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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나왔네요

강심장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0-12-29 00:59:33

강심장 마지막에 빽가 나왔네요.

원래 썩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수술하고 회복하고 돌아왔다기에
뭐라고 하나 들었는데..

물론 힘겨운 병마와 싸워 이겨낸 모습은 참 보기 좋더라구요. 감동적이구.

근데, 친한 언니가 비슷한 뇌종양 수술을  9월에 하고, 지금 일상으로 완전 복귀 했구
더 쉬면 좋겠지만..먹고 살려니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일하고.. 통원치료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다보니까.. 빽가가 나와서 아직도 회복을 다 못했다.. 하니.. 왠지.. 씁쓸.
중간에 광고도 찍고, 연예인으로서 할만한 일들 많이 하지 않았나요...
무대에 서지 못했다 뿐이지,,,
배다해랑 열애설도 언플같고,
절친 비 얘기를 하는 내내도 왠지 니콘 광고만 떠오르고...

아, 오늘 기분이 별로라 그런가, 제 맘이 왠지 배배꼬인것 같네요. ㅎㅎ

지송~ ㅋ
IP : 112.151.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9 1:09 AM (125.180.xxx.16)

    탁구공만한 종양이 뇌속에 있어서 뇌가 밀렸다잖아요(사진도 가지고 나왔던데)
    그거 제거하고 인공뼈넣고 수술했다는데 그게 금방 회복되겠습니까?
    죽지않고 살은게 다행이지...
    그리고 중간에 광고찍었다고하시는데(전 못봤지만) 빽가도 먹고살아야지요

  • 2.
    '10.12.29 1:11 AM (203.236.xxx.47)

    좀 꼬이셨네요.
    스타일리스트도 하는데 그게 배다햬 스타일리스트 일거에요.
    그래서 열애설 난거고.
    또 아는 언니분도 먹고살려니 일상생활 한다면서요.
    그럼 더 이해가갈텐데.

  • 3. 장하다 조권
    '10.12.29 1:12 AM (175.194.xxx.150)

    꼬인게 맞는데요 아주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예요
    주변에 뇌종양 수술했어도 열심히 일할수 밖에 없는 사람이 있어서 그러신가봐요

  • 4. 건강하기를
    '10.12.29 2:20 AM (125.142.xxx.233)

    방송보면서 삶이라는 게 녹록치 않고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됬어요.
    뻑가 잎으로 건강히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5. 빽가
    '10.12.29 11:47 AM (121.254.xxx.211)

    좋은 사람 같아요. 뭐 고딩때인가 도둑인지 강도인지도 때려잡았다고 신문에도 나고..정의로운 사람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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