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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 십만..어떻게 써야 할까요 ㅎㅎ

아 좋아라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0-12-27 16:10:48
남편 것과 합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십만 정도 되는데,

어디를 어떤 비행기로 가야 가장 잘 썼다 소문 날까요? ㅎㅎ 아, 혼자 말고 성인 2, 또는 어린이 1 포함이요(애까지 가면, 가까운데 밖에 못가겠지만요 ㅎㅎ)

좀더 모으면 유럽, 미국 등에 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어떤 비행기를 타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ㅎㅎ
IP : 211.46.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7 4:13 PM (118.220.xxx.82)

    한명이 가장 알찬곳은 뉴욕이구요..가장 먼거리에 일반가격이 같은 마일리지중에 가장 비싸니까요..온 가족가신다면 일본밖에 못가실것같네요..
    모두 비수기기준이구요~

  • 2. F
    '10.12.27 4:14 PM (67.250.xxx.83)

    한분이면 유럽 비즈니스, 세분이면 일본

  • 3. ..
    '10.12.27 4:15 PM (61.78.xxx.173)

    동남아도 인당 4만인데 세명이서 쓰려면 부족하지 않나요?
    일본쪽이 세분 다녀오실수 있을텐데 일본에서 항공료 비싼 오키나와나
    북해도쪽은 어떨까요?
    동경이나 다른 지역은 항공권을 싸게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 4. 도와주세요.
    '10.12.27 4:15 PM (175.123.xxx.76)

    마일리지는 어른 아이 똑같이 차감되요. 하지만 비행기표는 어린이가 조금 더 싸잖아요. 그러니까 알차게 쓰시려면 어른은 마일리지로 쓰고 아이는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죠.

  • 5. 지나가다...
    '10.12.27 4:15 PM (119.69.xxx.175)

    온가족이 가실려면 일본 북해도가시는게 젤 경제적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 같네요. 저는 아시아나 23만 마일모아 아들이랑 내년 여름 비즈니스로 유럽갑니다. 더 모아서 뉴욕이나 유럽 등 장거리 비즈니스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 6. jk
    '10.12.27 4:26 PM (115.138.xxx.67)

    본인은 남아도는 마일리지로 서울 부산 오가는데 쓴다능....

    그마저도 가기 싫어서 미치겠음.... 안그래도 추운데...

    외국은 정말 돈 주지 않는한은 안갈듯....

  • 7. ^^
    '10.12.27 4:41 PM (211.46.xxx.253)

    10만마일 3식구면 일본, 중국밖에 안되겠네요.
    보너스 일반석 티켓을 받는 것보다 좌석 업그레이드가 더 경제적으로 이익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일본이나 동남아 좌석을 사시고,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하는 것도 좋겠네요.
    저도 한 20만마일 모았는데 남편이랑 유럽을 비즈니스석으로 다녀오려구요. ^^

  • 8. 부러워라
    '10.12.27 5:37 PM (118.221.xxx.195)

    저 10만 신랑 20만 남았어요.
    그동안 쓴 게 또 한 20만 됨.
    그 마일리지를 저나 신랑이 썼냐, 아니죠~!! 다 시부모님 여행에 보태드렸죠~!!
    남은 30만도 부모님 어디 가실 때를 대비해 잘~~ 갖고 있다능ㅠㅠ

  • 9. 동남아
    '10.12.27 7:12 PM (113.130.xxx.188)

    동남아도 3만이니깐..3식구 가능하네요.
    저희는 이번에 대만가요~ ~

  • 10. 동남아
    '10.12.27 7:33 PM (180.66.xxx.192)

    4만으로 아는데...
    그리고 둘 이상 마일리지 이용하면 10% 할인해준답니다.

  • 11. ...
    '10.12.27 7:42 PM (220.72.xxx.167)

    전 영국 가려고 마일리지 모았는데, 예약하려고 보니, 택스+유류할증료로 50만원 넘게 결제해야하더라구요. 마일리지는 그대로 다까고 돈도 저렇게 많이 내야하면 그냥 할인항공을 알아보고 말지 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제주도 한달에 한번씩 열번 다녀오고 다 썼어요. 절대 후회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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