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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 VS 계속 전세 고수(글 수정 했습니다)

82선배님들 제발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1-01-04 21:02:54
지금 일생일대 큰 결정을 내려야 하는 때입니다.

바로 집 문제 입니다.

현 제 상황은 이러합니다.
30대 후반, 미혼, 아직 결혼 계획 없습니다..(--;;)

전세 만기가 다 됐고 현재 전세는 2년전보다 1억 이상 오른 상황입니다. 1억 이상 오른 전세값 감당이 안되어
고민하던 중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요 며칠 집도 보러 다녔구요.
전세 계약을 안하고 집을 매매한다면 당장 제가 입주해서 실거주 할 예정입니다.

1. 지금 살고 있는 집 재계약
강남 한복판 새 아파트로 여자 혼자 살기 너무 좋고 위치도, 집 구조도 좋습니다. 물론 평수는 아주 작지만요.
이 아파트 풀옵션 아파트라 가전, 가구 다 비치돼 있습니다.
재계약 한다면 전세금 4천 정도 올리고 남는 차액 월세 (월 40만원)로 지불해야 합니다.
총 금액은 1억 8천에 월 40만원 입니다.
집주인께서 완전 전세는 싫다 하셨고 그나마 다른 집에 비해 월세 적게 받으시는 겁니다.
이 집을 재계약 할 경우 부동산 복비, 다른 집으로 이사할 경우 사야 할 가전가구 비용, 추운 날 고생은
안해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매달 월 40만원이라는 월세가 부담이 됩니다.

2. 나홀로 주상복합(한동짜리) 소형 평수 아파트 매매
송파 가락동 가락시장역 3분 거리, 대형건설사가 지은 한동짜리 건물입니다. 1층은 모두 상가이고 2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텔, 7층부터 20층까지는 아파트 형 입니다.
20층에 12층, 평수는 14평 정도의 소형 아파트로 모든 가전제품, 가구 다 세팅되어 있고 방 1개, 거실 1개,
작은 베란다, 화장실 입니다.
지은지는 4년, 집주인(신혼부부)께서 아주 깨끗하게 관리, 사셔서 집이 깨끗합니다. 도배, 장판 따로
손 안봐도 되고요..앞 전경, 뚫려있어서 답답함 없습니다.
급매라 말씀하시긴 했는데..가격은 1억 8천선입니다.

3. 900세대 가량의 14평 소형 아파트
현대아산병원 바로 근처, 송파구 풍납동 대형건설사가 지은 아파트 단지(현대 리버빌)이고
제가 본 집은 14평 소형 평수입니다. 평수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이구요.
근데, 집 구조가 좀 특이한게 문 열고 들어가면 모두 뻥 뚫려 있습니다.
방, 거실, 주방이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룸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란다, 화장실(욕조 구비)있구요.
지은지 10년 좀 되었구요...
15층 건물에 7층입니다.
당연 제가 매매 후 도배, 장판 다 해야하구요...(집을 좀 험하게 쓰셨는지..많이 망가졌더라구요)
손도 많이 보고 가전, 가구 모두 구입해서 그럴듯한 집으로 만들어야겠죠.
이 아파트의 금액은 2억 2천입니다. (네고해서 2억 1천5백까지는 가능할듯)

4. 강동구 길동 소형 아파트
강동구에서 제 가격에 맞는 아파트라 소개받고 갔었던 길동 우성 아파트 입니다. 700여세대 정도에
제가 본 평형은 15~6평 정도이구요. 큰방 1개, 작은방 1개, 작은거실+부엌, 화장실 구조입니다.
7층이구요, 이 아파트는 좀 오래됐는데 제가 본 집은 부분 수리가 되어 있어서 깨끗하더군요.
가격은 2억 2천이구요..
제가 알아보니 강동구 길동 우성 아파트는 워낙 움직임이 없고 조용하다고 하던데...
주변엔 재래시장, 대형마트도 있긴 한데 역에서 아파트 가는 길이 좀 어둡고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요렇게 네가지 옵션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아직 부동산 시장이 어떠할지 모르니 재계약 하면서 월세는 나가더라도 복비, 가전가구 비용 아끼며
추후를 볼 것인지, 아님 이 기회에 위 2번 또는 3번 중 소형 아파트로 아예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좋을런지...

서울엔 저 혼자 뿐이라 어디, 도움을 구할 곳이 없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집보러 다니기 너무 고역이네요.

82님들의 혜안 부탁드립니다...

PS. 아, 저의 자금상황은 현재 빠듯하게 2억 3천 정도 있습니다.
      현재 본 집들 선으로는 대출은 안해도 되는 상황이구요. 얼추 집 마련하고 그에 따른 기타 비용까지는
      빚 없이 제 현금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15년 평생 모은 피같은 돈입니다...도움 많이 주세요.    
      
      빌라나 다세대도 많이 봤습니다만..100% 마음에 드는 집이 없네요..

      위 저의 글에 대한 다른 의견 있으시면 기탄없이 말씀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현재 직장생활 그만 두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확히 말씀드리면
      월수가 정확치 않습니다.
      잘 벌면 월에 5백만원도 벌고 못 벌면 그 달 0원일때도 있어요..ㅠ
      만약 대출을 받아서 월 이자 낼 생각을 하니..좀 울컥하네요. 프리랜서의 서러움요..

      전 행동 반경이 거의 강남권이어서 강남-송파-강동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아...집값 정말 무서워요.

      









IP : 110.10.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4 9:15 PM (175.112.xxx.185)

    저 같으면 3번 하겠어요. 아파트값 내리는 시기라고는 하지만 작은 평수는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2번과 3번은 평수는 같은데 10년 된 3번이 더 비싼 이유가 있겠죠. 나중에 팔때도 나홀로 아파트 보다 900세대 아파트가 빨리 팔릴 거예요. 아파트 값이 내린다면 3번이 더 적게내리고 오른다면 더 많이 오를 것 같구요. 좋은 선택하길 바랄게요

  • 2. 아줌마
    '11.1.4 9:19 PM (220.85.xxx.213)

    갖고 있는 현금도 중요하지만 현재 월수입도 중요한데 그건 안 쓰셨네요. 어차피 익명인데 ^^;;;

    추워서 집보러 다니기 힘드시긴 하겠어요. 그런데 사놓고 오르길 바란다면 2,3번 다 비추에요.
    또, 집 사는 목적이 거주 위주냐 투자 위주냐를 결정하셔야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가지 목적을 다 갖고 집을 사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 목적들이 다 충족되는 집은 비쌉니다.

    1번은 크게 욕심 없으면 그렇게 사셔도 되겠고.. (요새 젊은 사람들 그리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30대 중반이지만 ^^;;)

    2번은 투자가치로는 나홀로동이라는게 정말 약점이거든요. 나홀로동은 동네가 괜찮아도 집값이 안오릅니다. (잠원동의 신화아파트)
    다만 투자에 대한 욕심 없이 혼자 사시기엔 너무나 좋겠습니다. ^^

    3번은 저는 세대가 많다는건 장점인듯한데 아무래도 구조가 별로인 거 같아요.
    저도 신혼시절에 17평아파트를 많이 보러 다녔었는데, 원룸처럼 집을 팡팡 터놓은 매물들이 있었는데요,
    그 매물들에는 정말 손이 안 가더군요. 아무리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집이라 해도 말입니다.
    결국엔 개조안한 17평을 샀는데요, 나중에 부동산에 물어보니 그렇게 원룸으로 개조해놓은 집들이 확실히 더 잘 안 빠진다 합니다.
    뭐 제가 결혼했던 당시에는 싱글족이 지금처럼 안 많았으니까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겠지만요.

    근데 당시엔 제가 봐도 그렇더라구요.... 이게 무슨 집이나 아파트 같지가 않고 마냥 원룸 같은 느낌. 뭔가 더 싸보이는 느낌?
    나중에 팔 때 싱글족에게 아니면 안 팔릴 거 같은 생각도 들어서 불안했구요.
    내 눈에 흡족하지 않기에, 다른 사람 눈에도 흡족하지 않을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혼자 살아도 공간이 구분이 되어야 삶이 정돈이 됩니다.

    지금 저희집은 25평인데 세탁기가 부엌쪽에 있는 것도 참 거슬리거든요. 세탁기 소리가 거실까지 나니까요.
    피곤하고 예민할 때 세탁기도 못 돌립니다. --;;
    집이 넓어서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면 좋았겠지요.
    이렇게, '공간의 구분'은 참 중요해요..

    근데 집값은 오를 거 같다는 얘기가 솔솔 들리는데,, 다 믿을 순 없지만,, 일단 급한 마음 갖고
    추운데 고생스럽지만 조금만 더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3. ..
    '11.1.4 9:21 PM (118.41.xxx.66)

    15년 동안 모은 피같은 돈이라는 말에 마음약해서 의견 남겨요.ㅠㅠ
    원글님 나이도 적지 않은데 월세 40은 혼자 벌어서 내기에는 부담이 큰듯해서요.
    그리고 2,3번 모두 매력이 없어요. 윗님 말씀처럼..
    저라면
    조금의 대출을 감수하시더라도 다른 매물을 알아볼듯 해요.

  • 4. 저도
    '11.1.4 9:22 PM (211.200.xxx.90)

    저도 더 알아보시라고하고싶어요.
    그냥 단순히는 3번이 제일 나아뵈긴하는데
    저 조건이면 현대리버빌? (맞나요?)
    일단 지하철역이랑 너무 멀고 개발이 묶인지역이라 투자를 목적으로 거주하시는거라면
    비추천이예요.
    여기는 그냥 학군 그럭저럭 괜찮은데는 있고싶고 송파구 다른동네는 비싸고
    집값 오를거 크게 생각안하고 거주 목적으로 사시는분들에게 딱.
    그리고 저 원룸형구조 예전에 한번 가봤었는데요 (친구 집볼때)
    너무 휑해요 ㅎㅎ. 원룸형 오피스텔에 비해서 더 휑.
    구조보고 돌아서는 사람 많다고했어요.

    그냥 조금만 더 발품팔아보시고 다른곳 알아보세요.^^;
    윗님 말씀처럼 나홀로동제외 (이거 진짜 아무리 좋은 동네라도 집값 절대 안오릅니다) 하시구요

  • 5. 아줌마
    '11.1.4 9:25 PM (220.85.xxx.213)

    사실 저도 지금 월수입을 궁금해한게. 대출을 5천 이상 정도 내더라도 더 괜찮은 조건의 아파트를 알아보시라는 의미에서.. ^^;;
    물론 원글님이 대출 얘기가 없으셔서, 대놓고 말씀을 못 드렸지만요.

    현대리버빌이라는 아파트군요. 원글님. 아파트명을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더 좋은 퀄리티의 도움 주실 분들이 많을겁니다.

  • 6. 선배님들 제발
    '11.1.4 9:36 PM (110.10.xxx.238)

    원글입니다.

    아,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할뿐입니다..ㅠ

    3번은 현대 리버빌 맞구요...아, "저도"님..정말 휑 하죠..구조가 좀 많이 이상했어요.

    좀 급한 마음이 앞섰는데 다시 꼼꼼히 뒤져봐야겠어요.....

  • 7. 3번
    '11.1.4 9:42 PM (125.182.xxx.42)

    그쪽 동네에 말입니다. 한동짜리들 정말 많은데요. 안좋아요......
    한동은 정말 비추 입니다.......

    강동 이라하니 나 살던곳 이라서 반갑네요. 천호 현대 뒤로 아파트 군락 생길 거에요. 재개발...
    혹시 그쪾을 노려보심이 어떨까요. 한번 알아보세요.

  • 8. 아줌마
    '11.1.4 9:43 PM (220.85.xxx.213)

    아 그렇다면 대출은 일단 아이디어 접읍시다.. ^^; 월급쟁이도 대출이자 내기는 참 마음이 뻑뻑빡빡하거든요..
    정말, 조금 더 알아보셔야겠어요.. 2억3천으로 갈만한 강남송파강동부근의 소형아파트라..

  • 9.
    '11.1.4 9:56 PM (112.170.xxx.186)

    좀더 알아보심 안될까요..?

  • 10.
    '11.1.4 10:10 PM (115.140.xxx.55)

    모두 비추.
    좀더 알아보심이 좋으실듯..닥터아파트 등 부동산 사이트에서 유료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몇만원의 컨설팅비가 아깝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 11. 문정시영..
    '11.1.4 10:12 PM (218.153.xxx.38)

    문정동 시영아파트는 어떠세요??
    역세권에서는 좀 멀지만 세대수도 많고 소형평수 위주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것 같던데...
    네이버 부동산에 함 검색해 보세요..

  • 12. 여기말고
    '11.1.4 10:12 PM (115.136.xxx.235)

    닥터아파트 부동산114 8만원짜리 유료상담 받아보세요. 평가도 해주고 좋은곳도 제시도 해주고...나름 도움이 되요. 최종결정은 본인이 하는거라는거 염두해 두시고...최대한 많은 조언받아보세요. 제 입장에서는 닥터쪽이 도움이 되었어요.

  • 13. 그냥 네 가지 중엔
    '11.1.4 10:25 PM (219.250.xxx.20)

    2번이 제일 나아보여요. 작은 집이라도 살 집 한 채는 기본이에요. 일단 여자니까 전철역 가까워야하고 새 집이니까 30년 살아도 끄떡 없겠네요. 3호선 연장선이니 괜찮구요. 어차피 그 가격으론 나홀로 아파트 살 수 있는데, 그런 소형은 매매 아주 잘돼요...

  • 14. 윗글에 이어
    '11.1.4 10:32 PM (219.250.xxx.20)

    있는 돈 모두 집에 깔고 있는 건 반대에요. 2번 사고, 나머지는 예금과 기타 등등 금융자산으로 묶어놓으세요(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건 너무나 스트레스 일테니). 그런데 밝으신 분이나 인터넷에 상담해보시구요...

  • 15. 그리고
    '11.1.4 10:34 PM (219.250.xxx.20)

    앞으로 돈 모아서 한 개 정도는 월세 받을 수 있는 역세권 초소형 아파트 마련하세요(오피스텔은 비추-사업자 신고에 세금이 너무 많아서... 2주택 되더라도 집 자주 매매 안 할 거면 아파트가 세금 적을 거에요.)

  • 16. 다라이
    '11.1.4 10:39 PM (116.46.xxx.54)

    저도 2번이 만만하지 싶은데(지금 사는곳과 돈 차이 많이 없고, 새 건물이라니..) 주상복합이라서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좀 걱정되네요.. 하지만 근처 전철역 가깝고 그러면.. 나중에 집보러 오는사람도 쩜 있을것 같아요

  • 17. ..
    '11.1.4 11:54 PM (114.205.xxx.109)

    2,3번 모두 좀 아는 곳이네요.
    둘다 그저그래요.
    그래도 집 장만을 하면
    선두로 오르지는 않아도
    남들 오르는 만큼은 따라 올라주는 아파트를 사셔야
    발뻗고 잡니다.
    2번은 깨끗하긴 한데 여자 혼자 살기엔 주변이 좀 아니예요.
    차라리 좀 지저분하긴해도 그옆에 우성이 지하철 가깝고
    재건축 기대해볼수도있고 더 나아요.
    아니면 수서역에 신동아 아파트나 일원역에 까치마을 아파트15평
    알아보세요.

  • 18. Celia
    '11.1.5 3:27 AM (61.98.xxx.4)

    글 보고 저도 공부 중이라 알고 있는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치려다가
    15년간 모은 피같은 돈이라는 문구가 계속 생각나 이 새벽에 다시 일어나 글 남깁니다. -_-;;

    위의 네가지 방법 중 꼭 골라야 한다면, 님과 입장 바꿔 정말 저라면.
    1번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책 하나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
    [ 부동산 시장 흐름 읽는법 ]
    읽다보면 님께서 알아봐야 할 정보나, 님 계획의 큰 그림들이 그려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알뜰살뜰 돈 열심히 잘 모으신거 같은데,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다시 자러 -_-;;;;

  • 19. 남일같지않아
    '11.1.5 10:57 AM (202.136.xxx.190)

    4번구조의 아파트를 다시 둘러 보시거나(대청역 3호선 수서역 문정동 오금동 정도?)
    차라리 2억안팍의 역근처 오피스텔 (신사에서 양재까지 강남대로라인,또는 강남에서 잠실까지.. 좁게는 역삼에서 선릉, 삼성근처 테헤란로라인)를 사심이 어떠실런지요? 혹여 나중에 결혼하셔도 오피스텔은 가격이 그다지 오르지 않아 1가구 2주택이 되어도 양도세 부담은 적고 월세받을 수도 있거든요.

  • 20. 댓글
    '11.1.5 1:07 PM (110.10.xxx.238)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잘 결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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