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싼 옷 입는 분들 정말 그렇게 많은가요?,,

궁금 조회수 : 13,666
작성일 : 2011-01-03 16:10:15
30대 초반이구요..
예전에는 자질구레한거만 살 줄 알고..비싼거 하나는 살줄 모르던 사람이예요..
근데 나이들수록 괜찮은거 하나 사서 오래입는게 낫다는..걸 터득했는데
괜찮은거라고 해도.. 그렇게 비싼건 아니였어요..
상설에서 40만, 50만원 하는 코트 1~2개 정도요.. 기본으로 평생 입어야지.. 하는 생각에.
근데 며칠전 이모들하고 얘기를 하는데요
이모들 40대 중, 후반대예요..
4명이 다들 잘 살아요. 2명 이모부가 은행 지점장이라 연봉 1억 넘구요
1명 이모는 좋은 직장에 1억까지는 안되는데.. 집 3채에, 땅 조금 있구요
또 1명 이모는 자영업인데 여기도 집이 2채에 땅이 조금 많구요
제 생각엔 다들 중산층 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근데 검소해요.. 다들 좋으시고..
옷값 얘기 나와서 하는 얘기들이..겨울 외투라도 20만원 넘게 주고 사본적이 없대요..
동네 조그만 5천원~ 3만원정도 떨이로 파는 옷들 하나사서 보여주고 괜찮으면 전부 하나씩 사입고들 그래요..
얼마전에 2만원주고 다들 부츠 하나씩 사신으셨대요..

정말 제 주위 현실은 이런데 인터넷에 들어오면 정말 놀래요..
그나마 제 친구들 중엔 백만원 넘는 코트 간간히 사입는 친구들 있어요..

저희 이모들이 정상인가요?,, 아님 검소한건가요?,,
솔직히 코트, 패딩 1~2백 들으면 후덜덜하면서도..
아 .. 나도 나이드는데 이제 저런건 사줘야한다.. 해서 간만 커지는거 같아요 ..

특별히 정해진건 아니겠지만
주위에 정말로 비싼 옷들 사입는 분들 많은가요?,,
그리고 겨울코트 하나 50만원 해도 많이 비싼거 맞죠?,,
상대적으로 여기서 1~2백 듣다가 상설가서 50만원 들으면 아~ 싸다고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요 ㅠ
IP : 61.37.xxx.4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 4:12 PM (112.170.xxx.186)

    검소하시네요

  • 2. 이모
    '11.1.3 4:14 PM (211.246.xxx.200)

    들이 검소하신거죠

  • 3.
    '11.1.3 4:14 PM (203.11.xxx.73)

    그렇게 아껴 사셔서 1억 안되는 연봉, 자영업하면서 집 몇채씩 사고 그런거예요
    은행 지점장이 떼돈 버는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은행원이 애들 키우고 살려면 여자가 아껴 살지 않으면 안돼요.

  • 4. 제주위에도
    '11.1.3 4:15 PM (125.135.xxx.51)

    보면 돈 잘버는사람들이 더 아끼고 검소한 사람이 더 많은것같아요. 대신 집이 있거나 좋은곳에 살구요. 소비와 씀씀인느 비례하는것 같진 않거든요. 오히려 상대적으로 돈을 덜 버는 친구들이 좋은옷 좋은차 더 많이 갖고 있긴해요. 제 생각에는 아무리 벌어도 벌어도 어짜피 좋은집을 살수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벌고 또 쓰면서 스트레스풀고 그런생각들어요. 돈잘버는 친구들은 돈을 잘버니까 스트레스도 덜받는것같고 오히려 쓰는것보다 그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 하는것같아요.

  • 5. ..
    '11.1.3 4:15 PM (1.225.xxx.80)

    그 이모들도 막 입고 막 쓰는건 그런거해도 다들 비싼거 몇개는 가지고 계실겁니다.
    님에게 말을 다 안해 그렇죠. (조카에게 시시콜콜 나 뭐 있다, 뭐 샀다 솔직하게 다 말하나요?)

  • 6. 이모들이 출중
    '11.1.3 4:15 PM (119.67.xxx.77)

    이모들이 인물들이 괜찮으신가봅니다.
    검소하시기도 하고
    나이 들어 옷 잘못입으면 좀 추레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모들이 센스있고 그러시면
    괜찮아보이겠죠.

    제주변이 그연세 되시는 분들
    결혼식장에 갔는데
    40말 50초반분인데
    하나같이
    다들 모피하나씩 걸치고 오셨더군요.

    울남편도
    나이 좀 들면
    이제 좀 더 있으면 모피하나 걸쳐야겠네? 하더군요.

  • 7. 시덥잖오
    '11.1.3 4:15 PM (124.61.xxx.21)

    검소하신것 같네요.
    두 어른께선 인생의 재미를 다른데 두시는 것 같아요.

  • 8. ...
    '11.1.3 4:16 PM (61.254.xxx.129)

    백화점에 비싼 옷들이 그득하고, 브랜드들도 많고,
    청담동에는 명품 셀렉트 샵이 가득하죠...

    다 먹고사는거 보면 분명 팔립니다. 단지 내 주변에 없을 뿐이겠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 주위 사람들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관찰하거나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수십명선이죠 뭐.

    누군가는 입습니다. ^^;;

  • 9. 맞아요
    '11.1.3 4:16 PM (118.42.xxx.195)

    가치가 다르죠...저는 옷사는데 상대적으로 돈 덜 아까와(?)하는 스탈이고요..
    제 지인은 옷사는데는 벌벌..그릇은 진~짜 비싼거..턱턱...(제가 보기에^^)
    둘이 서로 보고 참 희한하다 합니다..

  • 10. ...
    '11.1.3 4:17 PM (121.143.xxx.194)

    명품.모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압구정갈때 퍼코트는 기본이에요...

  • 11. 페퍼민트
    '11.1.3 4:17 PM (113.131.xxx.24)

    이모님들이 검소하시네요. 뭐가 정상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자신의 생각대로 하면 될것 같아요. 글고 82에 글적는거 익명이니 좀 더 과장된 부분도 있을꺼구요. 50만원어치에 값어치를 하는 옷이면 50이 비싸지 않을꺼구 허접한데 50이면 비싼거겠죠. 물건에 값어치에 따라 판단해요 저는.남에게 과시 하기 위해 소비를 하는건 아니락 생각해요. 남눈치 보지 말고 필요하면 사세요.얼마가 됐든 필요하고 능력이 된다면 사람들 시선 신경쓸 필요 없어요. 잣대는 없으니까요.

  • 12. 다들
    '11.1.3 4:20 PM (124.54.xxx.19)

    님 이모처럼 사는 분들이 70% 일겁니다(자식들을 잘뒀으면 돈걷어 한 5ㅡ6년에 한번 해외여행이나 좋은 옷을 입고요) 10%는 그보다 더 못하고, 10% 그보다 더 못할것이고..그나머지가 밍크같은 코트를 1천 단위 사는 사람들이고요. 상위 10%겠지요.월급 300 안쪽 타는 사람이 저렇게 쓸 수가 있다 생각하는게 넌센습니다. 아님 저렇게 입어야 할 특별한 직업이거나..흔하지 않지만 취향이고요.

  • 13. 아이린
    '11.1.3 4:27 PM (119.64.xxx.179)

    저희친정동네는 무지 시골입니다 ...근데 너무 놀란건 한동안 쌍꺼풀수술이유행처럼 번지더니 이젠 몇년전부터 비싼화장품얘기부터 60만원대옷을입으시는분들이많으십니다 ....
    월급도 많지않고 그저먹고살정도??시골형편들인데요 ...너무 놀라워요 ....다들돈없다고하시면서 무슨돈으로 경쟁처럼 옷을사입으세요
    친정엄마께서 형편상 3만원짜리옷사입고 이모한테 괜찮지하니 ... 딸들한테 30만원짜리옷사달라구해라고 하셨다네요 ㅜ 원글님네이모들처럼 그렇게부자도아닙니다 ... 근데 너무 놀라워요 ..
    어디패션쇼하는것도아닌데 다들 몇십만원옷을 사입으시더라구요 ...

  • 14. 음..
    '11.1.3 4:29 PM (123.98.xxx.184)

    소비패턴이란것이 사람마다 달라요.
    백화점에서 옷 산다고해서 과소비 한다고 단정지을수 없고
    동대문에서 옷 산다고 검소하다고 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서
    울 언니는 생수도 한병 못사먹어요.돈 아깝다고..(한달에 700백 이상 범)
    하지만 피부맛사지나 몸관리에서는 한달에 수백만원도 아까워 하지 않아요.
    그리고 명품 가방은 관심도 없고 그냥 몇 만원짜리 들지만
    옷은 또 백화점에서 종종 사입구요.
    또 외식은 돈 아까워서 못해요..집에서 다 해결하고..

    이런 소비형태가 어떤 식으로보면 돈 아끼는 사람인가보다...(외식...커피..)하다가
    또 어떤 면으로보면 시치구나..싶을때도 있자나요.

    어떤 언니는 자식교육에 한달에 500만원 이상써요..
    그대신 자기 옷은 안사입고
    어떤 언니는 자식교육 200만원쓰고 자기 옷도 사입고..
    누가 더 검소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다들 자기가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기에 사치다 검소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어요.
    그냥 백화점에서 옷을 사 입나부다~~라고 생각하고
    나는 내가 살 수 있는곳에서 내가 사면 마음 편한 곳에서 사면 되는거라고 봐요..

  • 15. 궁금
    '11.1.3 4:30 PM (221.139.xxx.199)

    모피 코트 입거나, 백화점에서 기백씩 쓰는 사람들은 부모 유산이 많거나, 젊을때 부터 남편이 돈을 펑펑 벌어오거나 둘 중 하나지요..
    님 이모분들이 물론 부자인 것은 맞으나. 집도 집 나름이고, 강남에 30평대 이상의 집이 3채 뭐 이런거 아닌 이상 집 2-3채로 옷 100만원짜리 못 사입을 확률이 더 커요... 중산층도 좀 더 세분화 되야겠지요.
    제 주변에 기백씩 하는 옷들 어쩌다 입으시는 분들은
    자산이 기백억이신 분,
    다른 어떤 분은 남편이 돈을 월단위로 기천씩 벌어다 주는 분
    이런 분들이예요..
    저 분들도 이제서야 돈 좀 쓰시는거지, 그 전엔 무지 절약하고 사셨고요..

    솔직히, 젋은 사람들이 옷 비싼거 입느거..오래 못가요..
    부모가 정말 부자가 아닌 이상요...

  • 16. 울남편도
    '11.1.3 4:37 PM (124.49.xxx.81)

    그러더라구요
    자기회사.. 모르는 사람이 없는 신의 직장이나 월급은 대기업보다야 한참 떨어지지요..
    대기업다니는 동서보다 훨 작으니...
    그래서인지 여직원들도..과장들...할인점에서 10만원대 코트사입는다고...
    남편이랑 백화점 구경하면 저비싼 옷들은 누가 다사입는지 신기하다고
    둘이서 그러고 다녀요....우리도 눈팅만..

  • 17. 소득수준과 무관
    '11.1.3 4:40 PM (211.44.xxx.175)

    소비성향은 소득수준과 상관 없어요.

  • 18. 음..
    '11.1.3 4:45 PM (203.234.xxx.3)

    저는 20년 전 젊을 때 월급 절반 털어서 옷샀어요. 할인이 뭐에요, 백화점서 정가로만 샀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지금처럼 양극화가 심하지 않았으니까요.. ) 당시 월급을 지금 물가기준으로 환산해보면 100만원, 150만원짜리 산 거죠. 그런데 이게 점점 나이들수록.. 미친 짓이다 싶더군요.

    더 넉넉하게 벌면 모르겠는데 월급은 그만큼 쭉쭉 안올라가거든요.
    그리고 유행따라 철마다 두벌씩 옷을 사면 그 만족감이 점점 짧아져요. 예전에는 새옷 사면 일주일 기쁘던 것이 이젠 하루 좋고 시큰둥.. 돈을 쓰는 기쁨이 없어지더라구요.
    또 제 습성을 파악하니 - 전 베이직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유행따라 옷 입을 필요가.. - 정말로 좋은 코트 한벌 마련해서 오래 입는데, 사실 오래 입지만 또 사요. 그래서 옷장이 꽉 찼어요.

    그리고 백화점에서도 세일 안할 때 판매량은 저조할 거에요.

  • 19. ,,
    '11.1.3 5:01 PM (211.175.xxx.124)

    전 30대후반인데요..20대땐 옷에 목숨걸고 백화점옷 즐겨사입고 외식도 즐겨하곤 했는데..나이들면서는 피부관리와 몸매관리,운동에 주로 투자하네요.ㅠ.ㅠ옷은 백화점 세일때나 상설이나 인터넷으로 사입구요.더 싼곳 없나 비교해보면서..밖에서 사먹는 커피값도 아까워서 종종 마트에서 병커피 사거나 집에서 원두내려서 텀블러에 넣어서 나갑니다.ㅠ혼자 드라이브갈때만요..누굴 만날땐 커피사먹지만..영화도 조조보고..그래도 이전보다 돈 더 많이 나가네요.ㅠ

  • 20. 백화점에서
    '11.1.3 5:04 PM (99.187.xxx.8)

    옷사시고 가격 생각없이 구입하는 사람들
    상위 5%나 될까요?
    패션회사 다니시는 분들 잘 아실꺼요.
    한국의류업게 내실이 없어요. 장사가 잘 안된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리 옷값이 부풀려 팔고 나중에 상설로 다 넘어오고요.
    이랜드 정도가 잘되는거 같아요. 그나마 사업 다각화로 역시 매출이 더 오른거에요.
    주위에 가격 안보고 백화점에서 사시는 분 둘 있으신데 재산이 몇백억대죠.
    연봉 1억으론 어림도 없어요.
    그런거 비교하시고 사시지마세요.
    대부분 비싼거 몇개, 티나는거 몇개사시고 다 싸게 사는거에요.

  • 21. .
    '11.1.3 5:10 PM (116.37.xxx.204)

    저도 그 형편 넘지만 글쎄 있는 집이라고 말할 형편은 아닙니다.
    상위 20퍼센트 일수는 있겠지만
    진짜 공부잘한다는 결국 1퍼센트이듯이
    진짜 잘 산다도 결국 1퍼센트지요.

    이모님들은 평범하고
    친구분들이 오히려 독특하신듯.

  • 22.
    '11.1.3 5:17 PM (112.154.xxx.104)

    다 자기 힘주는 분야가 틀린거죠.
    자기가 아끼는 쪽과 쓰는 쪽이 있으니까 이걸 아끼니까 검소하고, 저걸 쓰니까 낭비한다고 할 수 없을거 같아요.
    82에서도 애들 학원비 아끼고 딴거 아껴서 여행간다는 분들 많지만 그 분들을 낭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 분들이 검소하게 절약해서 좋은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다 자기 생각대로 살면 되는거죠.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은대로 다 살수 있는 사람이 부럽지만 그럴수 없을땐 어느 한구멍 숨쉴수가 있어야 크게 잘나지 않은 이 인생도 뭔가 기쁨을 느끼고 살아갈만하지 않겠습니까.

    이만한 나도 안하는데 겨우 니가 하냐? 하는 느낌의 댓글들 가방, 옷 , 여행 얘기등에서 많이 달리는데 각자 자기멋에 사는 세상, 피해안주면 그러려니하고 즐겁게 삽시다.

  • 23. 으음
    '11.1.3 5:30 PM (180.224.xxx.33)

    빚 안지고 살면서, 혹은 빚을 지더라도 자신의 월급 내에서 할부로 감당 가능한 선에서 가끔 삶의 활력소정도로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사는 것 쯤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봐요.
    백화점에서 엄청 고가는 아니지만 가끔씩 사거든요 매대, 이월 등등...본매장옷도 가끔 사고..
    제가 엄청 옷을 많이 사는 부유한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옷 사면 오래오래 입는 편이구요....
    한 철 입고 옷 버리는 친구도 많은데 저는 그렇지는 않고 소중하게 아끼는 편이에요.
    그 대신 저는 술 안먹고, 커피 안마시고, 비싼거 많이 안먹어요...
    명품가방은 결혼 전 장만한거 딱 두개 있네요...
    그렇지만 저는 어울리는 옷 입은 제 모습 보고 만족하구요....
    저금도 잘 하고 있어요.....
    살기 나름이겠죠...

  • 24. 일부분
    '11.1.3 5:52 PM (112.150.xxx.121)

    어떤 글에 댓글을 달때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대답을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100만원 코트 글에는 100 만원 코트 사시는 분들이 댓글 다니까 ..많은 사람이 그런가 보다 하고.
    외식 안하고 건강식 한다는 댓글에는 또 그런 분들만..
    운동 한다는 글에는 또 운동 잘 하시는 분들 댓글이...

    저는 저기 아무곳에도 해당되지 않거든요.
    연봉 높다는 글에는 댓글 달수 있네요.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연봉 높은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100 넘는 코트 마음껏 사입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적은 인원일 거에요.
    저희도 매달 1500 이상 버는 맞벌이지만 (물려받은 재산 없으니까) 백만원은 커녕 이월상품만 사요. 내가 피같이 번돈을 어찌 백화점 뱃속 채우는데 쓸까 싶으면 잘 안되던데...

  • 25. Anonymous
    '11.1.3 5:59 PM (221.151.xxx.168)

    돈을 안쓰고 모으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외모에 유난히 투자하는 성향의 사람이 있고
    여행, 미식, 모임, 만남 등등 삶을 즐기는데 기꺼이 돈 쓰는 유형이 있고
    어떤 사람은 오디오에, 어떤 사람은 카메라에...악기에....
    취미생활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고

    현재에 사는 사람이 있고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이 있고...

    무엇이 정상이다, 아니다 아무도 판단할 수 없어요.
    돈을 어디다 어떻게 가치있게 쓰느냐 다 다르니까요.

  • 26. 아는 언니가
    '11.1.3 6:03 PM (119.207.xxx.8)

    재산이 30억쯤 됩니다.
    물려줄 자식도 없고...
    샤넬백이 예쁘다고 해서 그럼 하나 사라고 했더니
    자기 형편(?)에는 무리라네요.
    노후 대비도 해야하고
    쓰고 남는 돈은 좋은 데 기부할 거라면서..
    다달이 대출이자 벅차게 갚는 사람도
    비싼 옷 사는 사람은 사고
    은행에 잔고가 넘치는 사람도
    못사는 사람은 못사더라구요.
    완전 주관적인 소비패턴에 달렸지요.

  • 27. 저는
    '11.1.3 11:18 PM (114.207.xxx.158)

    남편이 전문직이라 월 실수령액이 천이상인데요
    암튼 저는 비싼옷은 못 사입네요..백화점은 구경만 하러가고 (실은 잘 안 가요 ㅋ)
    옷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사요
    사실 거기도 비싸서 턱턱 못사고 세일하는거만 사요 ㅋ

    물론 명품백 좋아해서 간간히 사긴 하지만
    옷은 백화점에서 셔츠하나에 십만원넘고 코트는 백만원하는거 이런거 절대 네버 못 사입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 28. 저희작은엄마는
    '11.1.3 11:22 PM (119.64.xxx.253)

    재산이 수백억이예요,, 집은 전원주택에 정원만 축구장만하답니다..
    차도 3대, 승마,골프 해마다 몇천씩들여서 해외여행 다니는데 정작 옷,가방에는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시장옷에 가방들...명품은 전혀알지도 못하세요.
    그래도 워낙에 미모가 출충하셔서 관리전혀안받고도
    저희엄마보다 1살어리신데(오십대후반) 작년에 두분이 같이 지하철타고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모녀사이가 좋다고 오해받았다고 저희엄마 엄청충격받으신적도 있었어요.

  • 29. 사실
    '11.1.3 11:43 PM (112.144.xxx.110)

    말이 나왔으니 평소에 제가 느끼는 점을 이야기 하자면요.
    여기 코트나 패딩이나 가방들 어떤지 봐주세요~` 하는 글 클릭해보면
    대부분이 4,50만원 정도던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합니다.

    월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월500이라고 하더라도 10%정도인데
    옷값에 그렇게 많은 돈을 써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달에 옷 한 번만 사는것도 아닐테고.... 살만 하니까 능력이 되니까 사는거겠지만
    너무 허식에 물들어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 이모님 정도의 소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지극히 제 개인 소견이예요.

  • 30. jk
    '11.1.4 12:23 AM (115.138.xxx.67)

    상대적으로 여기서 1~2백 듣다가 상설가서 50만원 들으면 아~ 싸다고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요 ㅠ
    상대적으로 여기서 1~2백 듣다가 상설가서 50만원 들으면 아~ 싸다고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요 ㅠ
    상대적으로 여기서 1~2백 듣다가 상설가서 50만원 들으면 아~ 싸다고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요 ㅠ
    상대적으로 여기서 1~2백 듣다가 상설가서 50만원 들으면 아~ 싸다고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요 ㅠ
    상대적으로 여기서 1~2백 듣다가 상설가서 50만원 들으면 아~ 싸다고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요 ㅠ



    드디어 깨달으셨군요...
    여기서 100만원짜리 옷 얘기를 하시는 분들은 상설매장의 알바님들이었던 것입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핫!!!!!!!

  • 31. 온라인
    '11.1.4 1:31 AM (180.224.xxx.40)

    온라인은 온라인일 뿐입니다.

  • 32. 오늘자 시문
    '11.1.4 2:47 AM (218.186.xxx.242)

    오늘 신문에 명품 주요 고객이 30대 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80년대 소비 문화를 누리며 자란 30대들이 그 향수를 잊지 못하고 슈퍼가서 100원 아끼고, 자기가 원하는 물건에는 아낌없이 소비한다는 거에요.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는거죠. 40대 일반적인 주부들은 쓰라고 해도 못 쓰죠. 손 떨려서..

  • 33. 이젠 좀
    '11.1.4 8:04 AM (180.224.xxx.4)

    받아들이세요.

    경제력 비슷해도 옷 값 비싼 거 낭비라고 나는 절대 그런거 안사입는다 하는 분도 있지만

    비싼 옷 턱턱 사입는 분도 있습니다.

    삶의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이면 안되는 걸까요?

    내가 안하는 거 남이 한다고 그게 그렇게 이상하게 봐야할 문제인가요?

    제발 좀 나는 이런데 저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냐, 진짜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한거냐..

    이런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34. 이젠 좀
    '11.1.4 9:23 AM (110.8.xxx.175)

    받아들이세요님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소비패턴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저도 옷을 좋아하기도 하고 오래 입을생각으로 1-200대패딩이나 코트 6-70대 자켓 철마다 삽니다.근데 이런사람들이 전체 인구로 따지면 작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는 많은것도 사실이예요.

    장사안된다고 한 댓글도 보이는데,,잘되는 브랜드는 없어서 못팝니다.아울렛까지 가지도 않아요
    강남신세계 구* 매장의 경우 매출 엄청납니다.사람들이 신상품 나오면 그냥 사요..
    노세일 브랜드 하루 10%할인 들어가면 몇백에서 몇천까지 미리 결제해놓고 신상품 나올때마다 구입해 입는 사람도 있구요..
    그냥 여러사람 존재하는거지..있는데 안쓴다고 검소하다고 미화할필요도..있는 사람이 더 안쓴다고 몇몇 안되는 사례를 일반화 시킬 필요도 없는듯...

  • 35. ^^
    '11.1.4 9:45 AM (112.172.xxx.99)

    그렇게 말하는거예요
    맨날 3000원옷만 입을까요?
    좋은 자리가면 거기에 맞게 입을거고
    남의 말을 고데로 믿다니
    그건 아니랍니다

  • 36. 인도여자
    '11.1.4 9:48 AM (121.180.xxx.132)

    돈 많은 사람 검소하게 살아요 어중간한 사람들이 돈 자랑을 좀 하는거 같은데요

  • 37. 저 윗님 중
    '11.1.4 9:53 AM (211.54.xxx.46)

    100만원짜리 옷이면 그런 거 사 입는 사람들이 댓글달아서 많아보인다고 한 것이 정답인 듯.
    댓글은 말그대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표시이지, 내가 100만원 짜리 사 입어본 적 없으면 댓글도 안 다는 거죠. 뭐, 보통 사람들 중엔 자기가 안 입는 다고 해서 거기다가 굳이 월소득이 얼마길래 낭비하냐는 둥 산통깨는 댓글 달 사람 거의 없잖아요.
    참고로 저희는 30초반에 신랑 연봉만 1억 넘는데 저도 신랑도 백화점 이월 혹은 매대외에 정상매장 상품은 산 적이 없어요. 어릴땐 그런게 은근 부러웠는데, 오히려 이제는 가격구조를 알고 나니 그런 거 사는 사람들 보면 바가지 쓰고 있는 것 같아요.

  • 38. 돈 모은 방식^^
    '11.1.4 10:04 AM (121.134.xxx.44)

    돈을 모은 방식에 따라,,,,,
    소비 패턴도 꽤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돈을 벌었다면,,,
    쉽게 돈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돈을 모으기 위해,,자신의 피와 땀과 눈물이 뿌려지고, 힘든 과정이 있었다면,,,
    그 돈을 쓸때,,자신이 그 돈을 벌기위해 들였던, 피와 땀과 눈물이 생각나기 때문에,,,
    쉽게(흥청망청),돈을 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부자라거나,
    남편이 돈을 잘 번다거나,
    아니면 들인 노력보다 쉽게 돈을 벌었다거나(돈이 돈을 번 경우죠^^),,,,
    하는 경우엔,,,
    자신의 피와 땀과 눈물이 오버랩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돈을 쓸 수가 있지요.

    50~60대 이상의 분들은,,
    대체로,,자신의 노력으로, 바닥부터 일어선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지금 아무리 부자라 해도,,,바닥에서 시작할때 흘렸던 눈물을 기억하기 때문에,,그 몇 만원을 벌기 위해 애썼던 자신을 기억하고,,쉽게 돈을 못씁니다.
    원글님의 이모님들도 그런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큰 돈을 쓰게 될때에도,,,몇번을 망설이다 쓰게 되는 이유가,,,그 돈에 얽힌 피와 땀이 기억되기 때문인거지요...

  • 39. 글쎄요
    '11.1.4 10:14 AM (220.127.xxx.167)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는 잘 살면 좋은 옷 입고 못 살면 좋은 옷 못 입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연봉 1억이 잘 사는가 못 사는가의 부분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연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게 엄청나게 많은 돈이라고 생각하지만, 40대 중후반에 연봉 1억이라면 실수령액 650, 아이들 둘 대학 보내면서 노후대비라도 하려면 여유 없는 돈입니다. 그보다 못 사는 사람은 훨씬 더 여유 없고 힘든 거고요.

    연봉 1억일 때는 원글님 이모님들처럼 사시는 게 정상입니다. 100만원짜리 옷 턱턱 사입는 사람들은 대부분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이에요. 제 주위에는 분더숍 가서 천만원짜리 옷 턱턱 사고, 샤넬 가서 이천만원짜리 옷 턱턱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연봉 1억짜리 사람들 이야기하면서 '그 돈 가지고 어떻게 사냐, 불쌍하다'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의 수준과, 그런 데서 옷 턱턱 사입는 사람들의 부의 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다른 것뿐입니다.

  • 40. ㅡㅡㅡ
    '11.1.4 10:26 AM (220.118.xxx.241)

    돈 많으면서도 싼 옷 입고 추레하게 다니는 사람 보면 왜 저렇게 사실까, 하는 생각도 해요.
    뭐 그게 내 돈이 아니니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돈도 많으면서 푼돈에 벌벌 떠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했으니 부자로 사나보다 이해는 가지만 저는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검소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저렇게 돈 모아서 뭐할까, 저승에 지고가려나 싶기도 하고요. 저는 적당히 남들 하는만큼 소비하면서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41. 아주 부자는
    '11.1.4 10:31 AM (110.8.xxx.175)

    검소하고,,어중간한 부자는 돈자랑....이리 쓰면 좀 위로(?)가 되는지;;;
    없는데 잘 쓰는건 한계가 있고 기간도 짧죠..
    돈을 힘들게 많이 모은사람들중,..순수하게 저축으로 된 부자가 있나요?다 번돈으로 부동산 사고 이것저것 투자한게 장기간에 걸쳐 불려진거지...
    열심히 살아서 좋은동네 이사가고 친구 만나다보면 소비패턴이 검소하게 살다가도 변하기도 하고....정답이 없다는....

  • 42. 저는 그냥..
    '11.1.4 10:36 AM (125.186.xxx.11)

    모피아닌 옷이 100만원이 넘는다는 것 자체를 이해못하는 사람이라...
    88만원세대가 넘친다는데, 옷값이 100만원 200만원.
    예전에 중국 북한..이런데 얘기같아요. 회사원 몇달치 월급 모아서 시계산다느니..하는 기사.

    상설매장에서 20만원이상이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하는 저로선 정말 이해못하는 세계죠.

    제 친구 중 골드미스인 친구가 몇년 전에 타임에서 200만원 가까이주고 라마코트 사는거 보고 입이 쩍 벌어졌었는데, 그 친구야 자기 위해서만 사니까 가능할지도 모르고. 일단 월급이 500이니 가능할것이고..

    물려받을 것 없긴 해도 외벌이 월 세후로 850은 들어오니 연봉으로 따지면 상위 몇프로일 저희 집 수입인데도, 정말 전 차마 옷에는 그렇게 돈 못 쓰겠어요.
    남편도, 40넘은 나이에 지난 번에 평생 딱 한번 큰 맘 먹고 닥스 상설에서 80만원대 캐시미어 코트 손 덜덜 떨면서 사 입은게 다고, 그냥 맨날 몇만원짜리 입어요.
    겉옷은 부부가 둘 다 20만원 넘은 적 없고.

    여기보면, 다들 몇십억대 이상의 자산가들이신 듯 해요.

    그런 분들은 그런 옷 입으셔야 할 것 같구요.

    하지만, 일단....옷값이 미친건 맞지 싶습니다만... 근데 팔리니까 그렇게 파는거겠죠.

  • 43. 옷값비싼건사실
    '11.1.4 11:25 AM (183.98.xxx.192)

    남편 연봉 2억넘지만, 엊그제 검은색 폴라티 9900원짜리 사서 입었습니다. 비싼 옷 자체를 보지도 사지도 않습니다. 옷값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코트나 파커도 1-20만원대로 입습니다.
    내가 벌어 내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하시는 분들 많지만, 이 겨울에 얇은 파카로 겨울 나는 젊은 이들 보면 그런 소리 못하겠습니다.
    돈많은 사람이 남에게 인색한 건 아쉬운 일이지만, 자기한테 쓰는걸 인색하게 구는 건 저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 44. 기준
    '11.1.4 1:53 PM (60.241.xxx.138)

    우선순위의 차이 아니겠어요? 옷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은 뭐가 필요할때마다 몇백 몇천짜리 옷사고 가방 사느니 그 돈갖고 작게라도 투자하겠다 하는거고 그렇게 하셨으니 땅이며 집이며 재산이 많으신거겠지요.. 솔직히 옷도 흥청망청 사입고 투자까지 넉넉하게 할수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다 자기 수준에 맞게, 취향대로 하는 거겠지요... 그래도 돈 있으면 그 수준에 맞게는 다들 하고 다니죠. 꼭 명품으로 치장이 아니더라도... 돈 있는 사람들도 일반 사람들이잖아요. 원글님의 이모님들처럼... 싼옷도 사입고 비싼옷도 가끔 사입고 뭐 그런거죠...

  • 45. 연봉1억
    '11.1.4 2:51 PM (121.124.xxx.93)

    실수령액 많지 않아요

    우린 고딩2명 학비 나와도 얼마나 아끼는데요~~

    먹고 싶은거 제대로 못먹고 애들 비싼 신발이며

    옷도 못사줘요

    물가는 왜이리 비싼지

  • 46. 나도패션리더
    '11.1.4 3:28 PM (114.200.xxx.121)

    고정된 월급에 예쁜옷 사입기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돈 벌자니 마땅치않으시다면,..
    부업으로 돈 벌어서 하나 장만 해보세요. 누구나 패셔니스타주부 될 수 있어요.^o^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www.jobbus.co1.kr

  • 47. 제보기에
    '11.1.4 3:50 PM (203.142.xxx.241)

    그래도 어디 모임이나(그 연세면 점잖은 자리 종종 있죠) 행사때 입을 좋은옷은 있을껍니다. 평소에 집에서 입거나 편한 사람 만날때야 아무거나 입고 만나겠지요.
    그냥 얘기 안하죠. 기백만원짜리 옷샀다고 얘기하는것도 요즘 젊은 사람들 추세지 나이드신분은 알뜰살뜰한게 미덕인데 그거 얘기 안하는 사람 많을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639 대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4 아이고힘들어.. 2011/01/03 697
609638 성남근처에서 가죽장갑사려고 하는데... 2 궁금해요 2011/01/03 200
609637 이번엔..버스 욕설남...ㅡ.ㅡ 5 버스 2011/01/03 894
609636 전국민이 보는 사이트에 이럴수가 참어이없다~ z 2011/01/03 234
609635 냉동고기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키도 되나요? 4 요리어려워 2011/01/03 589
609634 미국 미시간쪽 정보 얻고 싶어요 13 ,,,,,,.. 2011/01/03 889
609633 도라지 말린거 어찌 해야하나요? 1 도라지 2011/01/03 240
609632 비싼 옷 입는 분들 정말 그렇게 많은가요?,, 48 궁금 2011/01/03 13,666
609631 10만원짜리 백화점상품권, 어찌할까요? 4 동네아낙 2011/01/03 807
609630 송학 햅쌀떡국 드셔보신분..롯데슈퍼서 할인행사하는데요... 12 .... 2011/01/03 1,051
609629 올해는 토끼의 해 "토끼" 이것만은 알고 키웁시다. 1 신묘년 2011/01/03 383
609628 보라돌이맘님 양파 치킨과 어울릴만한 음식? 8 추천해주세요.. 2011/01/03 1,065
609627 화장품이 꽁꽁 얼어서 왔어요. 5 이런적처음 2011/01/03 1,448
609626 시끌시끌했던 외며느리입니다. 화장실에서 울고 왔어요... 30 외며느리 2011/01/03 12,096
609625 사골곰탕 끓이고 싶은데 통(?) 추천해주세요 1 사골끓이고싶.. 2011/01/03 201
609624 선풍기 난로(?) 요.. 혹시 쓰시는 분이요.. 9 난방 2011/01/03 859
609623 저는 가구배치를 열두번도 더 바꿔요...ㅠ.ㅠ 18 ㅎㅎ 2011/01/03 2,863
609622 뱃살을 빼려면 어떻게 하죠? 12 뱃살 2011/01/03 1,948
609621 징징대는 5살남자아이에게.. 쌩하게 대하기..어떨까요? 12 엄마노릇 2011/01/03 1,154
609620 임신초기인데도 배가 나오나요?(11주) 6 임신초기 2011/01/03 2,571
609619 <질문>WMF NEW 퍼펙트 압력솥 4.5L 몇인용? 1 직딩아줌마 2011/01/03 276
609618 무생채요 소금넣는거랑 까나리액젓넣는거랑어떤게 더 만난가요? 5 .. 2011/01/03 1,022
609617 경주여행 1박2일 코스 2 경주여행 2011/01/03 554
609616 단기 집중력 향상 음악은??? music 2011/01/03 100
609615 `긴급조치 1호 위반' 4억 형사보상 첫 결정 6 세우실 2011/01/03 289
609614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눈꽃 2011/01/03 113
609613 고현정 윤도현 지금 빵빵 터지네 ㅋㅋㅋ 30 윤도현 고현.. 2011/01/03 11,091
609612 제사때 쓰는 제기를 사고 싶어요. 추천해주세요... 2 고민 2011/01/03 404
609611 김용국 목사 "불교계 이렇게 나오면 종교전쟁 일어날 수도" 22 1부입니다... 2011/01/03 1,402
609610 예비 시동생과 같이 산다는 것 31 시덥잖오 2011/01/03 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