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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만 이런가요?

임산부 조회수 : 491
작성일 : 2010-12-24 12:47:31

이제 출산 한달 앞둔 임산부인데요.. 뱃속 아기가 넘 희한해서요.

우리 아가만 이런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애가 뱃속에서 신나서 놀면, 뱃속이 간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우리 별이 뭐가 그렇게 신나? 우쭈쭈~" 웃으며 배를 쓰다듬으면

갑자기 없는 척 가만히 있어요 (청개구리도 아니고ㅠㅠ)

태담하자고 말 걸면 절대 반응없고요 (내가 애한테 뭘 잘못했나ㅠㅠ)


그리고 꼭 자기 아빠가 좋아하는 것들(치킨 삼겹살 회 등등) 먹으면

아주 팔짝팔짝 뛰고 좋아해요.

그런데 점심에 집에서 혼자 간단하게 국에 밥말아 먹으면 반응이 없어요.


동네 친구(임산부)는 말걸면 반응하고 밥먹으면 꼭 움직인다는데, 우리 아가는 왜 그럴까요?

태어나서도 청개구리처럼 말 안듣고 편식할까봐 벌써 걱정이네요;;


IP : 222.233.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2.24 12:52 PM (112.223.xxx.68)

    아 정말 귀여운 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아기를 낳아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조언은 못드리지만 글만 봤을때
    굉장히 귀여운 글이예요 ㅋㅋㅋ
    아빠 좋아하는 음식에 반응한다는거 넘 웃겨요 ㅋㅋ

  • 2. ㅎㅎ
    '10.12.24 12:55 PM (125.185.xxx.3)

    전 그럴때..배를 툭툭 건드리면서.. 아기! 뭐해!! 엄마랑 놀자.. 하고 막 건드려 줬어요..ㅎㅎ

  • 3. ...
    '10.12.24 12:58 PM (115.139.xxx.35)

    ㅎㅎㅎ
    아기들 다 다르겠죠. 저희 아기도 제가 태담이나 말걸면
    가만히 있었거든요. 전 그럼 더 말걸고 그랬어요. 엄마 뱃가죽이 두꺼워서 잘 안들려서
    그런가 싶어서요. ㅎㅎㅎ

  • 4. 임산부
    '10.12.24 1:04 PM (222.233.xxx.48)

    아.. 저 뱃가죽 진짜 두꺼운데ㅠ 그래서 안들리나봐요ㅠㅠ
    어쩐지 아빠가 말 걸어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 5. ㅎㅎㅎㅎ
    '10.12.24 1:07 PM (180.70.xxx.13)

    아가마다 다른가봐요. 울 아간(지금 태어난지 5개월이에요) 뱃속에 있을때 하루 왠종일 잠만 잤어요. 엄청 조용하더니만 밤에 제가 태교한답시고 음악 틀어놓고 동화책 읽어주면 그제야 꼼지락 거렸거든요. 태어났는데 뱃속에서만큼 순하네요. 근데 낮엔 절대! 안자요. 일단 깜깜해져야 자구요. 밤엔 또 잠들면 거의 안깨고(신생아때부터요)...ㅎㅎ 뱃속에 있을때 음악 많이 들려줘서 그런가 노래불러주면 입을 헤벌리고 소리내서 웃고요. 태교할때 들었던 클래식 들려주면 땡깡부리다가도 조용해져요. 넘 신기해요. ㅋㅋ
    근데..전 솔직히 뱃속에 있을땐 그냥 그랬어요. 태담은 거의 안해줬구요. -_- 별로 실감도 안나고 말걸어보고 하려니 괜히 오글거리고 그랬거든요....태어났는데 안이쁜 아가면 어떡하나 무지 걱정도 했는데 왠걸...낳고보니 정말 신기하게 이쁘네요.ㅎㅎㅎ
    얼마 안남으셨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태교 잘하세요. 이쁜 아가 순산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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