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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1. ..
'10.12.30 6:33 PM (118.220.xxx.82)이런부탁 자체가 불법이예요.
정말 큰일 날 수있어요.
승무원 짤리는 일이예요.
이런 부탁자체를 생각하신다니..
이런걸로 관광객통해 마약같은것도 수송하다 걸린 일당도 있구요.
어느나라에 이런식으로 마약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들어가다
감옥에 간 사람도 있어요.
님이야 물건이 아무문제 없는거라 하지만 사람일는 모르잖아요.
거기에 미국 ㄷㄷㄷ
늦더라도 국제특송통해 보내세요2. 전직
'10.12.30 6:38 PM (125.186.xxx.11)전직승무원입니다
절대 불가능한 일이에요
안타깝지만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하십니다3. 제발...
'10.12.30 6:39 PM (121.157.xxx.218)그렇군요... 거기까지는 미처생각 못했습니다.
그 물건이라는 게 들으면 웃을만한 거거든요...ㅠㅠ
마약(??)이 들어갈 자리도 없고...어흑.......
제 주위엔 어쩜 스튜어디스께서 한분도 안 계신건지......ㅠㅠ4. 음
'10.12.30 6:39 PM (219.77.xxx.183)세관 신고서에 보면 남의 물건 맡아준 거 있냐고 쓰는 거 있습니다.
없다고 했다가 내 짐에 문제 생기면 고스란히 내 책임이고요
항공사 근무하시는 분이 이런 부탁 들어주실리는 없겠지만
관광으로 가시는 분도 딱한 사정이라 생각해서 도와주시면 절대 안됩니다.
남들도 그냥 푼돈 벌이나 남 돕는다고 생각하고 운반해주다가 감옥가고 그래요.
남의 목숨 하나 살리는 셈이라고 하지만 그러다 내 인생 종치는 수가 있습니다.
일 자체도 불법이고 절대 절대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원글님도 너무한다 속상해하지 마시고요 절대 남에게 부탁하면 안되는 일입니다.5.
'10.12.30 6:46 PM (211.207.xxx.10)요즘도 이런일 부탁하나요?
절대 안됩니다.
저는 사촌언니가 젖갈종류 부탁해서 미국가지고 가느라고 진짜 혼났었습니다.
많이 다녀본 언니인데도 그러시더라구요.
사촌오빠는 팍 버리라고도 했는데...그냥 가지고 꼬박 들고갔었지요.6. 어머나~~
'10.12.30 6:47 PM (59.5.xxx.84)아는 사람 통해서도 이런 부탁은 하시면 안돼요.
원글님은 안전한 물건이라지만 그래서 부탁 들어줬다가 인생 망친 사람들 티브이에 많이 나왔잖아요, 인터넷 상에서 이런 부탁을 하는 원글님은 정말 순진하신 분 같네요.
저는 누가 이런 부탁 들어 준다고 원글님께 메일 보낼까봐 조마조마 하네요.
죄송해요.7. 이런 !!
'10.12.30 7:11 PM (58.225.xxx.57)떽 !!!!!!!!!!!!!!!
8. 제발...
'10.12.30 7:11 PM (121.157.xxx.218)아 그렇군요.... TV가 없어서 그런 걸 몰랐네요.. 글 내릴께요... 세상물정 몰라서리...
다행(?)인지 아직까지 메일 안 왔습니다. ^^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