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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반말하는 여자 어떤 내용이에요? 스피커 고장나서...
제 예감에 노약자석에서 비키라고 할머니가 그러신건데
아가씨가 할머니한테 반말로 댓거리 한거 아닌가 싶은데..
근데 저 아가씨가 잘못한건 맞는데..
저는 그런거 찍어서 올리는 사람이 더 나쁘다 생각해요.
그거 찍을 정성으로 할머니 편이나 좀 들어주지...
그나저나 이 아가씨 얼굴 다 공개되서 어떻하나요.
다른 사이트에 글 올라온거 봤는데 다수의 남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얼굴 도 못생겨서 생긴대로 논다고 하는데..
이런식의 반응 너무 싫어요.
왜 사람 외모를 행실에다 결부시키는지...
남자인간들 세상에선 외모가 가장 큰 요소인가봐요.
얼굴 못생겼어도 맘씨 착한 사람 많은데...
1. ....
'10.12.30 1:36 PM (59.7.xxx.246)저도 봤는데 보니까 여자가 회사나 학원 (?) 암튼 다니던 곳에서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한 모양이예요. 맨 마지막에 어디론가 전화해서 '그러시는게 어딨냐,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니..오늘 택시타고 갔다...' 하며 우는 소리 하더라구요.
그런 기분 안 좋은 상황에 앉아 있는데 앞에 할아버지가 서 계셨나봐요. 그러니까 옆에 앉은 할머니가 자리 좀 비켜줘라, 한 거 같고... 그러니까 여자애가 폭발한 듯 해요.2. 등등
'10.12.30 1:42 PM (221.138.xxx.35)반말녀; 나 이제 내리니깐 그때 앉아
할머니; 말 조심해. 그러는거 아냐
반; 아 모르면 말 걸지마. 나 모르는 인간이 말거는거 존나 싫으니깐
할; 인간이 뭐야, 인간이. 아버지같고 할아버지 같은 사람한테
반; 우리아빠는 이러지않아
할; 아빠는 더한지 몰라, 그러면 안돼
반; 아니 내가 왜 어디서 굴러떨어진줄도 모르는 인간한테 이런 소릴 들어야돼? 안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나 지금 속 시끄러우니깐 말걸지마. 괜히 말걸다가 욕얻어쳐먹어. 인간 봐가면서 건드려..어떻게 날 건드려.
할;말세야 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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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 가관이더군요?
'10.12.30 1:56 PM (116.125.xxx.241)요즘 저런 여자들 많은건지? 아니면 드문건지?
앞으로 세상이 더 무서워질것 같아요.이러때일수록 우리아이들도 가정교육 더 철저히 시키고
단속해야지.....
아무리 폭발해도 그렇지~~ 그 근본이 보이더라구요?4. ...
'10.12.30 2:04 PM (114.207.xxx.153)원글이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했었거든요.
댓글 보니 아가씨가 참... 가관이네요.5. ,
'10.12.30 2:28 PM (58.78.xxx.7)갈수록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라고 그러는지 원
그런애들도 잘못이지만 그부모가 더 싫소..6. .
'10.12.30 2:33 PM (175.118.xxx.16)해고당해 기분이 안 좋은 상황...쩝...
아가씨 인성이 그 모양이니 해고당한 것 같아요, 미안하지만;;;;;7. 저 댓글 감사요
'10.12.30 3:17 PM (125.142.xxx.237)안들려서 화면만 봤었는데
귀찮으실텐데 댓글로 써주셔서 감사...
헌데 아가씨 말투가 정말 가관이군요. 우리같은 사람은 흉내내기도 어렵겠다는..8. ...
'10.12.30 3:22 PM (220.85.xxx.226)증말이지..할머니 말씀:말세야..에 한표
우리 못생기기까지 했는데...말까지 네가지루 하면 다들 너 보구싶어한다...라고 하고싶음
너는 어떻게 할 수 가 없다..내가 볼땐9. ..
'10.12.30 4:11 PM (221.138.xxx.35)서있던 아저씨가 한마디 하는것도 들려요..
"저런것들이 돌아다니니...원"
" * 랄 한다 "
어이없어 웃는 소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