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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안쓰는 물건들
발디딜 틈이 없어...오늘 큰 쓰레기봉투로 3포대나 버렸습니다.
새해 오기전에 집안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싶은데..
님들도 안쓰는 물건들 미련없이 버리시나요?
그래야겠죠?
1. -
'10.12.30 6:57 PM (211.207.xxx.10)그래야되는데 아직도 끼고사는 1인...
2. ㅇㅇ
'10.12.30 6:58 PM (121.164.xxx.93)미련이 남아서 몇년 끼고 있다가 결국은 버려요 ㅋ
3. 원글이.
'10.12.30 6:59 PM (198.166.xxx.72)어머 ..- 님..
아까워라 아까워라 하다가 이제서야 맘을 잡았는데..아직도 끼고 산다고 하시니
제 팔랑귀가 팔랑팔랑..4. 무크
'10.12.30 6:59 PM (124.56.xxx.50)아 진짜 누가 저희 집에 와서 저 없는 동안 불필요한 거 싹 다 버려줬으면 싶어요.
쓰지도 않으면서 혹시나 하면서 못 버리는 ㅡ,.ㅡ5. 버리자
'10.12.30 7:02 PM (183.99.xxx.86)전 미련없이 버려요..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류의 책들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친정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물건 하나 사오면 하나 버리라고...
안그러면 사람사는 곳이 아니라 창고라고 ...
저도 쟁이고 잘 못버리고 특히 책같은건 더더욱 그랫는데... 살면서 아버지 말씀이 새록새록하네요
물건 둘곳 생각하면서 사들고 오려구요
저는 벼룩에 팔거나.. 귀찮을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요6. 유지니
'10.12.30 7:03 PM (61.98.xxx.21)정리 잘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미련없이 버리기>도 있다잖아요. 쓰겠지쓰겠지 하고 쟁여놔서 먼지만 앉고 자리차지하는 물건들,,지난 몇년간 일절 안쓴물건은 앞으로도 안쓰게 됩니다. 버리고 간촐하게 사는게 훨 낫다고 생각해요.
7. 저희집도
'10.12.30 7:03 PM (211.63.xxx.199)창고수준이네요. 버려야하는데..
언제가 쓰겠지 이게 아니라 나름 버리는데도 아직도 버려야할게 많네요.
버러야지 하고 쌓아 놓고도 거실에 몇일은 대기하다 버리네요.8. 원글이.
'10.12.30 7:04 PM (198.166.xxx.72)하나 사오면 하나 버리라....
한말씀 배웁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사는곳이 바로 창고인듯한..
답글로 힘을 보태주신 님들, 복받으실겁니다.9. ~~
'10.12.30 7:04 PM (125.187.xxx.175)그래서 이사도 가끔 해야 하나보다 싶어요.
이사 하려면 짐 줄이느라 한번씩 싹 버리게 되거든요.10. 저는
'10.12.30 7:08 PM (121.177.xxx.156)저는 필요없다 싶음 과감히 버리는 편이예요...
덕분에 집에 자잘한 짐이 없어서 오는 사람마다 항상 깔끔하다고 하구요...
결혼 5년만에 세 번 이사한 것도 한 몫한 거 같구요...
여튼 옷이든 물건이든 저도 한 사면 필요없는 거 하나 버리는 편인데... 그게 좋더라구요..11. ㅎ
'10.12.30 7:09 PM (220.86.xxx.18)저도 몇일전부터 해 바뀌기 전에 한포대쯤 버려야지...했는데
종량제 봉투 사는걸 매일 까먹네요.
안쓰는 가방이랑,애들옷이랑..불어나는 허리 땜시 밀려난 옷들..
나가기 싫은데.. 오늘 정리해서 내일 버려야 새해가 산뜻하겠죠?12. 깔끔한 사람
'10.12.30 7:37 PM (86.161.xxx.178)특징중 하나가 청소잘하는 것은 물론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이죠.
도요타방식에서 말하는 정리정돈이란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고 필요한 물건은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한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문제는 가진 것 모두 필요하다고 느껴 버리지 못하는
습성이 문제군요.
이 해가 가기전 미련없이 버릴건 버려야겠어요. 그러면 마치 목욕하고난 느낌처럼
clean and fresh 하지 않을까요?^^13. ...
'10.12.30 7:42 PM (175.116.xxx.13)아름다운...으로 보냅니다..
모아뒀다 한꺼번에 보내면 잘 받아주시고 저도
그냥 버리는것보다 좋은일했다 생각해서 기분좋고 그렇구요.14. 아름다운가게
'10.12.30 7:44 PM (122.35.xxx.125)에 보내거나 ... 보내기뭐한건 그냥 버립니다
15. ...
'10.12.30 7:50 PM (119.149.xxx.15)어느 책에 보니 2년동안 손도 안댄 물건은 과감히 버리라고 하더라구요...살아보니, 물건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머리비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둘 다 적절히 비우며 살는 것이 내년 신년 계획이라면 계획입니다....
16. 쌓아놓고
'10.12.30 8:18 PM (211.194.xxx.48)못 버리는 것도 병이지 싶어요.
특히 아이물건은 한가득인데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추억에 잠겨있네요.17. d
'10.12.30 8:37 PM (121.189.xxx.203)저도 한 두달동안....일주일에 한번...화장대,서랍정리..........냉장고정리.....옷장정리.....싱크대정리...했더니 집안이 깔끔해졌어요......옷버릴때가 양이 젤 많았는데.................종이류..더 버릴게 있더군요...물건 살 때 더 생각해봐야겠단 생각도 들고..강추! 버리세요
18. ..
'10.12.30 11:18 PM (61.79.xxx.71)남의 충고를 들으며 더 도움이 되요.
정말 나랑 가까운 사람이 보고 뭘 좀 치우면 좋겠다하는거 위주로 절충해 생각하셔서 버리심이..
남의 살림은 정말 보면 한 눈에 단점이 바로 들어오거든요.
나는 아까워서 끼고 있지만 아닌거..정확하게 집어내니 참고해서 버리면 좋아요.19. ..........
'10.12.31 10:22 AM (59.4.xxx.55)저도 과감히 확~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함부로 안삽니다.
저물건이 없으면 내생활에 크나큰 불편이 있겠구나 싶으면 그제서야 사요~
안그럼 좁은집 터져 나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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