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1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 뭐라고 적죠?

학부모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0-12-28 10:45:31
좀 웃긴 질문입니다.

고1 남자아이입니다.

학업 적성에 맞춰서 막연히 자연계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그 이상으로는 장래희망이 아직 뚜렷하지 않아요.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을 적어야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장래희망도 아무렇게나 못적는가봅니다.

대학입시때 지원하게될 학과랑 얼추 연계성이 있어야한다고 해서요.

아이들의 꿈이나 장래희망이란게 얼마든지 변할수도 있고,

제 아이처럼 아직 정하지 못한 경우도 많을것 같은데,

대학입시랑 상관을 안지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참 답답하고 한심한 현실입니다.

어쨌거나...두루뭉실하게 적어낼만한 장래희망이 뭐 있을까요?

IP : 220.88.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10:47 AM (110.35.xxx.30)

    자연계면 과학자가 제일 광범위하겠죠

  • 2. 엊그제
    '10.12.28 11:47 AM (222.105.xxx.5)

    아이가 다니던 학교를 관두고
    재수를 하게 된 관계로 학생부를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거기에 부모희망란에 '의사'라고 적힌 걸 아들이 보더니,,
    뭐야,, 엄마, 그때도 이거였어?
    '의사'와 전혀 관계없는 고등학교를 갔었던 건데.
    제가 특별히 쓸 말이 없어서 그냥 '의사'라고 써서 보냈어요.
    근데, 진짜 의대가게 됐네요..
    생각은 엉뚱할 수도 있지만, 어떤 방향성을 갖게하는 마술같기도 한 거 같아요.

  • 3. Anonymous
    '10.12.28 12:09 PM (221.151.xxx.168)

    옛날엔 대한민국 아이들 장래희망이 거의 다 대통령이었어요.
    대입때 장래희망과 연관이 있다.....참고는 할런지 몰라도 장래희망이 전공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줄 수는 없으리라 믿어요. 이과라니 맨윗분 말씀대로 과학자라 하면 되겠네요. 근데 안타깝네요. 장래희망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거지만 아이가 장래 목표가 없다는것...앞으로 아이의 적성, 취향을 계발시켜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동기 부여가 공부하는데 큰 영향을 주니까요.

  • 4. ..
    '10.12.28 1:05 PM (211.189.xxx.65)

    아이에게 물어 보세요..하고 싶은게 뭔지요..?
    고 1인데..장래 희망을 정하지 못했다니..?
    학교도 참..성적과..과에 ..대학에 맞추에 장래 희망을 적는다는게..
    우리 나라 현실이 쫌....

  • 5. 바하
    '10.12.28 5:47 PM (222.235.xxx.50)

    부모님은 그냥 자녀의견 존중이라 쓰면 안되나요?
    자녀는 이공계열의 연구직 이렇게 쓰면... (제가 너무 나쁜가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61 고1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 뭐라고 적죠? 5 학부모 2010/12/28 630
606860 캐리어 4바퀴가 좋은가요?아님 2바퀴요? 10 캐리어 2010/12/28 825
606859 수원이나 수원근교 아니면 서울이라도 막스마라 입점되어 있는 백화점좀 알려주세요 6 엄마사랑해 2010/12/28 520
606858 웃겨서 뒤집어 집니다!!! 2 누구일까요?.. 2010/12/28 619
606857 무상급식에 관한 이준구 교수의 글 9 하얀반달 2010/12/28 538
606856 지금 시공사 재선정 해야 한다고 난리네요ㅋㅋ 3 개포동 2010/12/28 867
606855 인정많고 사심없는 친구 5 이런친구 2010/12/28 1,044
606854 호두파이하려는데, 2 호두파이 2010/12/28 191
606853 인터넷 약정하고 사은품 받는거요. 2 열받음♨♨♨.. 2010/12/28 458
606852 설탕 안 쓰는, 집밥 요리책 없나요? 5 완전새내기 2010/12/28 943
606851 지금 tv 나온 요리가 이보은씨. // 2010/12/28 321
606850 목뒤에 드라이어 바람으로 데워주니 어깨경직된거가 풀리네요 5 --;; 2010/12/28 1,106
606849 윤새와의 뻔뻔함에 대한, 요새는 다 그러나요? 1 ........ 2010/12/28 796
606848 방학 영양실조... 1 방학 2010/12/28 353
606847 고등학교 선생님 계시면 봐주세요 8 궁금 2010/12/28 1,085
606846 영어 회화 실력을 좀 높이고 싶은데요, 미드 중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 6 미드 추천 2010/12/28 1,396
606845 대구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요 14 . 2010/12/28 938
606844 KBS 막내 기자들 “KBS 망친 건 사장 당신” 7 하얀반달 2010/12/28 602
606843 호화호운 맞선에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것은 미친짓 4 ........ 2010/12/28 314
606842 1월 중순쯤 터키여행가는데 정보 나눠주세요. ^^ 3 패키지여행 2010/12/28 413
606841 아침부터 부지런 2 눈눈눈 2010/12/28 286
606840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한 윤종신 어때요? 노래는 잘하나요? . 2010/12/28 288
606839 여성들이 왜 저들에게 '노리개'가 돼야 하는지... 1 사랑이여 2010/12/28 262
606838 비자금 관리 어찌 하세요? 2 ,,, 2010/12/28 557
606837 초3딸과 같이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해 주세요 8 유유 2010/12/28 779
606836 남자는 80넘어서도 미녀를 얻는 8 2010/12/28 813
606835 암에 좋은 식단.. 요리책 있나요? 3 2010/12/28 584
606834 뇌출혈수술환자에게 좋은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2010/12/28 548
606833 홍대쪽 고급음식점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4 홍대 2010/12/28 460
606832 skt멤버쉽 할인..도서11번가 주문 잘 되나요? 1 ... 2010/12/28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