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전세계적인 IT의 격변기에 우리는 뭘했나요 - 안철수

[참맛]

.... “지난 3년간 전세계적인 IT의 격변기에 우리는 뭘했나요. 이런 흐름을 그 누구도 읽어내지 못했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였고 정부와 거대 통신사, 대기업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이런 변화를 수용하지 않았죠. 정부는 더 이상 IT 분야의 혁신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컨트롤타워를 없애버렸고, 대신 IT가 각 산업을 뒷받침해줘야 한다면서 융합을 꺼내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결정은 패착이었죠.”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가 전 세계를 휩쓸어댄 지난 3년, 우리는 그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철저히 이방인이 되고 말았다는 게 안철수 박사의 진단이자 아쉬움이었다. 그는 ‘잃어버린 3년’이라며 씁쓸해했다. “그런데도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말에선 분노까지 엿보인다. .....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읽어 보시길.

http://www.bloter.net/archives/45620

[참맛]

http://www.bloter.net/archives/45620

[삽으로]

지난 3년 동안요??
땅 팠쟎아요.
IT 가 뭔가요??

땅파서 요샌 소,돼지도 그냥 막 묻어요.
It..
그것은?? 삽질..

분노도 지쳐서 이제는 눈물만 납니다.

[참맛]

MB가 정권인수 받으면서 정부조직을 개편하면서 노가다정부로 바꿔 버렸지요. 그때문에 IT가 실종되어 버렸습니다.

전 정권이 잘한 건 그냥 내비 두면 되는데..... 우리는 정보통신부를 없앤 반면 일본은 정부조직 전체를 IT로 집중시켰지요. 한국에 뒤 쳐진 것들을 따라 잡겠다고.

지금 실태가 이렇습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q=이명박%20IT

이걸 복구할려면 또 몇 십 년이 걸리겠지요.

[삽으로]

참맛님/
그러니까요.
참여정부때가 우리나라 IT산업이 최고로 발전하고 오죽하면
IT강국 이라고 까지 불리던 시절이였는데..

미래산업을 이렇게 까지 낙후시켜 가면서 뭘 얻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참맛]

삽으로/ 지금이라도 정통부를 부활시키고, 총리를 정통부 겸임장관으로 하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더 늦으면 피해가 엄청 납니다.

노무현이 한 것은 겨우 틀만 갖추었던 거지요. 그거만 가지고서도 이런 성과가 나왔는데, 조금만 더 보태던지, 아니면 그대로 정통부를 놔두었어도 자기들끼리 해 나가도록 되어 있었던 겁니다.

여기서 멈추면 아...... 혈압이 올라......

자원도 없는 이 땅에 최고로 유리한 종목이 IT인데 그리고 미래선도형이고, 관련산업의 파생효과도 상상 할 수 없는 것인데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먹거리산업의 기둥이고 초석이 될 것인데, 이대로 밀리는게 안타깝습니다.

재주있는 아이들이 길을 제대로 못 잡는 걸 보면, 쩝.

[...]

아... it...잇으로 읽었다

[.......]

삽질만 3년 ㅠ.ㅠ
기가찹니다. IT강국이 어쩌다 맨땅만 파대는지..............

[ㅜㅜ]

그러니까 사람들은 왜 이명박을 뽑아가지고,,,,,,,,ㅜㅜ 참여정부 정책만 잘 계승하고 발전시켰어도. 우리나라는 국운이 여기까지인걸까요?....ㅜㅜ 친일파들이 정말 오래도록 나라 말아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