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의 故이태석 신부님 "세상을 울리다" 오늘 10시 KBS1 방송되네요

[판도라]

오늘 롯데시네마에서 학생 단체에 섞여 "울지마 ,톤즈' 영화를 봤는데요.
정말 자신을 돌아다 보게 하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저도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지만 , 아니 그래서 더욱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안보신 분들 종교를 떠나서(저도 천주교인은 아닙니다)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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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몇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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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TV프로그램을 보고도 무척 감동을 받았지만 그 분이 쓰신 묵상이라는 시에도 큰 감명과 깨달음을 얻었어요. 정말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신이 가진 재주를 모두 세상을 위해 쓰고 가셨어요.
마지막 장례식 장면에선 신이 없다고 믿는 우리 남편마저 형의 죽음을 대한 것 같이 펑펑 울더군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것만 실천한다 해도 정말 의미있는 인생일것 같아요. 그게 너무 어렵죠. 꼭 보시길..

[음]

저도 모르게 울고있더라구요...
에구
그 어머님도 너무 훌륭하시죠..

[웃음조각*^^*]

원글님 고마워요. 있다가 보려고 마음먹고는 그냥 깜박하고 있었는데.. 꼭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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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10시 KBS1에서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