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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이스피싱저나받았는데

걱정돼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1-01-05 20:14:55
제 이름과 주민번호를 알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서울지방경찰청이라고해서 잠깐 통화를했는데
약간의 의심을 가졌기에 제 정보는 절대 얘기안했는데
그쪽에서 먼저 제 이름과 주민번호를 얘기하더라구요  거래은행들의 잔액을 묻길래 소액이라고만했는데
그래서 별얘기없이 그냥 끊었는데 좀 찜찜하네요
뭐 유통경로야많겠지만 대체 제 개인신상정보는 어떻게알았을까요
굉장히 찜찜합니다
IP : 220.116.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5 8:25 PM (180.69.xxx.187)

    그런 일 당했어요. 주민번호 뒷자리를 대면서 누구누구씨 맞죠? 그러는데 말투는 완전히
    조선족이고,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예전에 하나로통신하고 옥션에서 개인정보 털렸잖아요. 그 정보가 중국으로 팔려갔다고 하던데...
    그런 정보들이 중국을 떠돌고 있지 싶어요.
    걱정되요..

  • 2. ..
    '11.1.5 9:01 PM (175.116.xxx.63)

    개인정보가 다 털려서 그들이 다알고 있으니까 그런거에요.
    이름 주민번호 알고 얘기하는것이 그들에게는 (보이스피싱하는 넘들) 일상적인 일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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