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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 세가지요~ 한 가지라도 답변 부탁합니다~!

궁금이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0-12-27 16:07:20
첫번째.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 어떠세요?
착한 사람인데 감정기복이 심해서 종잡을 수가 없어요.
좋을 땐 말도 잘하고 잘 웃고 사람이 순하고 좋구나 싶다가도
조금이라도 화가 나면 얼굴에 드러나요. *씹은 표정이라 해야 하나...
말투도 확 티가 나고요.
아직 저한테 심하게 화를 내거나 하진 않는데
그러한 감정기복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나타난다는게 문제죠
일 때문에 계속 부딪혀야 하는데
이런 사람을 겪어보진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두번째.
주말에 남편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저희 남편은 주로 잡니다. 혹은 영화를 유료로 다운받아 봅니다.
물론 함께 마트에도 가고 가까운 식당에 가서 간단히 외식을 하기도 합니다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어딜 계획해서 나들이를 가질 않습니다.
더이상 기대하지 말고 여기에 만족해야 할까요?
정 나들이를 가고 싶으면 아이와 둘만 다녀와야 할까요?

세번째.
현빈은 송혜교와 연인사이인가요?
송혜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그 미모에... 연애까지...


이상 전혀 관련없는 궁금증 세가지였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75.252.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12.27 4:12 PM (122.35.xxx.125)

    1. 좀 세게 나갈필요가 있을듯해여...감정기복으로 일을 그르칠때...딱 업무선상에서...
    2. 울집에도 비슷한 양반있네여...
    전 평일에 애들이랑 다닙니다...주말에 혼잡한곳 가기도 싫고 해서..
    두어달에 한번정도는 가족모두 나가기도 하지만...
    보통 주말엔 저도 집에서 쉬거나..남편한테 애들맡겨놓고 저혼자 외출하기도..
    3. 모르겠는데여...현빈이 멋진가여?(요즘 트렌드를 전혀 모르는 무식한 소리같기도 히히)
    시크릿가든도 안봐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궁금이
    '10.12.27 4:18 PM (175.252.xxx.57)

    세가지 모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은 제가 애 맡기고 저 혼자 외출하는 것 굉장히 싫어해요.
    제가 애와 함께 외출하길 바랍니다.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나요...
    당신이 그런 것처럼 저도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죠

  • 3. ..
    '10.12.27 4:20 PM (121.135.xxx.128)

    1.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비위맞춰주다가 님이 병납니다.
    전 그런사람일수록 할말하고 쎄게 해요.
    2. 님이 직접 여행이나 외출계획을 짜서 함께 가자고 하세요.
    저희 남편도 알아서 계획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제가 항상 계획하고 진행해요.
    다행히 잘 따라와주긴하네요.
    3. 아무래도 헤어지지않았을까요?(ㅎㅎ저의 희망사항)
    전 개인적으로 현빈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아가씨와 연애했으면 좋겠어요.(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_-

  • 4. 궁금이
    '10.12.27 4:24 PM (175.252.xxx.57)

    역시 82쿡님들은 친절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 5. ..
    '10.12.27 4:30 PM (124.54.xxx.32)

    3. 잘 사귀고 있대요..근데 현빈 곧 군대가면 어찌될지 모르죠..ㅋ

  • 6.
    '10.12.27 5:40 PM (14.52.xxx.19)

    3,,이 아가씨가 새 드라마 찍으면 감정이입을 잘 하는듯,,앞으로 두고 봐야죠,
    근데 은근히 잘 어울리다가도 되게 안 어울려요 ㅎㅎㅎ

  • 7. ㅎㅎㅎ
    '10.12.28 2:05 AM (211.176.xxx.112)

    1. 감정기복 심한 사람 님이 맞추지 마시고, 그 사람이 님에게 맞추게끔 하세요. 그거 맞춰주다보면 병 납니다.
    아예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2.우리집에도 전생에 잠 못자서 죽은 귀신이 들러붙은 양반이 하나 있습니다.
    저 애 데리고 알아서 놉니다. 요샌 갑자기 뭐가 씌웠는지...아니면 애들 커서 버림받을까봐 두려운건지 어디 가볼까(실제론 안가지만) 소리도 가끔합니다.
    저 대꾸도 안해줍니다.ㅎㅎㅎ
    3.문화센터에서 귀동냥으로 듣기엔 현빈이 송혜교에게 목을 매고 있다고요. 송혜교 촬영현장까지 따라다닌다고 하던데....믿거나 말거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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