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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서 돈버는 비법

오바마라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1-01-06 12:08:00
1. 남들이 최악이다 언론에서 망한다 위험하다

    이럴때가 몰빵 적기.


2. 삼성 엘지 현대 와 같은 대기업 주식만 취득

    대마불사.. 오직 이 원칙

3. 한번 사놓은 주식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고 생업에 전념하기

   전 한달에 한번만 그래프봅니다

4. 손절금지

   대기업 우량주는 무조건 믿고 기다립니다 손절따윈 없습니다

5. 분석금지

  기술적 분석, 재료분석 다 헛소리고 그냥 이건희,정몽구,최태원 회장님만 믿습니다 하고
  기다리기.


- 오늘 월차쓰고 놀다보니 이런저런 글을 쓰는데
  

특히 부동산,주식 이런것. 남들이 왜사냐고 미쳤냐고 할때가 엄청난 기회입니다.

960선에서 거의 몰빵 들어가서.. 이제 회사에서 주식신으로 불리네요;;;;;;;;;;;;;;;;;;ㅎㅎㅎㅎㅎㅎ

제말 듣고 산 동기들은 전세값 마련했고
현금들고 한국경제 저주 내리던 친구들은 전세값에 허덕이고

전 그냥 한국국민성을 믿고 기업을 믿기에 무조건 기다립니다.ㅎㅎㅎㅎㅎㅎ
IP : 60.196.xxx.1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6 12:10 PM (119.71.xxx.195)

    부럽네요... 그런 결단성이 남과 다른 부를 이루겠죠...
    결단력과 판단력이 부러울 따름이죠..에혀..

  • 2. .
    '11.1.6 12:13 PM (211.224.xxx.222)

    맞아요

  • 3. ....
    '11.1.6 12:14 PM (118.176.xxx.59)

    그게 통이 커야 가능한거같아요 ... 더 떨어질것같구 그래서 못들어가자나요...승부사기질이랄까...

  • 4. 오바마라
    '11.1.6 12:16 PM (60.196.xxx.158)

    전 주식 몰빵 칠때 난 바보다 분석못한다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피보나치,macd, dvi, 추세선...아휴 기술적 분석 후행지표가지고 백날 해봐야 헛수고이고
    그냥 회장님 믿숩니다. 이거 하나면 됩니다.

    한강의 기적 이루신 분들인데.
    이깟 경제위기쯤이야 하고 버팁니다

    ㅎㅎㅎㅎ

    회사사람들은 제가 무슨 기술적 분석의 달인이자 주식 이론의 달인인줄 알고
    술살테니 가르쳐달라하는데

    참으로 난감합니다.

    아는게 없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
    '11.1.6 12:20 PM (119.193.xxx.137)

    그건 이제까지 원글님이 운이 좋으셨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교만은 절대 금물!^^;

  • 6. 한강의 기적
    '11.1.6 12:20 PM (221.138.xxx.132)

    한강의 기적을 회장님이 이뤘다니...신뢰감 뚝뚝 떨어지네요~
    한강의 기적은 근로자들,우리국민들이 이룬겁니다.

  • 7. 딱하나
    '11.1.6 12:26 PM (221.138.xxx.230)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Blash
    Buy low and sell high.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입니다.

  • 8. 그냥
    '11.1.6 12:26 PM (114.206.xxx.115)

    한강의 기적운운은 원글님께서 그냥 유머로 하신 말씀인것 같은데 윗님 좀 까칠하시네요...오바마라님이 하신 이야기들이이 맞아요...남들 곡소리날때 주식사라는거랑 우량주로 사라는거는 맞는말이에요

  • 9. ㅋㅋ
    '11.1.6 12:26 PM (180.70.xxx.27)

    이런글은 죽을때 정산해서 써야하는게 주식입니다.
    님이 그냥 아-직까지 운이 좀 좋았을 뿐이죠.ㅋ

  • 10. 아직..
    '11.1.6 12:29 PM (221.138.xxx.132)

    농담이었군요~
    근데 아직 곡소리나는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이제 시작도 안한것 아닌가요?

  • 11. 부동산도하시나요
    '11.1.6 12:29 PM (58.145.xxx.119)

    부동산쪽 고견도 듣고싶어요...

  • 12. 오바마라
    '11.1.6 12:35 PM (60.196.xxx.158)

    부동산도 있지요 24평짜리 서울에서 대출 1.5억땡겨서 해놧씁니다. 8천올랐는데 머 그건 그렇고 지금 월세로 120정도 받고 세놓고.,,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

    주식으로는 대학때부터 회사생활 5년간 벌어놓은돈 몰빵쳐서 지금 이거 다 처분하면 서울아파트
    강남제외한 30평대 살돈은 될수도 있지만 일부러 전세끼고 대출땡겨서 샀습니다

    그 이유는 빚이 있어야 나태하지 않고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게 되니까요 ㅎㅎ

    와이프가 원래 조그만 회사 경리하다가 대학바람 불어서
    대학에 편입한 이후로

    합가해서 살고 있슴다 ㅎㅎㅎ

  • 13. jk
    '11.1.6 12:37 PM (115.138.xxx.67)

    님하...

    그렇게 자신있으시면 이렇게 장이 좋아서 누구라도 주식에 관심을 가질때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두 다 주식시장을 떠날때 그럴때 글을 써야죠. 님 말대로 960대로 주가가 떨어졌을때 님이 이 글을 쓰고 그리고 지금까지 일관된 주장을 했으면 님 말을 믿겠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님처럼 말할 수 있어요.

    누누이 말하지만 82에서 주식 얘기 나오면 오를만큼 올랐다고 봐야되용.....

  • 14. 타이밍
    '11.1.6 12:37 PM (121.168.xxx.23)

    이익 실현은 어느 시점에 하실 건가요?
    저는 저점에 사는 건 잘 하는데 파는 시점을 못 잡겠어요.
    제가 가진 건 원글님과 비슷하게 대형 우량주 중심이고 십년이상 보유한 종목이 대부분이에요.
    한번 정리해서 이익실현하고 저점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데... 어깨가 어딘지~ 영~ ^^;;

  • 15. 오바마라
    '11.1.6 12:39 PM (60.196.xxx.158)

    주식의 상한과 하한은 신의 영역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흐르는 강물에 나를 내던질뿐 ㅎㅎㅎ 그걸 알면 이건희보다 부자될 수 있겠죠..타이밍이 어딨습니까. 그냥 내가 살때가 최대의 적기지.. 타이밍 운운하는 사람들치고 돈번 사람업습니다. 그냥 기업을 믿고 국민을 믿고 한국을 믿고 살뿐 ㅎㅎㅎ

  • 16. jk
    '11.1.6 12:42 PM (115.138.xxx.67)

    우리의 할짓없는 jk님하의 글을 보시면....

    설화수라는 가짜 한방브랜드가 국내 매출액 1위해도
    꾸준히 그 브랜드 한방화장품 아니고 이전에 발암물질 넣어서 걸렸다고 꾸준히 까주시잖슴??

    시장이 지금처럼 연고점을 갱신할때 님처럼 주식찬양하는 글 쓰는거 엄청 쉬워요. 그 반대가 어렵지...
    님이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960으로 빠졌을때 모하셨음?? 그때가 살 기회라고 주장을 하셨어야지... 지금 왠 뒷북??

  • 17. 저는 이분
    '11.1.6 12:46 PM (58.145.xxx.119)

    간만에 괜찮은 글인것 같아서 좋습니다.
    현실적이고요..

    자주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 18.
    '11.1.6 12:49 PM (125.186.xxx.168)

    저도 님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19. 타이밍
    '11.1.6 12:59 PM (121.168.xxx.23)

    우문에 현답입니다.ㅎㅎ
    제가 지킨 원칙은 여윳돈으로 한다. 떨어져도 가슴아파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젊은 분이신가 본데 앞으로 건투를 빕니다.

  • 20. 하하
    '11.1.6 1:02 PM (59.28.xxx.94)

    잘 보았어요
    저같은분이 계셔서 다행이긴한데
    전 돈을 그다지 못 벌었어요

  • 21. 3번이
    '11.1.6 1:13 PM (121.145.xxx.19)

    가장 와닿네요. 주식 투자하고 매일 그래프보던 사람들 팬더같은 얼굴로 생업을
    거의 뒷전으로 미루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 22. plumtea
    '11.1.6 1:41 PM (125.186.xxx.14)

    전 jk님 말씀이 와 닿네요. ^^*

  • 23. jk
    '11.1.6 3:03 PM (115.138.xxx.67)

    주식에서 왜 사람들이 돈을 잃는지 아세요??

    보통때는 사람들 주식에 별 관심없어요. 그러다가 모두가 다 주식해서 돈버는데
    나만 주식 안해서 괜히 앉아서 손해보는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때가 보통 주식시장의 활황기라서 돈버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그런 시기에 겁없이 그리고 아무런 정보없이 많은 돈을 주식에 쏟아부었다가
    막상 그 이후로 주식이 꼬라박아버리면 돈을 잃는겁니다.

    물론 운이 좋으면 내가 산 주식이 오를수도 있고 운좋게 시장이 안좋을때도 투자를 했다가 돈을 벌수도 있어요.
    근데 운좋은걸로 따지면 로또사서 대박맞는 사람도 있어요. 운으로 따지면 걍 로또사는게 더 효과적일수도 있습니다.

    1천만원 2천만원.. 혹은 1억 2억...
    이런 금액을 벌기 위해서 생업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지 아실겁니다.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근데 주식을 사서 묻어두면 그걸로 1천만원 2천만원을 그냥 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엄청난 착각입니다.
    님들이 생업에서 돈을 벌기 위한 노력만큼이나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노력을 해야되요.

    근데도 돈을 벌기 위해서 아무런 노력없이 주식을 사니까... 까먹을 수 밖에 없죠.

  • 24. jk
    '11.1.6 3:30 PM (115.138.xxx.67)

    제 글은 지금 당장 주식이 폭락해서 망할거라는것도 아니고
    님들에게 주식 하지 말라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주식해서 돈벌었다는 글만 보고 그리고 주식시장이 좋다고 무턱대고 들어가는건 너무나 위험하고 돈을 잃을 가능성이 훨씬 더 많다는겁니다.

    님들이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서 초중고등학교만 12년 그리고 대학 4년까지 혹은 그 이상 공부하시고 직업을 가집니다. 그래서 그걸로 돈을 벌구요.

    근데 주식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과연 얼마나 공부하고 얼마나 많이 책을 잃고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나요?
    그런것도 전혀없이 주식시장에 가서 주식을 사면 돈이 스스로 증식해서 남들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문제라는겁니다.

    물론 운이 좋은 경우도 있죠. 근데 운으로 승부를 하시려면 걍 로또를 사세요...

  • 25. ..........
    '11.1.8 11:44 AM (59.4.xxx.55)

    맞는 말씀이네요

  • 26. 주식은
    '11.1.8 5:20 PM (175.112.xxx.6)

    폭락해서 다들 투매하고 여기저기서 곡소리 날 때 들어가야 큰 돈을 벌어요.남들과 같이 하다간 돈 못법니다.그건 진리라고 봅니다.여기저기서 주식해라..대박날거다.모두가 공감할 때 폭락은 오는 ㄱ ㅓㅂ니다.다들 낙관할때가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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