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를 바꿔야 할까요? ㅠㅠ

바꾸고파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1-01-03 10:38:06
워낙 핸드폰이나 차 같은 데는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요;;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으니, 여태 관심 없던 차에 새삼 관심이 가고 있어요.ㅠㅠ

지금 타는 차는,
예전에 남편이 타던 2006년도 쎄라토인데요.
원래 회사 차였던지라, 아무 옵션도 없는 딱 기본형이에요. (사이드미러도 손으로 접어야 하는ㅠㅠ)
그러다 2년 전에 남편이 차를 새로 사면서 뚜벅이었던 저에게 넘겼는데...
넘겨줄 당시에도 이미 10만 킬로 넘었구요;
뭐 그런 데 딱히 욕심은 없는지라 상관은 없는데...

1) 요 한달 사이에 시동이 두 번 꺼졌어요;;
한 번은 엔진퓨즈가 나갔다는데 공업사에서 원인은 모르겠다며 퓨즈만 갈아주길래 그냥 타고 다녔더니
또 후진 중에 시동이 꺼졌어요.ㅠㅠ 증상이 비슷한 거 보니 이번에도 퓨즈가 나간 듯...

2) 그리고 10만 킬로 가까이 되면 타이밍벨트는 갈아줘야 한다는데
공업사에선 구형이라 교환이 불가능하다네요. (이거 말이 되나요?-_-)
요번엔 엔진 시동도 그렇고 해서 아예 기아서비스센터에 맡기려고 하는데,
그참에 이것도 점검해봐야 할 것 같구요.

3) 전 절대 사이드기어에 손을 안대는 편인데
여태 두어번 주행 중에 사이드가 올라가 있는 적이 있었어요.
타이어 타는 냄새 때문에 알아채서 공업사에 갔더니,
사이드기어가 헐거운 편이긴 하지만, '여자'들은 종종 사이드 올리고 달리기도 한다고
제가 올려놓고 깜빡했을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사이드가 헐거워서 팔이 스치면서 올라간 걸까요?-_-

4) 뒷좌석에 안전벨트가 하나 없어요.-_-
회사차였을 때 다른 사람이 먼저 탔었는데 그때부터 없었나봐요.
남편이야 자기는 앞좌석에서 운전만 하니 몰랐던 것 같은데,
아이 카시트를 달다 보니 안전벨트 끼우는 부분이 하나밖에 없더라구요.-_-
둘째 태어나면 카시트 두 개로 다녀야 하는데...
안전벨트도 새로 설치할 수 있는 걸까요?;; (검색해봐도 안나오네요)

5) 거기다 시트는 레자도 아니고 패브릭..;;
2006년도부터 여태 한 번도 세탁도 안한 걸로 알고 있는데ㅠㅠ
남편이 피던 담배 냄새부터 먼지에 오염이 너무 심해요;
아이를 태우고 다니니 레자라도 좀 갈았으면 싶은데
남편은 저 차에 돈 들이기 아깝다고ㅠㅠ
둘째 태어나면 좀 타다가 팔아버리고 아예 차를 새로 사라고 시트를 못바꾸게 하는데,
언제 살지도 모를 차 때문에 애 둘을 그 더러운 시트에 태우기도 찝찝하구요.
(평소엔 제 마음대로 소비하는 편이긴 한데, 남편은 저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선 절대 양보가 없어요. 흑)


아직 2006년산이면 탈 만 한데...
주행거리도 거리지만 허구헌날 이래저래 탈이 나니
애 둘 데리고 타기도 참 찝찝하고 그렇네요.
남편은 위험할지도 모르니 좀 더 타고 팔자는데,
위험할지도 모르는 차를, 아무리 생판 남이라도 타게 한다는 것도 꺼림칙하고-_-

아..이 차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IP : 222.237.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 10:49 AM (1.225.xxx.80)

    위험할 지도 모르니 지금 당장 차를 갈야지 더 타다가 팔다니요?
    고속주행 해야하는 자동차 전용도로 1차선에서 애 둘 태우고 님 혼자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우뚝 서봐요.
    이보다 더 난감한 일이 어디 있어요?

  • 2. 아이도태우는거니까
    '11.1.3 10:55 AM (58.145.xxx.119)

    아깝다고 생각치마시고 바꾸세요...

  • 3. ..
    '11.1.3 11:31 AM (124.53.xxx.8)

    당장바꾸세요!!! 시동꺼짐을 너무 안이하게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뒤에 애까지 태우고 시동꺼져본적있는데 지금생각해도 덜덜덜입니다..

  • 4. ...
    '11.1.3 11:50 AM (121.253.xxx.66)

    위험을 감수하고 다닐필요 없습니다.. 목숨걸고 운전할일 없습니다./ 그러다 고속도로에서 그러면 정말 큰일입니다.. 차라리 지금 가격 쳐줄때 빨리 파세요..

  • 5. .
    '11.1.3 12:10 PM (183.98.xxx.10)

    딴 거 다 몰라도 시동꺼지는 건 진짜 무섭네요. 바꾸시죠.

  • 6. 공업사
    '11.1.3 3:40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

    가까운 공업사 아무곳에나 다니지 마시고, 기아 정비소에 넣으세요.
    시동꺼지는건 별문제 아닐거에요. 연료를 보내주는 호스나, 제너레이터만 교환하면 될테구요,
    (소모성 부품입니다.)
    실내 전체 클리닝도 소형차는 10만원이면 다뜯어서 새차처럼 청소해준답니다.
    레저보다 페브릭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안전벨트 고리는 아마 시트 밑으로 들어가있을거에요.
    저는 출고시부터 1급정비 공장에서 꾸준히 관리 받아서, 30만킬로 10년되었는데도 사람들이 3-4년 된 차인줄 알아요. 첨엔 6개월에 한번, 5년쯤 되었을때부턴 3개월에 한번 무조건 차 갖고 가서 점검 받았어요. 제때제때 교환하고 돌봐주면 차의 수명은 엄청 길어집니다.

  • 7. ..
    '11.1.4 2:01 PM (222.237.xxx.41)

    걱정해주신 분들 다들 넘 감사해요.
    특히 공업사님, 좋은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오늘 기어 정비소에 넣으려고 하고 있네요.^^ 차가 한 두푼도 아닌데, 좀 더 아끼면서 신경 써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341 어제 뉴스 보셨어요? 교사가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 10 ... 2010/07/16 828
561340 일본여행 가는데, 아가용품 같은 것 살만한게 어떤 거 있을까요? 3 아기엄마 2010/07/16 405
561339 앞머리만 볼륨매직 될까요? 3 앞머리 2010/07/16 651
561338 드라마 나쁜남자 생각보다 시청률이 별로인가봐요. 14 나쁜 남자 2010/07/16 1,519
561337 친구사이 한번 싸우고 나면 다시 회복될수있나요? 3 뭘까 2010/07/16 715
561336 포천 온천 추천해주세요~~ 1 온천 2010/07/16 1,706
561335 대학생활 부적응 아이 문제입니다. 6 걱정 2010/07/16 2,376
561334 미래의학도님 항공권에 대해 도움 주세요. 7 항권권.. 2010/07/16 664
561333 홍삼만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가는데.. 2 홍삼 2010/07/16 504
561332 천하의 난봉꾼... 9 방송국 작가.. 2010/07/16 1,137
561331 보훈처 '가스통 폭발' 범인 HID회원 4명 구속..2명 추적중 3 세우실 2010/07/16 483
561330 시댁에 전화했는데 제일 듣기싫은 소리 24 며느리 2010/07/16 3,150
561329 ebs강의 보시나요.. 2 영어교육 2010/07/16 687
561328 아파트 내 학원차들 소음과 공해. 5 아파트주민 2010/07/16 385
561327 분노조절약... 4 ... 2010/07/16 1,137
561326 홀어머니 + 시누다섯 (현명한 82언니들의 생각은??) 43 햄릿 2010/07/16 2,806
561325 구몬이랑 눈높이랑~둘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2 학습지 2010/07/16 601
561324 여름철 도마 행주 소독 질문 3 궁금이 2010/07/16 527
561323 서울에 사는데요~ 한옥마을 체험도 할만할까요??^^ 4 .. 2010/07/16 508
561322 악관절 안 좋은 경우에 치열교정해도 되나요? 2 . 2010/07/16 321
561321 백만년만에 영화보러 가요 추천 좀.. 5 .. 2010/07/16 585
561320 로버트할리 세째아들 훈훈하네요 띠용~ 6 어머 2010/07/16 1,912
561319 무료음악싸이트 좀.. 2 급.. 2010/07/16 387
561318 수영복을 샀는데요. 7 바꿔,말어... 2010/07/16 881
561317 일년지난 감마리놀렌산(달맞이꽃 종자유) 못 먹겠죠? 1 버려야겠죠?.. 2010/07/16 489
561316 이 책을 권해봅니다. 3 사랑이여 2010/07/16 828
561315 원피스라는 만화가 유명한가요? 18 달려볼까? 2010/07/16 1,378
561314 완전 시골에 민박하는 곳, 아시는 데 있으세요? 2 음음음 2010/07/16 472
561313 매직펌으로 망친 머리 구제 방법 있을까요? 5 망할 매직펌.. 2010/07/16 773
561312 요즘 잠이 안와서 술 한잔씩 하고 자려는데, 배부르지 않고 먹을만한걸로 주천좀 해주세요 4 술 추천좀... 2010/07/16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