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생활 부적응 아이 문제입니다.

걱정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0-07-16 10:54:04
사촌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Y대를 갔어요. 집은 경상도구요.

그런데 원래 성격이 매우 내성적이고, 이모가 아이를 휘둘러서 말도 잘 못하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하숙생활하면서 학교를 잘 다니겠거니 했는데,
첫학기 학사경고를 받고, 본인은 학교를 안다니겠다고 하네요.

본인 말로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하는데(공대임), 그렇다고 딱히 하고 싶어하는 것도 없네요.

그렇지 않아도 대학에서는 스스로 친구도 사귀고 자기 공부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데, 더군다나 지방에서 올라와 적응하기가 더욱 힘들었나 봅니다.

이모가 밤잠을 못자고 고민하는데,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휴학을 시키고 좀 두고 보려고 하고는 있는데,,,

82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IP : 221.141.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대에서
    '10.7.16 11:09 AM (59.6.xxx.203)

    공대에서 적성에 안맞으면 정말 힘들것임.......어쩌나...
    제주변에 연대 공대 출신중 방황하는 아이 참많네요.....
    결국 들은 졸업을 해도 그전공으로는 안가요....
    일단 휴학을 시키세요...더공부하면 학점 나빠져요......
    1학년에 전공과목 얼마 없을 거에요...전공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생활자체의
    문제일거 같고요..학사경고 받았으면 학교생활 친구도 없을것이고.....
    기타 등등 여러 부적응이 문제가 되겠네요......
    군대 갈 동안 알바하고 여행 보내셔서 눈을 크게 해주세요....

  • 2. ..
    '10.7.16 11:17 AM (222.107.xxx.144)

    정말 집집마다 걱정 거리는 제 각각이군요.
    연대 가고 싶어하는 중딩 딸래미...
    기말 고사를 망쳐서 저는 기력이 없는데...

    저희 남편 연대 공대 나왔는데,
    그 과 친구들 중에 경영학 부전공해서 은행 입사한 사람도 있고,
    진로가 제각각이랍니다.

    윗님 말씀대로 전공보다는 대학 생활 자체 문제인 듯싶네요.
    내성적인 아이가 집 떠나와 하숙하면서 절친한 친구도 없을 거고,
    모든 걸 자기가 결정해야하니 그런 것도 힘들었을 거고,
    열심히 공부만 하다가 자유가 한꺼번에 주어지니 이것 저것 생각도 많을 거고,
    뒤늦게 사춘기 같은 증상이 오는 것 아닐까요?

    휴학시키고 차라리 군대를 가면 어떨까요?
    아님 정말 전공이 죽어라 싫으면 반수라도 하든지,
    부전공 알아봐서 적성에 맞는 걸 부전공이나 복수 전공하든지...
    길은 많은 것 같은데요,
    그 대학 가고 싶어서 줄 선 애도 많은데...

  • 3. ...
    '10.7.16 11:28 AM (119.64.xxx.151)

    성격이 내성적인데 엄마가 휘둘러서 말도 잘 못한다는 거 보니까
    단순히 대학생활 적응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요.

    고등학교까지는 억센 엄마에게 기가 눌려서 하라는 대로 해서 좋은 대학 갔지만
    이제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니까 소극적인 반항을 하는 지도...

    저런 학생들 부모에게 대놓고 뭐라고도 못하고 그나마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게 저런 식이거든요.
    성적을 최고로 여기는 엄마에게 대놓고 물먹이는 거지요.

    상담을 받아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 4. 딴말
    '10.7.16 11:38 AM (121.146.xxx.105)

    이모 아들이면 조카가 아니고 이종사촌이지 않나요?

  • 5.
    '10.7.16 11:59 AM (121.151.xxx.154)

    딴말님 말씀이 맞아요
    사촌입니다
    조카아닙니다

  • 6. 원글이
    '10.7.16 2:54 PM (221.141.xxx.161)

    죄송해요~ ㅋㅋ 사촌이네요~ 워낙 어려서 제가 조카로 잘못 썼네요 ^^ // ... 님 말씀 듣고 보니 그런 것으로 반항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상담을 어떤 곳에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한 번 검색해봐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362 유재석출연료 가압류란 기사가 떴는데..진실이 궁금해요. 9 ... 2010/07/16 17,462
561361 애가 성폭력이라는 단어를 그냥 폭력이나 다치게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2 초4 어휘문.. 2010/07/16 301
561360 세타필 제가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6 오호호 2010/07/16 1,669
561359 [웃겨죽는 줄 ㅋ] 작가별 취업 면접글 23 깍뚜기 2010/07/16 2,512
561358 소심한 성격 고치신 분... 4 극소심 2010/07/16 705
561357 부끄럽지만 ... 17 부끄 2010/07/16 2,851
561356 묵은지 사고 싶어요 7 전라도 2010/07/16 612
561355 어제 뉴스 보셨어요? 교사가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 10 ... 2010/07/16 828
561354 일본여행 가는데, 아가용품 같은 것 살만한게 어떤 거 있을까요? 3 아기엄마 2010/07/16 405
561353 앞머리만 볼륨매직 될까요? 3 앞머리 2010/07/16 651
561352 드라마 나쁜남자 생각보다 시청률이 별로인가봐요. 14 나쁜 남자 2010/07/16 1,519
561351 친구사이 한번 싸우고 나면 다시 회복될수있나요? 3 뭘까 2010/07/16 715
561350 포천 온천 추천해주세요~~ 1 온천 2010/07/16 1,706
561349 대학생활 부적응 아이 문제입니다. 6 걱정 2010/07/16 2,359
561348 미래의학도님 항공권에 대해 도움 주세요. 7 항권권.. 2010/07/16 664
561347 홍삼만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가는데.. 2 홍삼 2010/07/16 498
561346 천하의 난봉꾼... 9 방송국 작가.. 2010/07/16 1,137
561345 보훈처 '가스통 폭발' 범인 HID회원 4명 구속..2명 추적중 3 세우실 2010/07/16 483
561344 시댁에 전화했는데 제일 듣기싫은 소리 24 며느리 2010/07/16 3,150
561343 ebs강의 보시나요.. 2 영어교육 2010/07/16 687
561342 아파트 내 학원차들 소음과 공해. 5 아파트주민 2010/07/16 385
561341 분노조절약... 4 ... 2010/07/16 1,137
561340 홀어머니 + 시누다섯 (현명한 82언니들의 생각은??) 43 햄릿 2010/07/16 2,804
561339 구몬이랑 눈높이랑~둘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2 학습지 2010/07/16 601
561338 여름철 도마 행주 소독 질문 3 궁금이 2010/07/16 527
561337 서울에 사는데요~ 한옥마을 체험도 할만할까요??^^ 4 .. 2010/07/16 508
561336 악관절 안 좋은 경우에 치열교정해도 되나요? 2 . 2010/07/16 321
561335 백만년만에 영화보러 가요 추천 좀.. 5 .. 2010/07/16 585
561334 로버트할리 세째아들 훈훈하네요 띠용~ 6 어머 2010/07/16 1,912
561333 무료음악싸이트 좀.. 2 급.. 2010/07/16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