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시어머님과 형님이 제게 크게 잘못 한 게 있는데
그게 몇달전인데 불쑥 뿔쑥 올라와서 열받아요
남편은 제게 사과 했지만 사과로 될 일이 아닌지라
형님과 시어머님은 제가 성격이 화통해서 잊은 줄 알겠지만
잊혀지질 않아요
새해라서 떡국해서 같이 먹을려고 장 봐 두었는데
같이 식사하기 싫어요(부엌은 분리된 한집)
그냥 떡국만 갖다 드릴까요?
같이 먹자니 억울하고 그것도 안하자니 뒷말 분명 나올 집안이고
정이 안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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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정 떨어지면 붙기 어려운 거 같아요
어휴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0-12-31 13:12:52
IP : 61.85.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31 1:17 PM (58.121.xxx.218)남이니까요.. ^^:;;;
2. ...
'10.12.31 1:18 PM (183.98.xxx.10)그게 법으로 맺어진 친척과 피붙이의 차이인거 같아요.
여동생/친정엄마와는 아무리 투닥거리는 일이 있어도 맘속에 앙금이 남는 일이 없는데, 남편하고는 웃는 얼굴은 해도 예전에 섭섭하게 했던 일이 떠오르면 맘이 싸해지는 게 느껴져서 저 스스로도 좀 놀랍니다. 참 좋은 사람이고 많이 사랑하는데도 그렇네요.3. 맞아요
'10.12.31 1:29 PM (121.254.xxx.211)신혼때 저 괴롭힐려고 했던말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지금 아무리 잘해줘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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