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이 - 어린이집?베이비시터?
작성일 : 2011-01-03 02:49:58
972342
직장을 나가게 되어
25개월 아이를 돌보아줄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집에 가사도우미로 오래 오시던 할머니가 계신데
저희 아이랑도 친한 편이고
오래 보아왔고
성격이 편안하고 좋으신 분이라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세가 좀 있으셔서
열심히, 재미있게 놀아 주시거나
밖에 자주 데리고 나가 주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주거나
집안 일을 하면서
( 실은 엄마인 저도 아이랑 열심히 놀아주지는 못하거든요.
거의 항상 청소나 설거지, 반찬 하거나 하면서... 가끔씩만 놀아줄 수 있더라구요. )
아이의 필요를 채워주거나 하는 정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나을까 생각도 해보았어요.
집에서 심심한거 보다
차라리 가서 재미있게(?)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오는건 어떨지..
그런데 사실 어딘가를 다녀오는건 아이도 피곤할 것 같고
동네 엄마들한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 믿을만 한 곳이 있긴 한데
그래도 아직 어리니
집에서 친숙한 도우미 할머니랑 있는게 낫지 않을까...
결론은 제가 내리는 거지만
조언을 좀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1.3 3:17 AM
(58.143.xxx.189)
저와 같은 고민이시네요.
24개월이구요. 3월 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집으로 와서 봐주시는건 ... 아이가 답답할것 같고 해서
저는 어린이집으로 결정했어요.
유명한 어린이 집은 대기인원 800~1000명 되더라구요.
집근처 잠실 파크리오 어린이집에 다행이 잘 알고 있는 엄마가 선생님이셔서 부탁하기로 했어요.
새로 생긴 아파트라 시설도 깨끗하고.. 해서..믿고 맡겨보려구요.
... 좋은결정 하시길 바래요~
2. 저라면
'11.1.3 3:21 AM
(218.209.xxx.234)
어린이집으로 보낼 것 같아요.
이제 날 따뜻해지면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질테구요.
25개월이면 에너지가 넘쳐나는 시기인지라 어린이집가서 친구들이랑 실컷 놀구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몸으로 노는건 한계가 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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