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메일을 정리하다 예전에 온 노무현재단 메일이와서 클릭했네요.
돈은 자동이체로 나가지만 그만큼 뜸해졌나봅니다. 제 마음은 그렇지는 않은데.. 얼마전엔 노통 꿈도 꿨거든요.
아니아니.. 아닙니다. 항상생각합니다. 그분을 도대체가 잊지 못하게 만드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데 잊을래야 어찌 잊을까요.
http://memory.knowhow.or.kr/memory2/main.html
16대 대통령 노무현 이라고, 마치 노통이 직접 싸인하는듯한 그래픽 영상에 가슴이 덜컹 합니다.
2010년의 마지막날
저는 또 우네요..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리운님께 노란 엽서 한장 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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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0년의 마지막날..노짱에게 노란엽서 한장 띄우시지요..
어김없이눈물이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0-12-31 10:47:00
IP : 113.30.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김없이눈물이
'10.12.31 10:47 AM (113.30.xxx.228)2. .
'10.12.31 10:56 AM (125.187.xxx.175)보내고 왔습니다.
잊어서가 아니고... 세상 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틈을 내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그 분의 존재가 더 귀하고 그립기만 한 요즘인걸요.3. ..
'10.12.31 11:06 AM (59.3.xxx.222)저도 보내고 왔습니다.
왜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어요.4. 해라쥬
'10.12.31 11:34 AM (125.184.xxx.17)보내고왔어요
왜 그런일이있었야만 했는지 ....
보고싶네요5. phua
'10.12.31 4:05 PM (218.52.xxx.110)아침에 2011년 탁상달력을 교체하면서
두 내외분이 눈물을 닦으시는 사진을
봉투에 넣으며
" 이제는 그만 우세요.."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새 달력에는 환하게 웃으시며 서 게신 모습이
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6. ...
'10.12.31 4:16 PM (220.70.xxx.42)저도 천국으로 엽서 한 장 보내드리고 왔어요...
그 분의 웃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이.....
많이 그립네요.7. 저도
'10.12.31 11:04 PM (115.139.xxx.30)저도 보내드렸네요....
노짱님이 부디 천당에서는
이런 시궁창같은 나라일랑 잊어버리시고,
부디 마음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8. mm
'11.1.1 5:38 PM (110.8.xxx.105)ㅡㅡ노무현 대통령 죽은거가지고 눈물흘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돌아온 이익이있으신 분들도 아닌것 같은데 그저 여론에서 노무현대통령 죽었을때 과거에 잘한일들을 들춰서 추모분위기 만드니깐 그때 그분위기에 휩쓸려서 이러시는것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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