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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분이 안 나네요..

... 조회수 : 248
작성일 : 2010-12-24 10:40:23
저만 그럴까요? 남편 처음 만났을때 마음이 설레이고 뭔날도 기다려 지고 그랬는데 이제는 42세 되다보니 캐롤

들려도 그렇고 아이들이 파티한다고 해도 구찮고 젊었을땐 명동거리 누비고 다녔는데 그것도 재미없고

그러네요.. 늙어가는거죠?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다들 저같은 마음은 아니시죠? 오늘 내일 뭐 하실건가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 그 열정이 부럽네요..
IP : 175.193.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날은
    '10.12.24 10:42 AM (123.204.xxx.184)

    밖에 나가면 사람에 치이고
    집에 있는게 최고야..하고 있네요.^^

  • 2. 저도...
    '10.12.24 2:09 PM (114.206.xxx.244)

    그래요.. 점점 크리스마스에 너무 건조하게 보내는 거 같아
    올해는 애들 데리고 사람에 치여도 에버랜드라도 간다 했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엄두가 나질 않아서 지금 맘 접었는데...
    오죽하면 교회나 성당이라도 다녀 볼까 하는 기회주의적인 생각까지 했네요.^^
    사는게 재미없다는 말도 격하게 공감하구요...
    나이때문에 호르몬 변화가 오는가보다 하고 있어요.
    올해야 다 갔지만 활기찬 내년을 준비해 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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