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 넘은 아줌마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직종은????

아줌마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1-01-05 13:35:44
궁금합니다.

40넘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움직여 볼까해서요.
나이든 아줌마 취직에 문제 없는 직종 뭐가 있을까요?
뭘하면 좋을까요??

1.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2. 직업상담사 자격증 공부
3. 방통대편입 청소년교육학과 공부
4. 식당에 취업 몇년동안 일해보고 창업준비
5. 12년 결혼전 업으로 했던 pop 다시 재 공부
6.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는 어떨런지요?
아님 가사도우미는 어떨런지요?

지금 시작할려면 늙어서도 할수 있는 일로 시작해야 할꺼 같아서요.
뭐가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어떤 길에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1번 나이들어도 괜찮을꺼 같은데 제가 영업에 소질이 없어요. 말주변도 없구요.
2,3번은 적성에는 맞을듯 한데 일자리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어요.
4번 가장쉽게 창업하는게 식당이지만 고생길이란 소릴 딱지 않도록 들은지라...
5번 이미 너무 포화상태여서 ㅠㅠ 결혼하고도 계속 할껄 후회가 됩니다.
6번 박봉에 정말 힘들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것도 선택을 못하고 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IP : 116.126.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1.1.5 1:46 PM (116.126.xxx.105)

    원글... 직업상담사는 직업훈련원이나 학원에 직원이 상주에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 직업훈련교육하는 학원 많잖아요. 그런곳에 취업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포화상태인듯 해서요...ㅠㅠ

    6번이 나을까요??? 베이비시터가 산후도우미 위주인데 몇년전에 교육받을려고 신청했다가
    나이어리다고 짤린적이 있어요. 그때 30대후반이었는데 너무 젊으면 고객들이 싫어한다면서
    어렵겠다더니 진짜 기회도 안주더라구요^^

  • 2. ..
    '11.1.5 1:52 PM (121.253.xxx.66)

    겁내지말고 머든 시작하세요..
    전 갠적으로 6번에 요양보호사는 별롭니다..

  • 3. 청소년교육학과
    '11.1.5 2:00 PM (58.141.xxx.122)

    방송대 2학년이랍니다. 청소년학과에 재학중이구요. 어렵게 공부를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방송대 공부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방송대 공부해가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랑 연계되는 사회복지사, 청소년 상담사. 직업상담사.. 등등 방송대 청소년 학과 편입 강추합니다... ㅋ 지금 준비만 하고 있답니다. 차근 차근 메꿔 나갈려구요..

  • 4. 준비
    '11.1.5 2:20 PM (125.209.xxx.171)

    50부터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봅니다.
    아무일도 안하고 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준비는 40부터^^
    직업상담사가적성에 맞으면
    남의이야기들어주기라든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면...
    4번 창업이 좋을것 같아요.
    고객의 마음읽기..중요하죠.

    50부터 다른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기에는
    시키는사람도 힘들어서 자리가 없을듯.
    꼭 식당에 국한시키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미리 이렇게 준비할 마음이 있으면
    이미 반은 이룬셈이죠~

    (창업1년6개월중~~인--> 50대... 아직은 모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573 카드사 '우대고객 리볼빙' 에 낚이면 당합니다 3 조심하세요... 2011/01/05 1,223
610572 아테나의 정우성 너무 멋있지 않나요? 12 연애전문가 2011/01/05 1,539
610571 남편이 도박빚 2천 있다면..? 9 대인배 2011/01/05 1,568
610570 정기 예금 정보요... 2 스마트폰사용.. 2011/01/05 694
610569 급질)오늘 예방주사맞았는데 수영강습 꼭 가고싶어하는데요.. 4 아이가 2011/01/05 276
610568 알려주세요.^^교육비 연말정산 2011년 1월은 아닌가요?? 2 ........ 2011/01/05 312
610567 장사를하는데여~경기가완전최악이예요^^; 8 요즘경기가 2011/01/05 2,236
610566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시계를.. 4 초보여행 2011/01/05 635
610565 좀 곱게 좀 말하라!!! 20 증말루 2011/01/05 1,904
610564 근데 우리나라 고등고시가 언제부터 있었나요? 8 궁금증 2011/01/05 368
610563 코스트코에 문풍지도 묶음으로 파나요? 2 ㅇㅇ 2011/01/05 302
610562 훌랄라 데리치킨 소스는 어떻게... 2 기대 2011/01/05 485
610561 40 넘은 아줌마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직종은???? 5 아줌마 2011/01/05 2,725
610560 유통기간 지난 金두부 그냥 먹었어요 11 두부 2011/01/05 1,023
610559 아이허브 배송이 정말 느리네요 -_- 8 언제 오려나.. 2011/01/05 1,039
610558 포토앨범 만드는거 60% 할인하네요 1 고민하는 중.. 2011/01/05 454
610557 뜨게실 싸게 파는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5 2011/01/05 537
610556 항공편 잘 아시는분들~~~ 1 제주,오사카.. 2011/01/05 253
610555 집에서 인강만으로 대비가 될가요. 과학 국어..도움 부탁 드려요;; 3 고 1 되는.. 2011/01/05 670
610554 예비고1 과학 교재 오투 괜찮을까요? 3 예비고1 2011/01/05 452
610553 '성범죄 전력자' 채용 학원에 최대 1천만원 과태료 1 세우실 2011/01/05 110
610552 집에서 두부 만들어먹는 분 7 현수기 2011/01/05 802
610551 초1 사교육 이 정도 시키는거 어때요? 24 ... 2011/01/05 1,925
610550 시부모님 변덕에 두손두발들다 3 나이 드시면.. 2011/01/05 1,054
610549 기저귀는 비싼거 써야하나요? 12 기저귀 2011/01/05 896
610548 질문 도구에서 체크표시를 할수가 없어서 2 111 2011/01/05 97
610547 구제역바이러스 사람몸에 들어가면 어찌되나요 4 ~ 2011/01/05 697
610546 강아지때문에 자장면 값 물어드렸어요 21 자장면 2011/01/05 2,614
610545 미니블랜더 2 궁금이 2011/01/05 235
610544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가 부르는 노래 가사 "길라에~"예요? 15 ^^ 2011/01/0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