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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 기억하시나요?

말괄량이삐삐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1-01-07 15:02:56
어렸을 적에 푹 빠져서 봤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어요.
혼자 사는 것도 동경했었고, 커다란 보물상자에 가득 든 금화도 부러웠었죠.
짝짝이 양말에 팬티 다 보이는 미니원피스, 앞코 뾰족한 구두, 그 헤어스타일...
외로울 때마다 삐삐가 불던 트럼펫의 멜로디도, 한적한 그 동네가 트럼펫 소리와 함께 흐르던 것도 생각나네요.

오늘 스펀지에 나온대요.
제작진이 스웨덴으로 직접 가서 삐삐 할머니(?) 만난다 하네요.
전 삐삐가 남자인줄 알았거든요.
IP : 125.187.xxx.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
    '11.1.7 3:07 PM (211.189.xxx.161)

    얼마나 늙었을까요.. 그분 이제. . 아직도 그렇게 멋질지 기대되네요.

  • 2.
    '11.1.7 3:13 PM (211.58.xxx.50)

    아.. 내가 너무 사랑했던 삐삐 ...

    오늘 꼭 챙겨봐야겠어요

  • 3. ㅎㅎ
    '11.1.7 3:13 PM (110.5.xxx.253)

    스폰지 안보는데
    본방사수 해야겠네요~

    삐삐를 보면 세상 어딘가에 꼭 그런 애가 있을 것 같아
    유럽에 대한 동경을 품곤 했었죠,,,^^;;
    나이 인증하는 건가요?ㅋㅋㅋ

  • 4. 저도
    '11.1.7 3:17 PM (14.52.xxx.19)

    삐삐 너무 좋아해서 dvd도 다 있는데 그시절에 금화를 동경하셨다니 ㅎㅎㅎ한수 배우고 갑니다
    요즘 다시보니 금화만 부럽더라구요 ㅎㅎ

  • 5. 말괄량이삐삐
    '11.1.7 3:22 PM (125.187.xxx.40)

    으아~ 윗님, DVD 어떻게 구하셨어요?
    지금 봐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추억에 젖을 거고, 아들도 무척 좋아할텐데...

    금돈 하나만 주면 다 해결되는게 부러웠어요.
    지금 보면 그런 생각은 할거 같아요. 저리 난장판인데 청소는 어떻게 하나...

  • 6. ..
    '11.1.7 3:24 PM (118.45.xxx.61)

    예전에 삐삐가 영화촬영하다 사고사했다고 본거같은데 루머였나보네요

    정말 재밌게봤는데...ㅎㅎ

  • 7. 그거 기억나세요?
    '11.1.7 3:26 PM (58.145.xxx.119)

    덩~으로 가는 자동차...ㅋㅋㅋㅋㅋ
    정말 덩이 뿌직뿌직나오면서 가던 충격의 자동차.ㅋㅋㅋ

  • 8. 궁금
    '11.1.7 3:27 PM (183.96.xxx.57)

    어머 어머.. 삐삐...!!!!
    그런데.. 그당시가 몇살때였길래... 지근은 할머니? 라고 하는 거지요??
    암튼,, 오늘 꼭 봐야겠네요~~

  • 9. 말괄량이삐삐
    '11.1.7 3:30 PM (125.187.xxx.40)

    자동차 연료가 정말 덩~이었어요?
    하늘을 날기까지 했던거 맞죠?

  • 10. 질문있슴당
    '11.1.7 3:31 PM (203.249.xxx.25)

    와우! 집에 티비가 없어서...ㅜㅜ 스폰지는 어느 방송국에서 하는 건가요? 인터넷으로 봐야겠네요.

  • 11. .
    '11.1.7 3:43 PM (211.117.xxx.105)

    김비서에서 합니다

  • 12. 꼭 ...
    '11.1.7 4:00 PM (222.120.xxx.41)

    봐야겠네요~^^

    예전에 50대 아줌마로 변한 사진 봤는데......

    얼굴은 그대로 던요? ㅋㅋㅋ

    말에 떨어져 죽었다는건 낭설이었어요~ㅎㅎㅎ

  • 13. 삐삐
    '11.1.7 4:18 PM (114.205.xxx.98)

    최근까지도 우리 7살딸이 즐겨봤었어요...딸이랑 가끔 같이 보다보면 옷이며 가구들이...정말 훌륭하더라구요..^^ 한때 유명했던 천사등도 삐삐네집에 달려있구....삐삐친구네집은 더 좋구요..
    ㅋㅋ 전 삐삐보면서 인테리어보고...보육원선생님 옷하고 신발만 보게되더라구요...^^

  • 14. --;;
    '11.1.7 4:58 PM (116.43.xxx.100)

    그 원숭이 닐쓴씨도..토미 아니카도 막 보고싶네요...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빨간 핏자국나는 구두도.....ㅎㅎㅎ 해적선장 아빠 구하러 가던 삐삐...할머니라니....아..기대되네요

  • 15. ^
    '11.1.7 6:51 PM (112.172.xxx.99)

    기대 되네요

  • 16. **
    '11.1.7 8:35 PM (111.118.xxx.116)

    밥 다 먹고 식탁보채로 둘둘 말아서 그릇이랑 다 버려버리는 거
    그리곤 다 치웠다고 ㅋㅋ
    정말 그럴 수도 있구나...하고 감탄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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