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리양보 얘기가 자꾸 나와서 저도 궁금

갈등 조회수 : 326
작성일 : 2010-12-30 16:11:35
제가 40초인데, 하체비만에 근력부실, 요통이라 버스는 그나마 괜찮은데 지하철 타서 오래 서있으면 허리가 끊어질듯 해서 자리 없으면 눈물이 찔금나고 정신이 아찔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 타시면 부모님 생각나서 자리 양보하게 되는데... 이건 당연한 거고.

가끔 50대, 그러니까 선배나 언니뻘 되는 분들이 자리를 찾는 듯 휘휘 이짝저짝 쳐다보고 있을 때 제가 컨디션도 좋고, 앉아있으면 괜히 양보해드릴까? 하는 생각이 나다가, 제 머리에도 희끗희끗 새치가 무성한데 자리 양보하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까? 양보받는 분이 기분 야리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찝찝한 맘으로 앉아있거든요.

저런 경우 없으셨나요?
IP : 211.200.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초반
    '10.12.30 4:40 PM (118.36.xxx.247)

    인 저도 마찬가지예요.
    항상 양보속에 살아온 인생(?),저도 나이먹을 만큼 먹은 사람인데 더구나 절 동안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가까이서 이야기하다 보면 주름이 자글자글..) 앉아있을 때 불편할 때도 많아요.

  • 2. 본인
    '10.12.30 4:47 PM (116.41.xxx.183)

    본인 몸이 불편하다면 남의 눈치 보지말고 앉으셔야죠. 별수있나요?
    몸 건강한데 양보 안하는게 마음 불편한거죠 뭐.
    전 임신 7개월, 오늘 지하철에 정말 사람 많았는데 아기 안고 들어오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모두들 외면하고 눈감고....정말 못볼꼴 보고 말았어요. 그래서 제가 양보했는데 제가 임신부인거 알고 너무 미안해 하시더군요. 전 오늘은 허리가 별로 아프지 않아서 흔쾌히 양보한건데 주위에 멀쩡히 눈뜨고 있다가 갑자기 눈 감아버리는 젊은 사람들은 얄미웠어요.

  • 3. 요즘 젊은 사람들이
    '10.12.30 4:54 PM (116.125.xxx.241)

    더 양보안해요.
    얼마전에 칠순이신 친정엄마와 전철 탔는데, 아무도 양보 안하더라구요?
    엄마는 계속 다리아프시다 하시고... 노약석이 일반석이랑 바뀌어야 할것같아요.
    연세있으신분들이 많아서.....40대인 저는 어릴대부터 어르신들 타시면 무조건 자리양보하는걸로
    교육받아서 아직도 몸에 배서 그런지, 노인분들한테 양보해드리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012 과월호 잡지 싸게 파는 곳 있음 알려주세요 7 눙이 2010/12/30 1,988
608011 윤미래, 급흥분 했다 급사과 한 사연? “오빠한테 혼났어요” 2 ㅎㅎㅎ 2010/12/30 1,766
608010 지하철 반말녀......... 1 캔디사탕 2010/12/30 2,228
608009 인터넷... 옮기시나요?/ 3 나는 2010/12/30 387
608008 내일 대부분 회사 안가시나요 13 직장인들 2010/12/30 1,775
608007 남자들 양복 위에 코트만 입나요? + 넥타이핀 13 쿠즈네츠 2010/12/30 2,453
608006 지하철에서 음식먹기ㅎㅎ 23 춥다 2010/12/30 2,667
608005 아이 학부모가 학습지 회사를 다닌다고, 학습지 받기를 부탁하는데...참... 7 학습지 2010/12/30 860
608004 자리양보 얘기가 자꾸 나와서 저도 궁금 3 갈등 2010/12/30 326
608003 사이월드 답변부탁해요 3 111 2010/12/30 269
608002 모유끊는중이예요 11 젖몸살?? 2010/12/30 510
608001 아이폰 4 16g사고 배송 기다리는중인데요 보험이요 3 ... 2010/12/30 653
608000 본인이 듣고싶어하는 말만 골라듣고 나중에 딴말하는 사람... 6 답답 2010/12/30 884
607999 어제 엠비씨 연예대상 2부 볼 수 있을까요? 1 흑흑 2010/12/30 205
607998 李대통령 "내년 6자회담 통해 북핵 폐기" 8 세우실 2010/12/30 421
607997 이런! 당시 오 시장이 전달했던 봉투는 ‘빈봉투’였다........ 5 참맛 2010/12/30 904
607996 예비 고3 학교 가나요? 2 이모 2010/12/30 370
607995 건성피부에 좋은 블러셔 추천해주세요.. 2 30대 2010/12/30 622
607994 가슴이 완전 없는 나 10 .... 2010/12/30 1,957
607993 치과보험 괜찮나요? 치과보험 2010/12/30 218
607992 대치동 언어 이정재 선생님 강의 들어보신분 있나요? 2 언어강의 2010/12/30 1,146
607991 사은품에 눈이 멀어 잡지샀더니...기가 막히네요 13 미쳤군 2010/12/30 8,507
607990 애들옷 진짜 비싸다. 5 2010/12/30 1,594
607989 코스피 2051의 명암 16 큰갈매기 2010/12/30 1,904
607988 방학인데 울아이만 집에 있네요 5 눈 엄청와요.. 2010/12/30 960
607987 달리기는 얼마나 운동이 되나요? 3 낼모레50 2010/12/30 449
607986 시어머니 바지를 사드려야 하는데... 6 할머니바지 2010/12/30 619
607985 늑대...내아들.......... 2 춥네요. 2010/12/30 725
607984 첫회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4 남자의 자격.. 2010/12/30 577
607983 초딩 아이 볼만한 영화 있나요?(잼난거 추천 좀) 1 요즘 영화 2010/12/30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