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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립선이 안좋다는데요..(아주약간19금ㅋ)
전립선쪽이 좀 불편해서 잔뇨감같은거 있고.. 불편해했었어요...
그쪽이 뻐근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한 2년전쯤.
좀 그러다가 괜찮았었는데..
요새 또 안좋은 것 같다고 하네요.
근데 전립선이 안좋을때는 오히려 성관계를 해서 정액을 빼줘야한다는데..
제가 임신 거의 막달이라 관계를 못한것도 있고..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더 안좋아진건지..
전립선 자체가 완치되긴 어렵고.. 피곤할때마다 증상이 악화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서요.
아는 지인이 약먹고 고쳤다고 소개를 해줘서 알아봤는데... (동x 한의원이라는데..)
약값이 글쎄 한달에 90만원이라는거에요.. ㅠㅠ
그리고 기본 석달은 먹어야 효과를 본다는... 석달에 250만원 해준다고.. ㅠㅠ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
지금 상태가 너무 심하게 안좋은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무리를 해서 먹어도 되는지..
아님 초장에 잡아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전립선에 유명한 병원이나 한의원... 아시는분 계시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토마토
'10.12.31 9:04 PM (114.199.xxx.27)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 좋습니다
2. 노니주스추천
'10.12.31 9:45 PM (220.80.xxx.170)체험기 http://blog.daum.net/wingbp/2563697
판매처 http://products.tni.com/korea/korean/nonistore/product/262967/262982/3. 동네가..
'10.12.31 9:57 PM (121.161.xxx.122)성남에 있는 한의원인데요.. 원장님이 그쪽에 관심이 좀 많으시더라구요.. 원래 아는 분이라서 가끔 다른 약 받으러 가는데 자꾸만 그 약을 끼워주셔서 좀 민망해요.. 근데 약은 잘 짓는대요..
http://www.myohyangsan.kr/4. 긴수염도사
'10.12.31 10:16 PM (70.27.xxx.66)전립선에는 쏘팔매토(Saw Palmetto) 추출물이 아주 좋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아주 보편화된 전립선 건강보조 약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꾸준하게 복용하시면 좋아지실 것입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는 무기물 Zinc의 부족이 원인이라는 학설이 있으니
미네랄 Zinc 제제를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두 비타민 가게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이고
값비싼 한약보다는 안전면에서도 좋을것 같아 추천드렸습니다.5. 삼순이
'10.12.31 11:50 PM (99.163.xxx.220)저도 토마토 권해드립니다.
생으로 드시면 제일 좋겠고 아니면 토마토 페이스트라도 하루에 한 숟갈씩이요.6. 한약에
'11.1.1 12:18 AM (59.20.xxx.133)대체 무슨 신비의 영약을 쓰길래 한달90만원인지 궁금하네요.
한약이라면 몸의 장기를 보하고 사하는 조합일텐데 그 신묘한 비법이 90만원 가치일지요.
병이 낫는다니 솔깃하기야 하지만. 비싼만큼 값을 하겠지라는 위약효과도 상당할 것 같아요.7. 저희 남편
'11.1.1 12:38 AM (211.178.xxx.240)저희 남편6-7년 전(그때 30대)에 전립선염으로
무지 독한 약을 몇 달 먹었어요.
전립선 검사 자체가 참 그렇다고 하더군요... ㅠ
하여간 급하게 친구한테 수혈할 일 있어 혈액원 갔는데
전립선 약은 수혈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그 이후로 여지껏 매일 아침 토마토 쥬스를 먹고 있어요.
봄부터 가을까진 그나마 토마토 가격이 괜찮은데
한겨울엔... 정말 비싸지요.
그래도 하루도 빠짐없이 먹은 결과
그 이후로 재발한 적 없구요...(매년 건강검진 받으며 체크)
본인도 체력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토마토는 익혀 좋은 기름과 같이 먹는게 흡수에 좋다는데
남편이 생 토마토쥬스를 더 선호하네요.
토마토 떨어지지 않게 사다놓고 아침마다 갈아주는 게 귀찮을 때도 있지만
어쨌거나 몸에 좋겠지해서 끈질기게 하고 있어요.8. .
'11.1.1 10:57 AM (121.138.xxx.181)토마토 주스도 드시고요.
운동 꾸준히 하시면 체력도 좋아지고 전립선도 자연히 좋아지나봅니다.
제 남편도 30대 후반 전립선이 좋지 않아 검사도 받고 약도 먹었는데요.
주말도 없고 주중에도 11시까지 일하는게 대부분이었어요.
일을 조금 줄이고 테니스를 시작한 후로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립선문제
한번도 없었어요.9. ..
'11.1.1 11:07 AM (121.148.xxx.150)이것 저것 하시지 마시고 대학병원 비뇨기과로 바로 가세요
울 남편 이약 저약 별 소용 없어요 수술 받고 좋아요
나중에 한번 더 한다고 그러네요.
우리 시어머니 나때문에 병 생겼다고 한바탕 난리 치뤘어요.
수술 한번 하시고 난게 제일 낳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