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사람잡겠어요(억울)

층간소음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1-01-04 02:08:43
드디어 터졌네요..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워낙에 안하무인 사람들인거 같아 경비실을 통해서 쿵쿵거리지말라고 양해를 구했어요.
그런데도 조금도 개선이 없는거 같아 그집애들에게 걸을때 천정이 많이 울린다고 2번 얘기했는데...
밤11시쯤이 되자 작정한 사람들 처럼 우르르 쿵쿵 우르르 쿵쿵..마치 일부러 그러는것마냥 하길래 인터폰 했습니다.
밤늦게 죄송하지만 너무 울리네요...
그랬더니 대뜸 gr한대요,그 집남편이요...헐
남편이 듣고서는 그집으로 올라갔어요. gr한다니 그게 뭔소리냐고...
그 집남자 술살짝 먹어주시고 ...걔새끼,쏘새끼 찾습니다.
야구방망이 휘두룹니다.
알고봤더니 동생이 킥복싱관장이라네요?
그집 아저씨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돈많은가 봅니다?
그래 그동생 믿고 폭력휘두를려고 하나봐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파트 충간소음 있습니다.
그럴 알면 서로서로 조심하자고 그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살다살다 별 드러운 꼬라지 다보겠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살떨려서 도저히 잠이 오질않아요..
대화로 푸는게 아니라 욕부터 하는 인간들이고 즈그들은 탑층이라 아무 상관없다는건지??헐
IP : 116.38.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4 2:17 AM (121.151.xxx.92)

    허 그냥 아무 말이 안 나오네요......

    밤 늦게 올라갈 정도면 심해서 가는 건데, 그걸 그런 식으로 받으면 대화가 되질 않는다는 상황이네요.....

    일단 소음 상황을 녹음해두시죠.
    아파트 처음 사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을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또 다툼이 심해지면 증거로도 되고요.

    모쪼록 내일 아침에 윗층에서 사과하러 왔다는 글이 보이길 바랍니다.

  • 2.
    '11.1.4 2:28 AM (112.148.xxx.100)

    그렇게 나와주시면 사실 사과는 커녕 상황이 더 악화될수도 있겠네요 ㅠ
    내일 경비실과 관리실 통해서 의논 해 보시고, 헉 저도 층간소음에 시달리고있는 1인으로 정말
    대책없군요 그 고통 정말 장난아니죠...

  • 3. 이룬...
    '11.1.4 4:41 AM (112.151.xxx.64)

    우리 윗집하고 같네요... 윗집이 그렇게까지 나오면..해결 방법 거의 없던데요.. 민원넣으면 더 뛰겠다고까지해서 남편이 녹음해서 고소하겠다고했고 완전 소리지르고 싸워는데.. 안하무인이라 자기네들은 불편한거 없으니까 알아서하라고 걍 뻗대던데...흘... 님도 그런거 아닌가 모르겄네요.

    대부분 그런사람들 사과할줄 모릅디다, 강하게 나가셔야할듯, 관리사무소에 글올렸던더니 방문해서 소음확인해본다고 하니까 그뒤로 좀 조용해졌어요.. 아파트 사이트에 몇동 몇호라고 공개적으로 써서 항의글 썼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861 알라딘에서 오알티사면 쌀까요? 1 . 2010/07/17 429
561860 흑...사탕옥수수 끝났대요...ㅠ.ㅠ 2 엉엉 2010/07/17 815
561859 안선영,.박희진 예전에 같이 나올때... ..... 2010/07/17 1,067
561858 해피투게더에서 안선영이 송중기 팬티올려 이름쓰기 시켰다고 하던데 10 ?? 2010/07/17 4,029
561857 kbs파업 아나운서들... 12 진실승리 2010/07/17 2,571
561856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영애(드라마) 7 ..... 2010/07/17 1,802
561855 세입자가 안방에 방충망을 설치해 달라고 하는데 해줘야 하는건지요? 16 방충망 2010/07/17 3,422
561854 외식으로 돈까스 드시나요? 12 ㅇㄹ 2010/07/17 2,055
561853 9살 아이 부스터 그라코 괜찮나요?? 2 카시트 하자.. 2010/07/17 429
561852 5살에 유치원 보내는거 어때요? 1 유치원 2010/07/17 401
561851 카메라 샀어요 nex5 5 여행준비 2010/07/17 531
561850 제친구 남편이 설명도 없이 종신보험을 들게 하고 그 후.. 14 우정 2010/07/17 2,011
561849 은물.오르다 중고사서 집에서 가르치면 어떨까요? 4 후덜덜덜. 2010/07/17 778
561848 친정에 큰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저도 상복을 입어야 하는 건가요? 7 생각... 2010/07/17 2,675
561847 수학가르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초5 2010/07/17 1,092
561846 서울에서 30평형대 아파트 도배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9 ? 2010/07/17 1,348
561845 지금 신랑 노래방에 있는데요.. 4 2010/07/17 781
561844 하하하하하.. 노래 찾았어요. 음하하하하.... 5 내머리속맴맴.. 2010/07/17 815
561843 호랑이 눈썹 모양이..? 1 왕궁금 2010/07/17 449
561842 학교 식당 음식.. 3 꼴깍 2010/07/17 627
561841 7월 1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7/17 167
561840 또다른 오장풍, 작년에 신고했어야 했는데............. 7 작년담임 2010/07/17 1,680
561839 내 자식이 동거를 하겠다 한다면... 40 자기야 2010/07/17 6,154
561838 자식(딸)이 싱글로 평생 산다는거................. 27 결혼 2010/07/17 6,203
561837 '디자인 서울'에 반기든 서울대 미대생들 재치있네요 6 뉴스 2010/07/17 1,739
561836 남자들이 대놓고 예쁘다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31 찝쩍 2010/07/17 4,394
561835 아이잗바바랑 아이잗콜렉션이랑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옷사고파요 2010/07/17 1,845
561834 소음인인데요 한의원가서 소음인에 맞는 한약달라구 하면 되는지.. 5 소음인 2010/07/17 526
561833 지금 케이블의 영어에 미친 엄마? 란 방송 보시는 분 계신가요? 나름이슈화 2010/07/17 726
561832 W 보고있는데요~ 9 옷이.. 2010/07/17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