하기도 하고 멀리 차타고 다니는거 피곤하고 집에 돌아오면 또 일천지고 다 내보내고 저혼자 집에있고 싶어요..진심...
3. 추억만이
'10.7.21 3:38 PM (121.135.xxx.224)내년엔 아이패드 사주시면 또 한해 그냥 넘어 갑니다.
4. 집이최고
'10.7.21 3:41 PM (115.94.xxx.253)더워서 움직이기 싫어요.. 집이 최고
5. ^^*
'10.7.21 3:53 PM (222.101.xxx.22)여행..그냥 싸댕기는거 죄다 좋아하는 저.. 여름휴가 안가요.
평소 주말이나 연휴핑게로 여행 자주 댕기지만 한여름 더울때 바가지 써가면서 고생하는건 넘 힘들어서^^;
제가 더위를 넘 마니 타서 유난히 힘들기도하구요.
울집이 워낙 시원한곳이고 팬션 안부러운 전원주택이라서ㅎㅎ6. ..
'10.7.21 4:00 PM (58.148.xxx.2)저도 집이 시원해요~ 고개만 돌리면 바다고 앞뒤 바람 잘 통하고~
쪄죽겠는데 어디 놀러가는거 안좋아해요.
바닷가는 그 특유의 찝찝함때문에 싫고 계곡은 좋지만 그또한 더운데 찾아가기 귀찮아서..
그래도 때되면 척척 챙겨 수월하게 떠나시는 분들 부럽긴해요. 떠날수 있다는 사실땜에..
제피서는 여름에 쏟아져나오는 재미있는 영화 챙겨보고 집에서 놀기입니다~7. 제주도
'10.7.21 4:09 PM (61.99.xxx.214)신랑때문에 제주로 유배 오면서 작년 올해 휴가는 365일 지속되고 있어요ㅎㅎ
다만 올 휴가철 지나면 다시 육지로 올라가야해서 올 여름은 좀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데..
제가 수험생이라서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독서실이 올 여름 저의 피서지에요ㅠ.ㅠ8. ㅡ
'10.7.21 4:17 PM (122.36.xxx.41)일년에 한번 휴가 바라보며 일한다며 꼭 휴가 가야한다는 남편.....ㅡ,ㅡ
어디 움직이는게 더 귀찮...9. .
'10.7.21 4:19 PM (211.208.xxx.73)아이 어릴땐 의무감? 에 매년 이고지고 여기저기 다녔는데,
중학교 가니 아무데도 가기 싫답니다.
저도 늙었는지 다 구찮아요.
그냥 집에서 에어컨 틀고 뒹굴거릴래요.10. @@@
'10.7.21 4:22 PM (125.187.xxx.204)고등 아들 때문에 휴가 못 갑니다
고3 까지 그러겠네요 에휴~11. ..
'10.7.21 4:35 PM (121.172.xxx.186)쉬는 날이 없어서 휴가를 못가네요 ㅠㅠ
12. 다음주
'10.7.21 5:07 PM (58.76.xxx.239)출산이라서 휴가 없어요..
이 더위에 신생아랑 씨름해야 할거 생각하니 앞이 캄캄합니다.13. ㄴㄴ
'10.7.21 5:14 PM (121.145.xxx.133)저희집이 해운대인데 집 앞에만 나가도 몇일전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틀리긴하네요.
근데 휴가는 딴데로 갑니다ㅋㅋㅋㅋ 해운대는 평일에 산책(?)정도고요.14. 큰딸
'10.7.21 5:26 PM (112.154.xxx.104)올해 외국서 들어온 큰딸이 학교 공부를 벅차해서 못갈거 같습니다.
지금 중1인데 어찌나 공부할게 많은지..
올해 못가고 앞으로도 ...장담못한다는게 슬퍼요.15. 울집이
'10.7.21 5:31 PM (175.197.xxx.42)펜션...
한강물 보이고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휴가 생각 없어요...16. 저도
'10.7.21 5:40 PM (211.54.xxx.179)안가요,,
제일 불쌍한 사람이 여름에 사람 들끓는 바닷가 텐트로 피서가면서 수박까지 싸들고 가서,,,밥해먹고 빨래까지 해서 텐트위에다 말리는 주부에요,,,17. 음
'10.7.21 5:42 PM (121.151.xxx.155)지금은아이들이 공부할때라 움직이지만 평상시때도
휴가때는 움직이지않고 집에서 에어컨틀고 살았답니다
휴가기간때는 어디가도 다 짜증밖에 안나더군요
그게 휴가인지 뭔지18. 그런데...
'10.7.21 9:58 PM (175.117.xxx.77)시댁 식구들이랑 2박 3일.. 콘도로 가서 밥해 먹어 가며... 설거지해 가며... 시아버지 간식 챙겨 가며... 이것도 휴가 맞는건가요...?? 나 왜케 우울하지...
19. 저도요!
'10.7.22 1:21 AM (219.250.xxx.126)작년까지만해도 여름휴가는 1달 다녀왔는데요,
올해는 그냥 집에서 시체놀이나 할려구요.
오늘 아이도 여행가서 3주동안 없으니 아주 제대로 된 휴가가 될 듯 합니다.20. 123
'10.7.22 10:27 AM (123.213.xxx.104)저흰 통영으로 잡아두긴 했는데..
남편이랑 가는게 영 재미가 없어서 별로 설레지도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