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한해 나는 뭐했나?

마지막날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0-12-31 16:27:44
차바꾼거하고
몸에 문제 생겨 수술한거..

그거 두개말고는 한게 없네요  아,,허무해라
IP : 114.199.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1 4:30 PM (211.112.xxx.112)

    전 상반기는 기억이 없구요..하반기 부터는 시험관 시술때문에 병원에 왔다갔다 한기억밖에없네요...

  • 2. ㅠㅠㅠ
    '10.12.31 4:42 PM (122.36.xxx.43)

    나이한살 먹은거랑,
    차 바꾼거랑,
    딸아이랑 여행 2번 갔고,
    부모님 두분 노환으로 병원 두번 치료 마치셨고,

    이러고 보니 일년이 그냥 지나갑니다. ㅠㅠ

  • 3.
    '10.12.31 4:50 PM (121.189.xxx.203)

    암것도 한게 없다 생각했는데..하긴 했네요.....2월에 봉하마을 언니랑 동생이랑 간거...5월에 과배란..7월에 인공수정..9월에 서울 나홀로여행..창덕궁도 가고 위안부수요집회도 참석하고.......10월부터 12월까진 중국어학원.................근데 자격증 하나도 못 따서..화가 나요.

  • 4.
    '10.12.31 4:57 PM (218.147.xxx.203)

    소식 운동으로 살빼서 미스때보다 옷 사이즈가 작아졌고..더불어 체질도 바뀌어서 식탐탈출했네요. 정말 좋아요..

  • 5. 저는
    '10.12.31 5:00 PM (211.114.xxx.77)

    7월부터 업무바뀌어서 진짜 열나게 일만하고 살았구요.
    그러느라 운동도 못했고 스트레스에 술만 겁나 먹었어요...
    상반기엔 뭐했을까요? 기억도 안나네요...

  • 6. 아참
    '10.12.31 5:00 PM (211.114.xxx.77)

    하반기부터 운전시작했어요... 그거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네요. 슬퍼요...

  • 7.
    '10.12.31 5:01 PM (183.101.xxx.117)

    어디다 날짜쓸때 이제 겨우 2010년이 익숙해지니 또 해가 바뀌네요. 화살이 쓩~하고 보이지도 않게 날라가네요. 여름방학 한번, 겨울방학 이러니까 1년이 훌쩍 아이크는건 좋은데. 딴건 다 싫어요.

  • 8. 십여년
    '10.12.31 5:02 PM (202.30.xxx.226)

    장농면허 탈출했고요.
    영어공부 바짝 시작해서 재미 붙었구요(내년엔 토익치를 예정),
    아이들도 1년씩 더 성장했구요(드뎌 큰아이 내년엔 중학생),

    소소한 것들까지 다 따지자면,
    하루 하루 잘 살아낸 것 까지도, 다 잘 한 일이라고 봐요.

    물론 하루 하루 살면서 잘못하고 산 것 반성하기로 치자면,
    물론 또 엄청 많겠지만요.

  • 9. ..
    '10.12.31 5:06 PM (118.46.xxx.133)

    초등 1학년 아이 등하교시킨 기억밖에 없네요 ㅠ.ㅠ

  • 10. ^^
    '10.12.31 5:18 PM (59.28.xxx.94)

    40대 초후반나이에
    중고 경차사서 첨으로 운전대 잡아 봤고,
    프리랜서로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전국이 좁다고 돌아다녀 봤고,
    그돈 벌어 12월에 엄마 백내장 수술시켜드려 봤고,
    12월 마지막날 앉아서 지금 영수증 챙기고 있슴다~

  • 11. 사랑이여
    '10.12.31 6:00 PM (222.106.xxx.168)

    1년을 하루같이 산 느낌밖에 없군요.
    늘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물론 반복적인 생활패턴이긴 했지만 1년의 끝자락에서 뒤돌아보니 덮어놔도 좋은 기억으로 다가오는군요.

    후회없이 한 해 한 해를 사는 방법이란 바로 그런 방식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 한 해의 마지막날 후회없이 보냈다고 스스로 위안해봅니다.

  • 12. ..
    '11.1.1 12:19 AM (116.40.xxx.63)

    남편이 오랫만에 승진했네요.
    부장으로.. 그동안 맘고생 많았을텐데
    잘견뎌줬고 온가족 건강한거..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43 아이가 무좀에 걸린거 같은데요..ㅠㅠ 어떻게 하나요? 6 어린이무좀 2010/07/14 2,023
560742 로에베나..까르띠에 인지도가 궁금합니다. 16 인지도 2010/07/14 1,992
560741 서초구 반포동 한양 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3 띠어리 2010/07/14 900
560740 끝도 없는 타블로......... 이건 완전히 .. 그냥 거져먹는거네요 .. 34 25Km 2010/07/14 9,029
560739 유럽여행시 식당에서 팁 주나요? 12 유럽여행 2010/07/14 1,735
560738 실없는 소리지만 1 김탁구 2010/07/14 302
560737 민폐끼쳐드려 죄송한데요,,,, 저도 사주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 좌절이 2010/07/14 471
560736 어떤 그릇인지 좀 가르켜주세요 4 로라 2010/07/14 726
560735 아들 양복 구입 어디서? 2 ... 2010/07/14 355
560734 레이저 프린터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굽신굽신 2010/07/14 398
560733 요근래 자꾸 그런 꿈을 꿉니다. 1 해몽 2010/07/14 270
560732 밤늦게 이상한 전화가 왔는데요... 11 her 2010/07/14 3,319
560731 즉석된장 레시피 모두 성공하셨나요? 7 .. 2010/07/14 947
560730 대장내새경을했는데 작은 용종이 나왔거든여,, 9 ........ 2010/07/14 1,150
560729 토요일 운전면허 장내기능시험보는데요.... 2 면허딸고야 2010/07/14 1,390
560728 예비신자 입니다. 여자 세례명 어떤게 좋을까요? 14 세례명 2010/07/14 5,854
560727 초등 6학년 여학생들이랑 뭐하면 좋을까요? 1 컵케이크 2010/07/14 212
560726 왜 이렇게 몸이 힘들까요 7 돌쟁이엄마 2010/07/14 728
560725 아이들 공부가지고 몰아세우지마세요... 35 인생무상.... 2010/07/14 9,997
560724 오늘의 저녁 식사!!! 10 추억만이 2010/07/14 1,375
560723 어디서 팔까요? 2 키클랜드 2010/07/14 296
560722 용산 아이파크몰에 아이들 데려갈 수 있는 음식점 있을까요? 4 ^^ 2010/07/14 470
560721 가끔 죽게 되는 꿈을 꾸게 되요 ㅠ.ㅠ 3 해몽 2010/07/14 550
560720 주변에 좋은 남자(싱글)는 다 어디에 있는 걸까요? 7 쓸데없는 고.. 2010/07/14 1,492
560719 아이만 교회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교회에 대한 고민 15 난Ǎ.. 2010/07/14 1,203
560718 금값이 떨어질까요? 2 콩깍지 2010/07/14 963
560717 에휴...'청와대 개편' 관련 KBS보도 보셨나요? 2 KBS아웃!.. 2010/07/14 364
560716 기저귀가 잘못배달되서요 . 2 아이린 2010/07/14 233
560715 롯데면세점 추천 부탁드려요~~~ 3 면세점추천 2010/07/14 433
560714 저 어제 고민하던 가방샀어요. 너무 좋네요. 12 히히 2010/07/14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