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기세척기 처음 돌려 보는데요...

설겆이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0-12-23 20:52:19
빌트인으로 되어 있는 식기 세척기를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다가
처음으로 작동 시켜 보는데요..
그릇 엎어 놓는 것도 어떻게 놓는지 모르겠고 설명서 보면서 비슷하게 놓았는데
그릇들 겹쳐 놓으면 안되는거죠?^^;;
그런데 겹치지 않게 놓다 보니 냄비도 안 들어가고
플라스틱 반찬 그릇들은 그냥 못 넣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표준으로 1시간 정도 돌리고 나면 정말 그릇이 깨끗해 질까요?
손으로 설겆이 하는 것 보다 물도 더 절약이라고 써 있긴 하던데...
정말 식기 세척기가 손으로 하는 것 보다 물을 덜 쓰게 되는 거 맞나요?
전기료는 많이 안 나올까요?
지금 돌려 보긴  하는데 조용하지 않고 돌아가는 소리도 좀 나고요...
그냥 손으로 뽀독뽀독 닦을걸 괜히 돌리나 싶긴도 하고
수저는 잘 닦일까 궁금해요.
그릇은 세척기에서 씻어 나온다 해도
플라스틱 반찬 그릇들과 냄비등은 그냥 설겆이통에 들어 있으니
그래도 설겆이는 남아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릇 넣고 공간이 남으면 플라스틱 반찬 그릇도 같이 넣어도 되나요?
그릇은 정말 잘 닦일까요?
수저는요?
물과 전기료는 많이 소비 되는 거 아닐까요?
설겆이에 좀 해방 되어 보려고 마음 먹고 돌렸는데
이렇게 온갖 생각이 다 드니 전생에 무수리였나봐요..ㅜㅜ
IP : 222.237.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8:59 PM (110.12.xxx.42)

    포개지지만 않게 쌓으시면 되요..
    저는 오로지 그릇만 세척해요
    물로 한번 헹구어서 넣습니다..
    수저는 손 설거지..

    즉 오로지 그릇만 사용하는데도 너무 편해 하루한번은 꼭 사용해요

  • 2. 저도
    '10.12.23 9:03 PM (110.10.xxx.39)

    빌트인으로 장착돼 있는데 몇 차례 사용하지 않았네요.
    그릇을 겹치지 않게 엎어높고, 수저도 수저통에 꽂고
    공간에 여유만 있다면 무슨 그릇이라도 넣어도 될 거에요.
    확실히 깨끗하게 씻겨지는 것은 맞고
    물사용량은 적다고 하는데,
    전기사용량은 저희집 검침기능으로 보니
    한 차례 사용시 1kw정도 되는 것 같네요.

  • 3. 소박한 밥상
    '10.12.23 10:08 PM (58.225.xxx.57)

    포개지더라도 그릇에 물이 닿을 수 있게만 배열하시면 되겠지요 ??
    애벌 설겆이는 꼭 하시는 걸로 권합니다
    모든 일에 손만큼 섬세한 작업은 없더군요 ^ ^
    저는 내부의 스텐이 물때 끼지않고 같이 세척되라고 탈취도 되겠고 소다도 넣고
    도마와 행주도 넣습니다 (게으름 자랑합니다)
    플라스틱류는 윗 칸에 ...
    써 보시면 대부분의 주부들이 일성을 지르듯 여성해방에 일조를 하는 ㄴ입디다 ㅎㅎ
    전생에 무수리였다면 현생에선 좀 편히 지내 보셔요 ^ ^

  • 4. 음..
    '10.12.23 10:17 PM (175.125.xxx.213)

    저도 이사와서 빌트인된 식기세척기 쓴지 얼마안됩니다..
    전 그물수세미로 한번 휘~ 닦아내고 그릇넣어요..수저,냄비는 넣지않고 오로지 도자기,유리그릇만 넣습니다.
    세제는 티스푼반정도만 넣어도 온도가 높으니까 아주 뽀득하니 잘닦이네요.
    남편은 아침만 집에서 먹고 아이랑 둘이서만 하루종일 먹으니 설거지꺼리가 별로 안나와서 돌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저희껀 헹굼추가기능도 없네요. 빌트인이라 아무래도 저가형인가봐요..
    손님올때도 아주 요긴하더라구요. 손님오면 온그릇이 다나와서 손으로 씻어도 엎어놓을곳이 없는데 식기세척기로 그릇만 다하고 나머지 손으로해도 싱크대가 복잡하지않아서 좋더라구요.

  • 5. 개구리
    '10.12.24 12:27 AM (124.53.xxx.191)

    저는 비스듬히 겹쳐서 하루에 두번씩 돌립니다.식구들 엄청 먹어대므로 ..ㅋㅋ 절전모드로 1시간 18분 돌아가구요. 한달에 전기료 만원 나오거나 좀 넘거나 그러네요. 물값은 확실히 덜 나오구요수저통이 원래 들어있어서 거기다 넣어 세척하면 되구요. 밥풀이나 찌꺼기 없애고 넣으셔야 하수구 냄새 덜하답니다. 손설거지 남편이 되게 싫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272 유정현 국회의원, 여배우 염문루머 수사 62 딴나라당의 2010/07/07 16,528
557271 차범근 "두리가 LA갤럭시에 가려던 이유는 베컴 때문" 3 소망이 2010/07/07 920
557270 친정엄마가 애기 낳고나서 오지말래요ㅠㅠ 10 ㅜㅜ 2010/07/07 2,414
557269 입식다리미판 사려는데 써보신분들 어떠신가요? 9 서서다리자 2010/07/07 873
557268 피아노나 수영학원 선생님들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1 간식 2010/07/07 653
557267 파주에 장어 갈릴리농원아세요? 3 ㅎㅎ 2010/07/07 597
557266 'MB OUT!'에 놀란 언론재단, 그 후 1 세우실 2010/07/07 446
557265 바람난 상대녀에게.. 2 죄송해요. 2010/07/07 1,323
557264 제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요... 12 궁금 2010/07/07 2,369
557263 분당 초림, 내정초교 근처 피아노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방학때 2010/07/07 193
557262 기비 오일릴리 미끄마끄.... 6 더운건 싫어.. 2010/07/07 992
557261 건조하다못해 갈라지고 쪼개진 뒷꿈치.. 13 ㅜ.ㅜ 2010/07/07 1,521
557260 애들은 너무 예쁜데 저는 불행하네요... 이혼하고 싶어요 15 그만살고싶다.. 2010/07/07 2,841
557259 애들 여름침구 뭐쓰세요? 2 엄마 2010/07/07 444
557258 변호사사무실들 많이 있는 길에 김밥집 11 급)법원근처.. 2010/07/07 1,327
557257 우리딸 어쩌면 좋아요..ㅠ.ㅠ 2 아이교육 2010/07/07 851
557256 남편이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7 결벽증 2010/07/07 896
557255 분당 미금역에서 광진구 중곡동 가려는데... 3 시간 2010/07/07 264
557254 영어 말하기 대회 참가 후 자식놈의 한심한 작태 11 이으구 2010/07/07 1,550
557253 유료입시상담이 효과가 있을까요? 4 고3 2010/07/07 521
557252 용산전쟁기념관 "꼬질꼬질 엽기 체험전"이란걸 보러갔는데요 ㅎㅎㅎ 7 ㅎㅎ 2010/07/07 825
557251 싸고 예쁜 인테리어용품 사이트 어디 있어요?? 1 .. 2010/07/07 307
557250 마법의 청소박사어때요? 4 추천 2010/07/07 416
557249 강아지 포도먹으면안되요? 9 ... 2010/07/07 1,039
557248 불법인줄 알면서 왜?…전 정권 '표적조사' 논란 2 세우실 2010/07/07 189
557247 필러 하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팔자주름 2010/07/07 245
557246 뭐든 얻어오고보는 시어머니... 3 미쳐... 2010/07/07 1,025
557245 코스코에서 스트링치즈 사왔는데요. 걍~ 먹는건가요? 6 찐다쪄~~~.. 2010/07/07 1,169
557244 스피디 25는 넘 작아보이나요? 9 팔까말까고민.. 2010/07/07 867
557243 어제 TV프로중 디자인 관련프로인데..82csi 발동 요청합니다. 4 스스로 2010/07/07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