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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서 사는것도 괜찮은 거지요?

..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1-01-05 20:25:36
저는 결혼 했구요.

저의 친 언니가 아직 미혼인데, 삼십대 중반이에요.

아직 괜찮은 사람을 못만나고, 또 요즘 주위 사람들이

소개 시켜 주지도 않고... 그냥 단념하고 사는것 같은데...

올해에는 남동생이 결혼 할 것 같은 예감도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리 형제중에 언니만 혼자 남게 되는거여서요.

언니는 고등학교 교사에요. 주중에는 엄청 바쁘기도 하고...

옆에서 좋은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데로 안되는 것이라...

여자 혼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지요?
IP : 91.107.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친구
    '11.1.5 8:43 PM (116.45.xxx.56)

    초등교사인데 40에 동갑내기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알콩달콩 잘 삽니다
    혼자 사는것도 좋고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는거죠..
    먼저 결혼했다고 혼자 사는 언니 안쓰러워 하실 필요없고..
    단념한건지 맘에 드는 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건지 모르니
    신경 안 쓰셔도 될것 같아요..30대 중반이면 아직 창창한 나이입니다

  • 2. 김은미
    '11.1.5 8:59 PM (203.142.xxx.241)

    암요.................. 혼자사는것 강추요
    경제력까지 되시는데 뭐하러...쩝....

  • 3.
    '11.1.5 11:37 PM (1.225.xxx.130)

    그정도가지고 뭘........

    특히나 고등학교에는 36살 정도 여교사는 노처녀 축에도 못낍니다.....ㅋㅋ
    꽃띠라고 해도 될걸요..

  • 4. 37
    '11.1.5 11:48 PM (125.134.xxx.22)

    여교사라면 혼자살아도 암시렇지도 않아요.
    그저 부러워요.
    전 37 비정규직 노처녀

  • 5. 각 개인마다
    '11.1.6 12:41 AM (203.130.xxx.183)

    자신 인생관이 다르기 때문에 독신,결혼에 대한 정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와 제 여동생 같은 경우 위로 두 언니들 20대 중반에 결혼에 목 매달고 시집 간 후
    우리 둘은 독신을 부르짓으며 살아 오다가
    저는 30 살 되니까 인생이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마구 밀려 오면서->결혼
    여 동생은 버티다(남자가 없었음)35살 돼니까 눈 높이 본격적으로 다운->37에 결혼
    다.. 짝이 있으면 언젠가 결혼하게 되지요
    저는 되도록 혼자는 살지 말자 주의라서요..

  • 6. 괜찮아요
    '11.1.6 12:42 AM (110.11.xxx.80)

    저 30대 중반 독신녀인데요, 요새 결혼한 친구들 다독여주고 있네요.
    "종신보험료 낸다고 생각해." 이러면서요.
    연애하고 결혼할 때는 그렇게 자랑하며 결혼을 권하더니 막상 결혼생활을 해보니까 아닌가봐요.
    절대 결혼하지 말라네요. 얘들은 증말 자기 입장에 따라서 말이 확확 달라져요.
    혼자 살면 자유롭고 평화로워서 좋아요. 그러다 맘에 드는 남자 만나면 확 잡아 같이 살면 되고.
    미혼이라서 좋은 점 또 있어요. 맘에 안 들면 끝내고 딴 남자 만나는 절차가 무척 간소하다. ㅋㅋ

  • 7. 당연하죠
    '11.1.6 2:31 AM (121.157.xxx.169)

    교사시라면 노후 대비 알차게 해 두시고
    살다가 인연이 되면 결혼하는 거고
    아니라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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