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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쟁이 아들이 오늘 엄마한테 해준 말이예요

자랑질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1-01-06 00:09:06
"엄마...유튜브 쪼금 보면서 맘마 먹을까?"

"나 텔레비젼 쪼금 볼란다!"

이제 24개월인데 너무 멀티미디어에 노출이 빨랐던 것 같긴 해요. 유튜브로 호비를 좀 보여줘버릇했더니.
암튼 말이 너무 폭발적으로 늘어서 맨날 적어둘려구요. 말 잘한다고 오늘 칭찬 들었어요.

암튼 넘 웃겼다는 ㅋㅋㅋㅋ
IP : 58.141.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6 12:13 AM (121.173.xxx.156)

    애기가 벌써 유튜브를 알아요?? @@;;
    완전 천재같아요!!!

  • 2. 우아한걸
    '11.1.6 12:18 AM (119.67.xxx.139)

    엄마나~~~~~귀여워라..

  • 3. ㅎㅎㅎ
    '11.1.6 12:25 AM (175.115.xxx.49)

    말 잘하네요~
    울 아들도 요즘 계속 유튜브로 뽀로로 보여달라고 난리..

  • 4. ..
    '11.1.6 12:39 AM (121.181.xxx.124)

    아이고.. 뽀로로...
    요즘 아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한다잖아요..

  • 5. 자랑질
    '11.1.6 12:53 AM (58.141.xxx.138)

    아 맞다..디지털 네이티브..들어본 것 같아요. 이런 아이들이
    자라면 얼마나 컴퓨터 등 능숙하게 쓸까요...무서워요~~~휴

  • 6. ㅎㅎㅎ
    '11.1.6 1:36 AM (211.176.xxx.112)

    그러게요.
    아이들을 원어민이라면 우린 중학교 가서 외국어 배운 사람이라고 비유하던데요.ㅎㅎㅎ

  • 7. ㅤㅇㅏㅋ
    '11.1.6 1:55 AM (119.196.xxx.123)

    우리애는 낼모레 두돌되는데 -_- 외계어만 합니다. ㅃ@ㅒ#ㅑㄲㅉㄴㅇ?
    세상에 문장을 말하다니 ㄷㄷㄷㄷ 기껏해야 엄마 아빠 물 머야 꺼줘 등 한 단어 수준인데 ㅎㅎㅎ

    유투브 아는 것도 놀랍지만 ㅎㅎ 문장 말하는게 전 더 훌륭하네요 ㅎ

  • 8. 저희 아이는
    '11.1.6 8:36 AM (220.127.xxx.167)

    그맘때 일어나서 나오면서 '엄마, 뽀로로 하나 볼까?' 했었다지요. 몇 달 지난 지금은 아이패드 락까지 풀고 보고 싶은 것 다 찾아봅니다. 숨겨놓지 않으면 락 걸어도 소용 없어요.

  • 9. 두돌
    '11.1.6 8:47 AM (112.170.xxx.228)

    되려면 두달 남은 제 아들녀석은 아이폰다루는 솜씨가 절 능가해요(아주 가끔씩만 줍니다..외출시 차에 타거나, 절실히 원할때 한번씩)
    동영상도 찍고 그걸 다시 열어서 보고 웃고 애니어플들 보는건 당연하거니와, 심지어는 지 스스로 폴더도 만들고 제목도 붙여놨더라구요 'v'라고 ㅎㅎㅎ
    요즘 아이들 정말 무서울정도로 디지털 기기에 적응이 빠르죠..걱정도 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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