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9살 아이인데
태교부터 지금까지 오직 영어만을 위해 아이에게 3억 정도 들였는데
아이는 영어 거부에 영어 난독증에 엄마혐오증? 까지...
허걱..
영어사립초등학교 ?
요런데도 있나요? 외국인 대상 외국인학교도 아니고
결국 엄마 욕심에 영어사립초교를 다니는데
영어가 안되니 성적은 하위권, 그냥 얼핏 봐도 아이 영어 자존감은 바닥인데...
영어사립초교를 그만 두고 전학시키는게 급선무라는 진단에
정색하며, 제가 전학시키란 말 들을려고 이 프로 신청한거 아니거든요.
2년정도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보자 하는 말에는
그럼 아이가 학교수업을 못따라 간다며 알레르기 반응.
보다보다 이런 엄마 첨보네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 아는 엄마중엔 아이들이 놀러오면 테스트?를 해보고 친구를 허락해주기도 한다며
자신은 그렇게까진 하진 않는다는 ... 더더욱..
아아.. 이거 설정인가요?
저도 8살, 5살 남매 키우고 있는데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않가네요.
3억이라.. 차라리 그돈 묶어놨다가 지금쯤 3년정도 연수를 가시지...
하하. 신기한 사람들 많네요.
서울 상계동에 사신다는데 스타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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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이블의 영어에 미친 엄마? 란 방송 보시는 분 계신가요?
나름이슈화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0-07-17 00:15:52
IP : 58.148.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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