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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터져요.

아이때문에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0-12-29 16:32:07
내년 중1딸아이  학원 숙제도 안해가고,  집에서 숙제하라고 종용해도 옆에서 보면

헛짓이고,

방학동안에, 3시부터 4시반 (수학학원)   6시 8시 영어학원이 잡혀있는데

오늘 수학학원 전화해서 2시부터 3시반까지 수업하시고,  3시반부터 4시반까지는 숙제하고 가라고

시키신다고 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2시부터 4시반까지 수업하니 더 좋은것 같아서 그렇게 해주시라고 했는데

아이는 ....엉뚱한 말만,  

거기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 논술 선생님에게 2시-3시까지 수업할수 있다고 했다나.

내가 그렇게 학원에 전화해보고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우리아이는 이상하게 말에 집중도 못하고,  좀 바보 스럽게 그렇네요.

영,수에  세계사 논술을 추가한 제가 참 한심하네요.

저희 아인 그냥 가방만 들고 학원 다니는걸까요?

딸아이인데,  정말 어째야할지,   학원마다 전화와요.. 숙제도 안해오고,  공부에 의욕도 없다고./

옆에서 앉아있어도 헛짓인데,  저보고 어떻게 하라고요...

나 뭘먹고 이런아이 낳은걸까요?    인문계라도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1.148.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
    '10.12.29 4:57 PM (118.41.xxx.171)

    못 따라가는 학생들은.. 그 학원 전기요금, 임대료 내러 다는다는...
    그냥.. 가방만 들고 학원가는 거라면... 그게 확실하다면 신중히 결정하세요.

  • 2. 대화..
    '10.12.29 5:00 PM (118.41.xxx.171)

    대화해보세요..깊게..
    너 정말 하고싶은게 뭐냐.. 없다고 하면....정말 하고싶은게 뭔지 생각해봐라...시간줄테니....
    엄마는 마냥.. 너의 뒷바라지만 할수없다 . 엄마도 아빠도 이제 늙을 것이고..
    부모가 늙은후에 너..니가 만족하는 즐기는 일 하며 살게 하고 싶은데...이러면..힘들다.
    중3이라면..이런말 먹히지 않을까요?
    우리아인...그보다 어리지만.. 제 속마음 얘기 합니다..

  • 3. .
    '10.12.29 7:17 PM (121.148.xxx.103)

    정말 하고 싶은게 없대요. 그리고, 똑같이 말했는데,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듯...
    그러니 속이 터져요.
    학원 전기요금 내러 다니다니, 정말로 고민만땅이네요.
    그래도 과외도 안맞아요. 숙제 내주실텐데, 안해놓으면요.
    학원에서 2시부터 3시반까지 수업하고, 3시반에서 4시반까지 숙제하고 오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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