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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며느리인가요?

며느리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1-01-06 11:37:30

네   제  생각이  좀  모자랐네요  
반성하고  맘을  넓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창피해서  글  내립니다  
IP : 118.33.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1.1.6 11:53 AM (123.120.xxx.208)

    일주일 하시는 거잖아요.
    고지가 눈앞에!!

    나 좋은대로 하고 살면 좋겠지만, 세상살이가 그렇지도 않고.
    피할 수 없다면, 그냥 조금만 더 참고 화이팅하세요.
    심통나는 심정도 이해 되는데, 그렇다고 심통내시면
    좋은일 하고 욕먹는 꼴 될 수 있으니까요.

    또 매번 아침점심저녁 차리는 거 정말 힘든 일인데
    아마 이번 첫주가 제일 힘든 걸 거예요.
    원글님 말씀대로 안하던 일 하는 거니까요.
    또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편안한 수준에서 맞춰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친정 부모님에게도 받기만 하지 마시고 베푸시기를

  • 2. --
    '11.1.6 12:06 PM (58.227.xxx.253)

    쓴소리지만 다읽고 보니 일주일 동안 모시는것 때문에 불평하시는거에요?

    결혼은 두사람만의 일이 아니에요. 김씨집안과 결혼했으면 김씨집안사람도 되는거죠.
    그걸 생각하지 않고 결혼생활 하신다면...힘들수밖에 없어요. 시댁을 도와드려애 되는 형편인데도 내가 그걸 왜해, 왜 나만 손해봐...이런 생각하시면 본인만 힘들어요.

    시부모한테 뭘 얼마나 주셨나요? 경제를 다 책임지는 형편인가요?
    결혼하고 보면 시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고 자식들이 도움안드려도 되는 것만해도
    정말 감사하고 살아야되요. 시댁에 생활비드리면서 사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데...
    친정이 어려워지면 친정도 돕고, 시댁이 어려워지면 시댁을 돕고...이런거 아닐까요.

  • 3. ..
    '11.1.6 12:13 PM (121.181.xxx.124)

    지금까지 전혀 배려받지 못했는데 일주일이지만 만날 해바쳐야하니 부화가 나시는거 같아요..
    우선 지금은 빨리 지나가라 하시구요..
    배려해주지 않는 분이니 원글님이 자신을 챙기는 수밖에 없어요..
    너무 시가식구들 위주로만 했는데.. 거기엔 원글님이 받아주니까 그런거예요..

    제 형님이 그러셨는데.. 저는 결혼하자마자 명절에 바로 친정에가니까.. 형님이 놀라시더라구요..
    당신은 너무 힘들었던 일이 저는 아무렇지않아보이더래요..
    그 후론 형님도 친정에 가십니다..

    시가에서는 안챙겨주면 자기 밥그릇은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 4. 슈기
    '11.1.6 12:28 PM (118.33.xxx.159)

    __님 제가 듣기에는 쓴소리이지만 맞는 말씀이고 반성하고있지만 내용이 모르는 사람에게 쓴소리하는게 아니고 꼭 본인의 올케에게 하는 소리같이 들립니다 저희 상황을 다 아시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생활비를 드리는지 저희 시부모님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고 계신지 어떠한 상황도 모르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좀 그렇습니다

  • 5. --
    '11.1.6 12:39 PM (58.227.xxx.253)

    님 상황을 다아는게 아니고, 알수도 없죠. 님이 써놓은 글만 보고 올린 글입니다.
    시부모한테는 주기만 하고 친정한테는 받기만 한다고 쓰셨으니.
    님이 쓰신 글만 보면 일주일 시부모모신다고 하소연 하는것 처럼밖에는 안들려서
    저런 답글을 썼습니다. 본인은 올케도 없지만 만일 올케가 부모님 공양하면서
    속으로 저런 생각을 한다는걸 안다면 저는 댓거리할것도 없이 하기싫으면 하지마라고
    말할겁니다. 하기싫은걸 억지로 시키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님은 칭찬 받을일은 아니란걸 아시지만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올리셨을텐데
    제글때문에 속상하셨다면 죄송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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