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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대구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1-01-03 10:49:32
2월달 대구에서 산후도우미 필요하신 분 계실까요...
아기 좋아하고 키워봐서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요...
아님 집안 정리 정돈 잘 못 하시는 분들 도우미도 할 수 있고요...
성격이 꼼꼼해요...
IP : 124.5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엔
    '11.1.3 10:59 AM (222.232.xxx.246)

    산후도우미 자리가 남나보군요..
    저희 때는 한국인 도우미는 아에 구할 수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조선족 도우미 쓰고... 봉변(?)당하는 일도 있고 그랬는데...

  • 2. 원글
    '11.1.3 11:15 AM (124.54.xxx.144)

    네 그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요즘 그런 교육 시켜 주는데 많더라구요...
    1월은 하는 일이 있어 안되고 2월부터 시간이 나는데 혹시나 해서 미리 알아보는거예요...
    감사합니다~~~^^*

  • 3. 제가 산후도우미
    '11.1.3 11:21 AM (14.52.xxx.176)

    제가 지금현재 서울에서 산후 도우미 하고 있습니다.

    업체에 전화해 보셔서 교육 제대로 하는곳으로 선택하세요.

    교육비 무료로 하는곳은 교육도 대충대충 하고 일도 안줘요.

    교육비가 좀 쎄고 교육도 좀 길게 받는곳이 관리도 잘 돼서 일도 많아요.

    처음에는 교육비와 시간이 너무 아깝다 생각되지만

    다 자신을 위한 투자이고 또한 일도 효과적이고 과학적이고

    요즘 산모들 트렌드을 배울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입니다.

    산모도우미도 전문직인데 대충 내 적성에 맞는다고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시다가는

    힘만들고 마음의 상처도 크실거예요.

    처음 교육 받을때는 뭔 교육이 그렇게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가 생각 되었는데

    교육을 받으므로 사례별 대처법과 아가의 특징 산욕기 산모님 호로몬의 변화 같은것을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아~~ 그랬었구나 나도 애기 낳고 그랬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모도우미... 그거 쉬운일 아닙니다.

    더구나 출산후 급격히 예민해져 있는 산모와 이제 막 태여난 아가을 케어해 주는 일이라...

    하지만 제대로 교육받고 자신감이 생겼을때 하면

    아가의 예쁘게 크는 모습도 보고 또 산모님들의 하루하루 건강해 지는 모습 보면서

    뿌듯함과 기쁨이 크기에 자부와 긍지로 일하고 있습니다.

  • 4. ..
    '11.1.3 11:44 AM (203.226.xxx.240)

    저 둘째 출산예정이라 얼마전 개인적으로 활동하시는 산후도우미 분을 뵌적있어요. 면접차..

    그분께서 프로필을 들고 오셔서 저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교육받은 내용, 경력 등등
    암튼 자신감 넘치시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이 할 일과 추가요청이 불가한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구요.

    첫째때는 업체에서 보내주신 분이었고 연세도 많으셔서(5년전 일이네요 ^^;) 전문성 뭐 이런거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은 또 다른가보더라구요.

    젊으시다면 좋은 곳에서 교육받으시고 경력 차근 차근 쌓으세요.
    성실히 하시다보면 입소문 타게 되고(요새 육아까페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업체에 소속되어 있어도 엄마들끼리 입소문 많이 돌아요. 서로 소개해주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소개받았구요.) 그러시면 개인적으로 활동하실 수도 있으실거예요.
    그렇게 활동하시다 산후조리원에 취업하신 분도 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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