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집 사는 거..괜찮을까요..?

[집집집]

지금 경기권에 전세 살고 있고요. 전세가는 1억 500 이예요.
내년에 시댁 근처로 (서울 강동구) 이사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집값이 정말 후덜덜 하네요..ㅠ.ㅠ
지역이 매년 전세가가 치솟는 동네라 평수가 작아도 매매를 해서 들어갈까..하는데..
그렇다면,
1) 대출은 어느정도 하는게 적정선인가요?
월급대비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해요.
2)내년에 집사도 괜찮을까요..?ㅜㅜ

부동산에 대해 너무 무지한지라 우선 자게에 올려 도움을 청해봅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집값을 알아보다보니 머리가 아파오네요.흑.

덧글 부탁드려요.

[.]

부동산 컨설팅에서 문자왔던데..
내년 부동산 시장이 좋습니다. 매수는 빠를수록..매도는 느릴수록 좋습니다.
이렇게요.

[.]

인구많고 유동성 많은 서울 도심은 상관없대요. 자기집이라면 어느 정도의 융자는 끼고 사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감당할 정도에서 사야겠죠.

[부동산]

부동산업자 말이, 지금 움직임은 완전 실수요자 중심이라고 하네요.
실수요자가 급매물만 선호해서 급매물이 다 팔렸대요.
그런데 부동산이 오르려면 투기 세력이 붙어줘야 하는데
철저히 실수요자 중심으로만 거래가 되기 때문에
현재로선 가격이 오르기는 어렵다고 본다 하네요.
대신 좀 싸게 나온 매물은 금방 팔리기 때문에,
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은 좀 싸게 내놔야
팔린다고 해요. 이분은 도곡동쪽 부동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