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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음식 뭐 괜찮은거 없을까요?
직장맘이라 솔직히 시간도 별루 없고 음식 솜씨도그닥;;
60대 어른들이 오시는데 소불고기랑 또 다른거 뭘 해야할지
암것두 생각이 안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1. .
'10.12.30 10:37 AM (112.168.xxx.106)집들이의 기본인 해물탕.잡채.전.나물몇가지.칼칼한반찬하나면 될거같은데요
시간없으시다하니.2. 잡채는
'10.12.30 10:40 AM (211.59.xxx.218)고추잡채 추천이요,,
나물 몇가지 안되심 샐러드로 살짝 바꾸시고...
칼칼한 반찬은 젓갈로 대신하면 손이 좀 덜어지지 않을까요?3. ^^
'10.12.30 10:58 AM (115.140.xxx.59)팔보채 어떠세요? 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미리 해놓았다가 상에 낼때 녹말물만 풀어서
걸쭉하게 하면 폼도 나고 좋아요.4. ...
'10.12.30 11:00 AM (61.78.xxx.173)그냥 잡채보다 고추 잡채가 하기도 쉽고 꽃빵이랑 같이 접시에 올리면
일품 요리가 되니까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정 안되면 주변 반찬집에서 나물이랑 전 정도는 사셔도 되고
회 한접시 떠놓고 윗분이 말한 해물탕 같은거 같이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5. 북극곰
'10.12.30 11:12 AM (58.233.xxx.108)히트레시피에 있는 편육냉채요.
고기만 압력밥솥에 삶으면 정말 쉽고 맛도 좋아요.6. 무쌈말이요~~
'10.12.30 4:41 PM (112.148.xxx.17)무쌈말이 쉽잖아요 재료만 자르면되는데 화려해보여서 상이 살아보여요.. 잡채랑 불고기랑 뭐 그런것들~~
7. ....
'10.12.30 5:20 PM (140.112.xxx.18)어른들은 좀 색다른 요리하면,요리 엄청 잘하는줄 아시고,좋아하세요.
노력대비 보기에 근사해보이는 요리들 위주로 하세요.
고추잡채(꽃빵이랑 내놓으시면 근사해요),소고기찹쌀구이,오색새우냉채(무쌈말이는 싸는게 은근 손이 많이 가서,냉채가 시간절약하기에 더 좋아요),도토리묵무침..
나물이랑 전은 조금 사서 내놓으시고,마트나 횟집에서 해물탕이나 알탕같은거 사셔서 내세요.8. 코다리
'10.12.30 6:09 PM (221.164.xxx.209)어른들 코다리 조림 좋아하세요 찜이나 조림 둘 중에 하나..
또 도토리묵 무침도 괜찮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