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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회사그만둘 예정이예요
직장맘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1-01-07 10:39:25
이번 에 둘째가 초등학교 입학할 예정이예요
3월 한달은 급식도 안하고 빨리 집에와요
또한 2~3달이래도 등하교때 학교 데리러 다니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둘 예정입니다
10년동안 집에서 쉬다가 이직장은 (조그만회사 경리) 입사한지 1월 말이면 1년 ....
전에 직장생활을 한 10년 했지만 ... 이런 사장은 처음보는 스타일(신경질적이고 짜증도 많고)..
오죽하면 전 경리가 여기서 근무하다간 자기가 암에 걸려 죽을것 같다고 표현했네요
(조금 친해진 거래처 사람은 보다보다 이런 사장은 처음본다고 할정도..)
이렇게 1년을 버티고 있습니다(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2월 말까지 다녀야 상여금도 나오고 퇴직금도 나오니 그때까지는 버텨야 할것같네요
그렇다면 그만둔다고 얘기할 시점이 언제가 좋을까요??
명절전에 얘기해야 할지 아니면 명절 지나고 얘기해야할지 .... 고민입니다
IP : 118.37.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1.7 10:45 AM (112.223.xxx.67)그런 곳이라면 명절 한참 지나고 말씀하셔야겠는데요.
3월 한두주는 혹시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더라도 좀 늦게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영세한곳은 법이고 뭐고 돈 안주려 쌩 난리부리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암걸릴것 같은 기분 .. ㅎㅎ 이해하네요. 저도 예전 직장 상사가 그런 사람이었던지라 --2. 한달전
'11.1.7 10:51 AM (211.57.xxx.114)말씀 드리세요.
후임을 구하기도 어렵겠네요.
예의상 한달전^^3. 원글이
'11.1.7 11:01 AM (118.37.xxx.179)퇴근이 5시 30분 칼퇴근에...
다른직원은 격주로 토요일에 나오지만 전 다 쉴수 있도록 배려는 해줬어요
하지만 그 성격을 감당하기란 너무 힘들어요
저도 한달전에는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명절전. 아니면. 명절후 어떤게 좋을까
걱정돼네요... 성격이 하두 별스러운 사람이니까요4. 제발
'11.1.7 11:01 AM (211.117.xxx.187)저도 저런직장에서 2년넘게다니고있어요;;
봄되면 관두려고 하는데.. 저런 사장들 갑자기 관둔다하면
생난리 돈안준다고 난리칠거 뻔함..
넉넉하게 한달이상 전에 말씀하셔야해요..
저희회사는 경리는 3개월전에 말해야함 ㅋㅋㅋㅋㅋ5. 제발
'11.1.7 11:02 AM (211.117.xxx.187)명절지나서 말씀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저도 그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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