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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성적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어요ㅜㅜ

ㅠㅠ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1-01-01 14:47:39
제목 그대로입니다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입니다
대학생 딸 아이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올 A+  
날아갈 것 처럼 기쁘고 막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날
중학교 3학년 아들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전교500명 중에 397등..
1학기때보다 한참 떨어졌습니다
등수가 문제가 아니라 1학기보다 성적이 떨어졌다는데 더 속이 상합니다
아...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IP : 222.98.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 2:48 PM (211.207.xxx.10)

    자식은 마음대로 안된다...에 한표 드립니다.
    그래도 나중에 누가 잘살지는 모르지요.
    자식 문제는 정말 길게봐야 합니다..가 답일지도 모릅니다.

  • 2. 중학생이면
    '11.1.1 2:58 PM (124.49.xxx.74)

    아직 충분히 가능성 있는데요..뭐...^^
    아이들 보면...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 가기 전에 공부를 잘하면
    공부 못하는것보다..대학이후에 살기가 좀 더 편해진다고
    찬찬히 말씀해주세요.

    제가 아는 아이중에 제일 놀라운 공부하는 이유가
    맛있는걸 원없이 먹고 싶어서인 아이가 있었는데요
    정말 목숨걸고 공부하더라구요. ㅋ

  • 3. 등수도
    '11.1.1 4:08 PM (116.41.xxx.180)

    문제네요..

  • 4. ,,
    '11.1.1 5:39 PM (110.14.xxx.164)

    주변 보면 첫째 딸은 잘하는데 둘째인 아들부턴 영 시원찮아서
    다들 풀이 죽었어요 다 잘하긴 어려운건지

  • 5. 저...
    '11.1.1 7:54 PM (211.114.xxx.132)

    전체 등수 말고 중요과목 성적 보셔서 괜잖으면 크게 신경 쓰실거 없어요.
    또 수행평가 기말에 들어가니 순수 시험 성적이 좋으면 또 괜잖습니다.
    등수로 보면 엄청 머해 보이지만 전과목 엑셀로 돌리기에 실제 아드님의 성적과
    약간 거리 있을 수 있습니다.
    수행평가 점수가 차이 있을 경우 그 과목 못한게 아닙니다.
    죽어라 해도 평가 안좋을 수 있으니까요.
    아드님 성격 느긋하고 천하태평이면 과제 제출 잘안되었을 수도 있고요.
    따님이 공부 잘하시니 아드님도 괜잖을 거 같습니다.
    저도 경험자기에 감히 이런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성적표 차근차근 잘 보셔요.

  • 6. 따님 성적 부러워요
    '11.1.1 10:27 PM (211.230.xxx.149)

    대학생이라 알아서 하겠지하는데 어찌하면 올 에이뿔이 뜬답니까~
    울아들 관악에 있는 그 남들이 좋다는 학교 다니는데 학점이 3점을 겨우 넘겼네요.
    교양과목에서도 C학점 찍어주시고
    다행이 오는 10일에 군대에 간다네요~
    중학생 아드님은 좋은 롤모델이 집안에 있으니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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