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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정말 산에 꼭 묘를 서야 하나요?

불쌍한나무들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1-01-03 21:11:05

제가사는곳이 깡시골인데요 매일 산에 혼자 등산을 갑니다

한 1시간거리라 왔다갔다 2시간거리라 딱 좋거든요 정상에 올라가면 산전체가 다 내려다보이고요

요 며칠 산엘 못갔는데 오늘 산엘 올라가는데 정상에 다 왔을무렵 세상에 산에 나무는 다 내팽개져있고

올라가는 길옆에 있는 나무는 다 엎어져있고 산을 깍아서 산소가 떠억 앉아있네요

아마 그 산높은곳까지 수도시설이있어서 길이 나있는데 그길로 아마 포크레인이 왓나봅니다

장례차도 같이,,오솔길같은 산길이 2차선 도로처럼 돼어있네요

한사람의 묘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나무와 흙 돌맹이들이 순직을 해야 하나요?

산의 절반을 다 헐어놨네요,,친정아버진 돌아가실때

다 필요없다 너네들 살기도 바쁘고 힘들텐데 화장해서 내가 좋아하는 산에 뿌려다오 해서

그리햇는데,,,꼭 땅도 좁은나라에서 묘를 서야 하는지 싶네요

그 산소 땜에 주위에 휴지 쓰레기는  먹다 던져버린 고기 델꼬 간 개들이 그거 냄새맡고 주워먹으려고

난리에요 난리,, 뿌리채 들어나 나뒹굴어져있는 수많은 나무들,,인간이 참 이기적이네요
IP : 59.19.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입니다.
    '11.1.3 9:22 PM (61.101.xxx.48)

    외곽을 타고 오다 보면 나무들이 멋있있게 자란 산이 있는데 얼마전에 보니 한 면이 헐려서 산소가
    들어서 있더군요. 보면서 많이 씁쓸했습니다.
    또 저희 아파트 뒷산에 있는 산소는 돌보질 않아서 보기가 흉하더군.

  • 2. 얼마 전
    '11.1.3 9:48 PM (222.107.xxx.111)

    동네 과숫댁과 읍내서 스캔들 일으킨
    노랭이 복숭아밭 영감이
    동네 언덕배기 땅을 사더니
    포크레인을 몇날 며칠 써서는
    묘터를 만들더군요.
    그 꼬락서니에
    지 묘자리를 만들었나봅디다.
    이 무슨......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 좋은 경관에......

  • 3. ..!
    '11.1.3 10:06 PM (61.79.xxx.71)

    정말 우리 나라같은 곳 있을까요?
    곳곳에 경관 좋은 곳에 혹은 도로변에 자리잡은 산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정말 뵈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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