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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택배, 어디로 갔을까요?

실핀과같은곳에?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0-12-27 21:42:58
모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고 23일 택배를 보냈단 말을 듣고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어제도 오늘도 택배는 오지 않았지요.

>> 쇼핑몰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진 않은 것 같다. (주인장 심성이 곧은 분이라)
>> 운송장 번호를 몰라 택배 회사에 수취인 전화번호를 넣어 조회했지만 나오지 않는다. (며칠 전 택배까지 조회되지요?)

이 두가지를 충족 시키면서 택배가 실종 된 경우.. 도대체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아이고.. 별 거 아닌 일에 머리가 다 아프네요..
IP : 125.141.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7 9:47 PM (125.186.xxx.18)

    쇼핑몰에서 배송조회하면 운송장 번호 나오지 않나요?
    만약 안나온다면 주인장에게 운송장번호 알려달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쪽에서 번호를 모른다는건 말이 안돼구요.

  • 2. 23일이면
    '10.12.27 9:49 PM (116.41.xxx.180)

    택배사가 바뻐서 수거만 해갔지..
    아직 안넘겼을수도 있고..
    쇼핑몰에서 송장만 적고 물건 아직 안보낼수도 있고..
    연말이라서 그리고 토요일도 휴일이어서 밀릴수도 있구요..
    근데 아마 쇼핑몰에서 송장 번호만 적어놓고 물건 안보낸게 가장 유력 합니다..
    쇼핑몰 물건은 일반인처럼 안밀리고 그날그날 수거하기 때문에..
    그리고 23일 보냈으면 내일까지는 기다려 봐야져..

  • 3. 24일
    '10.12.27 9:51 PM (222.107.xxx.111)

    인천공항에 도착한 택배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대구에선 받았다는데
    미국에서 같이 출발했는데 말이죠
    조금 더 기다립시다.
    아마 내일은 올겁니다.

  • 4. 순이엄마
    '10.12.27 9:55 PM (112.164.xxx.127)

    전 다른집 가있더군요. 택배기사의 배달사고... 그분이 다시 갖다 주셨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제가 덤탱이 쓰는건가요??

  • 5. 순이엄마
    '10.12.27 9:57 PM (112.164.xxx.127)

    전 다른집 가있더군요. 택배기사의 배달사고... 집주인이 다시 갖다 주셨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제가 덤탱이 쓰는건가요??

  • 6. 원글이
    '10.12.27 10:02 PM (125.141.xxx.57)

    아.. 제가 상세한 설명을 안 했어요.
    주문한 물건은 먹거리고 신선배송을 하기 때문에 여태 다음 날 총알 같이 왔거든요..
    만들어놓고 안 보내셨을리도 없고.. 또 다른 분들은 그렇게 받으신 것 같고요.
    저도 택배사가 바쁜 때라서 최대한으로 오늘까지 기다려본 건데,
    오늘 안 왔다면 정말 실종 맞아요. ㅠㅠ
    운송장 번호는 음... 보내주신다고 하곤 여태 감감무소식이라서 또 여쭤보기가... 음.. ^^;;
    다른 집으로 갔을리도 없는 게.. 택배사에서 전화도 안 왔고, 또 수취인 전화번호 넣어 검색하면
    대부분 뜨더라고요. 근데 이거시 지금 안 뜨는거지요. ㅠㅠ

    세분 댓글 감사드리고, 24일님께서는 내일은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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