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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걱정거리..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1-01-07 10:42:53
월 300 되는 서민입니다

저의 둘다 빚이라면 가슴이 철렁거리는 소심부부지요
이번에 집을 장만하려 합니다
우리부부 나이는 40대 초반이구요  애들은 9살 7살 남매입니다
빚을얻어서 큰평수냐  있는돈에 작은평수냐...고민입니다

남편은 빚을얻어 큰평수   저는 있는돈에 작은평수입니다

아직도 결정을 못내고 있습니다
도와주실랍니까???
IP : 58.72.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7 10:48 AM (58.72.xxx.154)

    아!~~~그렇군요!!

    시골이라서 그리 좋은 집은 아니구요 일딴 애들 학교때문에 이사합니다

    신랑: 30평 빚을 1억원 내야 합니다
    원글: 저는 22평 빚 없음

  • 2. ..
    '11.1.7 10:58 AM (121.161.xxx.40)

    빚1억은 금방 갚아요,,그정도 다 빚내서 사지요
    그래야 자산이 늘어요
    전1번에 동그라미 합니다

  • 3. ....
    '11.1.7 11:02 AM (114.202.xxx.23)

    시집가는 거랑 집사는거는 제뜻대로 안된다" 는 말 있습니다.

    1억 빚내어도 물건 잡아두면 물가상승율보다는 훨 올라갑니다..
    요즘 돈가치 게다가 보세요..
    돈 인지 휴지 인지......

  • 4. ..
    '11.1.7 11:06 AM (180.65.xxx.238)

    시골이라도 정부기관이전이나 발전가능성이 있으면 주택가격이 오르니 30평아파트
    그렇지 않으면 지방은 구입하고서도 집값이 변동이 없으니 주택으로 구입 땅값은
    오르니 괜찮지만 주택은 대출이 한도가 아파트만큼은 아닐듯합니다
    금리가 아직은 현경제상황에 반영이 안되어 300월수입이면 불안합니다
    집은 돈모아서 구입하면 인플레를 따라갈수없으므로 대출을 받아서
    사는 남편의견에 찬성하고 대출금액을 조정하시고 집값상승보다는
    내집이라는 안정감에 만족하셔야할듯합니다
    짧은 소견입니다

  • 5. .
    '11.1.7 11:08 AM (180.230.xxx.25)

    저도 좀 무리해서라도 집은 사자 주의긴 하지만,,,
    아이 둘에 월 300이면 이자내고 원금 갚으면서 생활하기에 부담일꺼 같은데요.
    게다가 시골이라면 집값 상승을 기대하며 이자를 적금 붓는다고 생각하기에는 좀...

  • 6. ..
    '11.1.7 11:12 AM (222.237.xxx.91)

    2번이요.
    제가 남편분같이 마련한 케이스인데 봄되면 집 팔고 작은 평수갈거에요.ㅠㅠ(팔리지도 않네요.)
    아이 둘 키우시다보면 빚갚기 너무 힘드실거에요. 이자내는 것도 아깝구요.
    요샌 예전하고 집가격 오르는 것도 많이 다릅니다.

  • 7. ㅇㅇ
    '11.1.7 11:12 AM (58.145.xxx.119)

    저도 빚내서라도 집사놓으면 후회없다는 주의입니다만
    서울이아니라는게 좀 걸리네요...
    게다가 4인가족 월수300이면 1억은 무리로보입니다. 그만큼 오르기도 쉽지않을거구요.
    대출5천정도에 20평대 후반 아파트는 없나요.

  • 8. 저도
    '11.1.7 11:15 AM (118.37.xxx.179)

    저도 1년 전에 1억 대출로 아파드 장만했네요

    저도 대출없이 살았기에.. 왜이리 부담스러운지

    바로 직장잡고 조그만회사 경리(월 130)취직해서 1년동안 1500 갚았네요

    하지만 2월말에 회사 그만둘예정(게시판에 글올렸네요)...

    저희 남편은 월350만원(세후) ... 이지만 대출이 너무 걱정돼는건 사실이예요

    그래도 대출이 있으니 갚으려고 더 노력하는건 사실이구요

    만약 대출이 없다면 그냥.. 그대로 살고 있었을꺼예요

    전.. 부담스러워도 좀 타이트하게 사는게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 9. 1억이면
    '11.1.7 11:26 AM (222.112.xxx.182)

    금방갚으실거에요~~~

  • 10. 복숭아 너무 좋아
    '11.1.7 12:03 PM (125.182.xxx.109)

    시골이면 오천 미만으로 대출 받으셔야 해요.22평은 너무 작구 26평정도 알아보셔서 옯기세요..33평에 일억 이자만 오십이상 나가잖아요.. 무리 하지 마세요.. 집값안오르면 그돈 어찌 갚으시겟요..
    저라면 26평이나 28평 대출 5천 정도 얻고 하겟어요..오천이면 월 27만원 정도 이자 나가거든요..사실 그것도 좀 힘들엇지만요.

  • 11. ..
    '11.1.7 12:23 PM (114.202.xxx.23)

    서울 아니심 대출받으면서까지 사지 마세요.

  • 12. 저도
    '11.1.7 12:30 PM (119.196.xxx.27)

    2번...
    앞으로 1인 가구주들이 많아져서 나중에 팔기에도 작은 평수가 좋아요.
    이집 살다 팔고, 여유되면 그때 30평대로 옮기세요.

  • 13. 서울이 아니면
    '11.1.7 12:57 PM (211.107.xxx.16)

    서울이 아니면 집 사서 돈벌 생각은 마셔야합니다.
    그러므로 대출을 많이 내면 단되겠지요.

  • 14. 저는
    '11.1.7 1:14 PM (110.11.xxx.77)

    그래도 1번이요...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20평대는 많이 답답하실거예요.
    그리고 친구들 집과도 비교하는 문제도 있구요...
    경험자로서 일단 공간이 여유있어지니까 사람 마음도 편해진다고나 할까요...-.-
    빚 없이 20평대 들어가셔봤자 남는돈(?) 아이들 사교육비로 다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그나마 아직 어렸을때 30평대 못 들어가시면 앞으로도 힘들다고 봅니다.

    참, 예외가 있습니다.
    시댁 식구들이 원글님 댁에 경우없이 비비는(?) 분위기라면 절대 20평대입니다. ^^;

  • 15. .
    '11.1.7 1:15 PM (110.11.xxx.77)

    윗글을 보니 사시는 지역에 27-8평대가 있다면 그것도 좋겠네요.

  • 16. 저도
    '11.1.7 1:35 PM (211.208.xxx.8)

    약간의 빚만내서 20평대 후반으로 알아보세요...
    시골이라고하니 일억이상 대출받아서 사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듯해요..
    그리고 월300이라고하셨는데 그월급으로 일억빌린거 갚으려면 무지 힘들것같아요..
    요즘 다 일억이 빚내서 집산다고하지만 그거는 월급 더많은사람 얘기고요..
    최소한 애들 둘데리고 먹고살려면 150은 있어야되고, 아마 학원비랑 하면 더들겠죠..
    이자비용50이상...
    그럼 한달에 백도 겨우안남는데 그렇게 살수있을까요.... 너무힘들듯해요...
    20평대 후반으로해서 대출 조금더 적게받고 옮기세요...

  • 17. 잘은 몰라도
    '11.1.7 3:05 PM (59.6.xxx.51)

    어린 애가 둘인데 22평은 좀 좁지 않나요?
    그런데 시골 아파트는 정말 집값 안 오를거예요.

  • 18. 300만원..
    '11.1.7 3:47 PM (211.45.xxx.74)

    월수입이 300만원에 빚 1억은 과하지 않나요? ... 악담하는 게 아니라, 직장이나 요즘 사회 생활이 40중후반에만 들어가도 눈치 보여요.. (저 직장 생활 20년차이고, 저흰 55세 정년인데, 50세 넘은 분이 대표 1분밖에 안계심.)

    월 300이라는 수입이 앞으로 전혀 변화없이, 걱정없이 따박따박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 19. 지방이라면
    '11.1.7 5:06 PM (219.250.xxx.20)

    매매는 무조건 22평. 사시다가 아이들 크면 돈 좀 모아서 22평은 세주고 30평대 전세 들어가시든지 아님 매매하시든지 하세요. 융자라는 게 삶의 질을 떨어뜨려요...

  • 20. ..........
    '11.1.8 10:50 AM (59.4.xxx.55)

    지방이라고 집사지말라니 ㅠ.ㅠ
    지방도 집값 올라요~님 형편껏 장만하세요.이자가 부담스러우면 맞벌이라도 해서
    갚아갈 생각있으면 대출내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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