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펩타이드 화장품 써보셨는지요

....... 조회수 : 456
작성일 : 2010-12-26 01:33:55
피부관리는 비싸서 못가겠고
화장품 5종셋트가 60만원 정도 하는데
펩타이드 성분을 국내유명대학에서 개발하여 너무 좋다고 하네요
혹해서요
이미 수입품도 많을 것 같지만 더 비쌀거 같아서요
얼굴이 너무 흉해지니(다른 친구들은 죄다 관리하니 제 얼굴이 흉하지요)
외출하기도 챙피하고요
아무래도 제 얼굴도 돈을 좀 들여줘야 하나봐요
아이들에게 전부 쓰다 보니
아이들이 함께 다니기 챙피한 엄마가 되어 버렸네요
이 제품이 광고만 믿자면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것 같아 사볼까 싶은데
먼저 여쭙고 결정하렵니다
IP : 58.140.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0.12.26 2:05 AM (116.121.xxx.65)

    그 화장품 회사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초치는 소리해서.)

    5종 세트가 60만원이면 과한 것 같아요.
    펩타이드가 화장품 성분의 대세였었던..(작년말부터 올초까지). 그래서 지금 왠만한 화장품 브랜드에 기능성 에센스엔 펩타이드 거의 들어가 있어요. 물론 펩타이드 종류와 함량 등이 다 다르지만(그것으로 가격이 차이 날 수도 있고..)

    저도 부업으로 엘지컨설 일하여 화장품 판매도 하고 엘지 브랜도 다 써보지만.. 5종에 60만원은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광고는 광고일 뿐이구요.

    펩타이드 에센스 광고 많이 안하고 착한 가격의 펩타이드 앰플 같은 것도 많아요. 그런 것을 퍽퍽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싸면 푹푹 쓰기도 손 떨릴텐데요.

    화장품은 저렴이든 고가이든 적당량(여유로이)발라주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 남편 제가 샘플로 여자 화장품 주름개선 에센스. 나이트 에센스 몇 주 신경써주었더니 남자라 신경안쓰다 써주었더니 피부가 환해지고 빛 나더라구요. 대신 바르는 법, 순서, 시간차 바르기 등 제가 옆에서 잔소리 좀 해주고 ..피부 좋아졌어요.

    괜찮은 화장품 신경써서 발라주시면 2~3주 피부가 나아지는 것 느낄 수 있습니다.
    주름이든 재생이든 보습이 제일 먼저세요.

  • 2. jk
    '10.12.26 3:08 AM (115.138.xxx.67)

    펩타이드라는건 단백질은 여러 아미노산 사슬이 복잡하게 얽혀서 구성되는데
    그게 몸속에서 소화가 되면 단백질이 짤려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서 소화되구요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중간단계에 있는게 펩타이드입니다.
    아미노산이 얽혀있는것 혹은 단백질이 분해되서 짤리다 만것입니다.
    펩타이드는 종류가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름도 제각각이구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이게 노화와 관계가 있다는 연구도 없지는 않은데
    대체적으로 피부에 발라서 효과가 크게 있다라고 증명된건 없습니다.
    다만 발라서 나쁠건 없고 아마도 좋은 작용을 할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실제로 단백질도 피부에 바르면 좋거든요.

    위에 말했지만 펩타이드가 피부에 정말 좋은 작용을 한다!! 라고 증명된건 별게 없기 때문에
    쓰면 좋을거라고 말할수는 있지만 그걸 그 돈을 들여가면서 바르는건 낭비입니다.

    저같으면 비타민 종류가 많이 들어간 화장품을 쓰겠습니다. 비타민류는 피부에 이롭다고 증명된 것 연구가 꽤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141 모유수유하면 정말 살 빠지나요? 그 기간에 다이어트 해도 되려나요? 23 가벼워질거야.. 2010/07/09 2,014
558140 교원평가서 학생이 작성하는 부분이요. 3 이런..줴길.. 2010/07/09 419
558139 가메골손만두 분당에 지점있다던데 위치아시는분~~ 3 왕만두 2010/07/09 468
558138 이인규→ 이영호→ ? … ‘보고라인’ 정점 누구 5 verite.. 2010/07/09 365
558137 실리트 압력솥 노란색 때많이 타나요?? 1 치즈케.. 2010/07/09 307
558136 7월 9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7/09 167
558135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2 휴가비 2010/07/09 463
558134 이런친구 꼭 있다 !! 이거 한 번 해볼까요? 19 심심한데 2010/07/09 1,607
558133 바캍 운동할 때 무슨 옷 입으세요? 2 운동복 2010/07/09 477
558132 일본 단체여행가는 고1 딸내미 용돈 얼마나... 6 얼마나 2010/07/09 899
558131 슈나유져 모모의 사연을 읽어주세요. 1 다시 2010/07/09 279
558130 코스트코 캠벨스프 12개짜리 하나 먹었는데.환불 가능할까요???? 12 버섯스프 2010/07/09 1,882
558129 축하 받고 싶어서요..ㅠㅠ 28 백만년만의자.. 2010/07/09 2,480
558128 베개 살때마다 후회하는데 좋은 거 추천 좀... 5 베개 2010/07/09 1,067
558127 곽노현 "일제고사 준비하느라 수업파행땐 엄단" 3 세우실 2010/07/09 464
558126 해외맘) 정말 울컥해요.. 25 ㅠ.ㅠ 2010/07/09 2,994
558125 새벽에 일어나보니...할일이 없네요 4 아웅 2010/07/09 1,045
558124 지난번 백혈병 걸렸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61 백혈병 2010/07/09 7,743
558123 유인촌, "최종원 발언 사실무근, 예술촌에 사우나·찜질방×" 7 참맛 2010/07/09 772
558122 남자가 연락을 안하는건?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26 2010/07/09 3,616
558121 추석연휴에 2 프랑스 2010/07/09 256
558120 시아버지가 파킨슨 병에 걸리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새댁 2010/07/09 920
558119 5살 아이 스케줄이 밤12시까지라니 -_-;;; 18 2010/07/09 2,127
558118 대치동? 목동? 19 이사 생각 .. 2010/07/09 1,539
558117 20대 딸하고 몸매경쟁하려는 엄마 때문에 괴로워요 ㅠㅠ 19 웅웅 2010/07/09 2,880
558116 댓글 1등놀이하는거 좀 유치하지 않나요? 25 유치 2010/07/09 935
558115 전자책 쓰시는 분 어떤가요? 2 아이리버 2010/07/09 397
558114 애견 미용기구 추천해주세요 3 바리깡 2010/07/09 509
558113 남편이 잠을 푹 못자요. 8 2010/07/09 861
558112 딸아이(초등5학년)가 영어 알레르기 입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8 괴로운 영어.. 2010/07/09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