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금을 2천만원정도 올려 받을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전세금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1-01-06 14:32:00
저희가 사정이 있어서 살지 못하고 전세로 준 집이 있어요
그 집은 현 세입자가 처음 분양받아서부터 살던 집이예요
자제분들도 다 컸고, 사업을 하시는지... 그 때 상황이 안 좋아서
저희에게 파시고 다시 그 집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잔금 치르기 직전에 값이 5천만원이 뛰어서 계약해지할까 고민하시다가
전세금 깍아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해 줬어요

이제 곧 만기가 되어서 부동산에 알아보니 시세가 1억9천이고
지금 1억 4천에 살고 계세요

저희도 사정이 있어서 2천정도만 올려받을려고 하는데...
아.. 그리고 조건은 1년만 연장하는걸로 하구요..

왜냐면... 저희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랑 기간을 맞출려고 하는데요..
아직 몇년 있어야 저희도 그 집으로 들어갈건데...
우선 1년 연장해 놓고.. 그 다음은 2년씩.. 이렇게 할려구요

그 분들도 계속 살던 집이라서 연장하실것 같은데...
1년 연장하면서 2천 올려받는건 많은가요?

전세금 올려받는것도 맘이 편치 않아서 한번 여쭈어봐요
IP : 183.109.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
    '11.1.6 2:33 PM (122.34.xxx.34)

    고운 분이시네요...그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 2. 그런데..
    '11.1.6 2:34 PM (121.181.xxx.124)

    원글님이 1년 연장하자고 해도 저쪽은 2년을 주장할 수 있어요..
    계약서에 써도 마찬가지예요..

  • 3. 근데
    '11.1.6 2:35 PM (116.120.xxx.3)

    계약이 1년 연장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세계약이라는 게 세입자에게 좀 더 유리하게 되어 있어, 1년 계약했더라도 2년까지 세입자에게 권리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아서요.
    부동산 통해서 잘 알아보고 하세요...

  • 4. ..
    '11.1.6 2:35 PM (115.137.xxx.13)

    전세금 올려받는 건 괜찮은데요 1년 연장은 좀 그렇죠.
    차라리 지금 2천만원 올리면서 2년 연장하고 다음에 재계약시에 1년만 연장해주는 게 더 낫죠

  • 5. 원글
    '11.1.6 2:59 PM (183.109.xxx.245)

    계약서에 1년이라고 써도 세입자가 그냥 더 살겠다고 하면 안되는군요..
    세입자분들을 본적이 없지만... 경우없는 분은 아니신것 같은데...
    이번 1년만 연장해주시면 2년단위로 연장해도 상관이 없거든요..
    어렵네요

    근데 점2개님.. 왜 2년연장하고 1년다시 연장해주는게 더 나은가요?
    1년연장하고 2년하는거랑 무슨 차이인가요?

  • 6. 전그렇게
    '11.1.6 3:06 PM (122.35.xxx.125)

    살았네여...2년살고 1년연장....
    2년다됐을 시점에 주인한테 연락했더니...집주인이 1년만 연장하자고(님과 같은 상황)
    전세금도 올려받지 않아서 무지 감사했던 기억이...올여름 집사서 나왔네여....

  • 7. 차라리
    '11.1.6 3:30 PM (222.121.xxx.206)

    전세금 안올리고 1년 연장 하시던지.. 아니면 2년연장 하시고, 시세대로 올리시던지..
    그게 낫지 않을까요..

  • 8. ...
    '11.1.6 4:25 PM (112.170.xxx.83)

    일단 대화를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91 화분 밑에 작은벌레들이 너무많아요.ㅜ.ㅜ ........ 2010/07/20 1,090
563090 남편이 회사 만들고 1주년이에요. 5 어떻게 할까.. 2010/07/20 1,157
563089 누가 차 옆면을 못으로 주우욱 긁고 도망갔네요 2 속상해요 2010/07/20 515
563088 컴키면 핸드폰에 문자 오는 서비스 2010/07/20 210
563087 아이 담임교사가 일주일간 방과후 나머지 공부 시킨다면 어쩌시겠어요? 14 궁금요 2010/07/20 1,185
563086 사돈 결혼식보고 뒷담화하는 시댁식구 7 남동생 결혼.. 2010/07/20 2,443
563085 Travis - Sailing Away 1 피구왕통키 2010/07/20 185
563084 '아나운서 되려면 다 줘야 하는데 괜찮겠냐??'이 표현 참.... 3 .... 2010/07/20 1,205
563083 언니야들~ 청소기 급사야해요..추천해주세요 3 아이고 2010/07/20 611
563082 서정희 그 회색쿠션이 44만원하던게 팔렸나봐요 27 어찌 그런것.. 2010/07/20 9,209
563081 요즘은 어떤 커텐을 하나요? 알려주세요 2010/07/20 214
563080 냉침 질문이요. 위타드 과일류가 입맛에 영 안맞는데 집에 많아요 ㅠㅠ 7 홍차홍차 2010/07/20 574
563079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남편이 바람을 5 핀다면요 2010/07/20 945
563078 지금 겨털 제모해도 될까요? 3 갑자기.. 2010/07/20 752
563077 염색하는게 그렇게 해로운가요 1 까만머리 2010/07/20 725
563076 붙박이장 습기제거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습기제거 2010/07/20 253
563075 한예종.. 5 학부모 2010/07/20 956
563074 통돌이 세탁기에 통세척 버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4 생활궁금증 2010/07/20 1,857
563073 원피스 사는 꿈 해몽 2010/07/20 371
563072 강용석 의원 "대통령이 너만 쳐다봐. 남자는 똑같다" 12 성희롱 파문.. 2010/07/20 2,101
563071 요리는 하나도 모르는데요? 3 ㅡ,ㅡ 2010/07/20 353
563070 em관련해서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2 em 2010/07/20 514
563069 중1탐구학습 숙제 .. 2010/07/20 210
563068 남편이 외국계회사로 이직했는데 가족파티를 8 비루한몸뚱이.. 2010/07/20 1,252
563067 부추 해결할 간단한 요리법 알아왔어요!! 8 부추 2010/07/20 1,473
563066 냉동실의 마른오징어 6 알려주세요... 2010/07/20 863
563065 무지방우유 맛이 괜찮을까요? 드셔보신분들... 13 무지방 2010/07/20 1,465
563064 사과샤베트(셔벗) 만들때 넣는 탄산수는 사이다 넣음 되나요 1 단호박 2010/07/20 264
563063 이웃 1 . 2010/07/20 336
563062 저만 그런지..맛도 없고 .. 8 참치액 2010/07/20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