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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을 여성이 가지는데 대한 한생각

원스이너불루문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0-12-23 17:28:50
전 40대남자입니다.

제가 외국생활을 여기저기서 해보니 외국엔 경제권을 대부분 남자들이 가지고 있어요

근데 우리나란 어떻게 된게 여성들이 경제권을 다 쥐고 있더라구요

언제부터인가 남자들은 그냥 죽어라 일만하는 사람으로...

여성들은 돈을 관리하고 쓰는 사람으로 역할이 고정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에 대한 생각들이 어떠신지 들어보고 싶어요!


점심때 강남에서 한끼 2만원이상하는 점심먹으러 가면 대부분이 여성들입니다.

남자들 거의 없죠!

물론 남자들은 술먹지않니? 하고 반론하시는 분들계시지만 술과 식사는 비교하지 말고요...
IP : 121.135.xxx.20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ㅕㅎ
    '10.12.23 5:32 PM (122.34.xxx.107)

    이분은 아까부터 분란글만 올리시네.
    아까부터 뭐가 잘못됐네 어쩌네 조짐이 안좋더라만..
    또 한건 하러 오셨구만.
    어디보자.. 여기 검소한 여자분께 2800만원짜리 시계사달라던 남자글이 어디있더라?

  • 2. ..
    '10.12.23 5:33 PM (175.112.xxx.139)

    외국은 아무래도 자기가 번돈은 자기가 쓰죠.. 한국처럼 내돈을 아내에게 다 맡기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돈을 여자가 관리하다 보니(남편돈을) 결혼시 조건에서 경제력을 보는 약간 속물적인 경향이 늘어나는 것이죠.. 외국이야 결혼해도 니돈은 니돈 내돈은 내돈이지만.. 한국여성들은 결혼하면 니돈은 내돈 내돈도 내돈이니까요..

  • 3. ..
    '10.12.23 5:34 PM (175.112.xxx.139)

    그래서 그렇게 여자가 돈관리를 하고 지출한다는 인식때문에 한국여성들이 속물화 되는데 영향을 주었다라고 할수 있죠..

  • 4. 아..짜증나..
    '10.12.23 5:34 PM (121.190.xxx.245)

    퇴근시간이 다 되가는데 배는 고프고..짜증이 확 나네요.

  • 5. 엥?
    '10.12.23 5:34 PM (203.112.xxx.128)

    아까 그 레깅스 아저씨 맞죠?
    술과 식사를 비교하지 말라구요? 당연히 비교가 안되긴 하지요.
    밥은 살자고 먹는 거고 술은 죽자고 마시는거니까요.
    근데 2만원이상 하는 점심 여자들은 먹으면 안되는건지..
    저는 직장맘이라 점심 모임을 갖지는 못하지만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집에만 계시는 분들도 그 돈을 관리하고 살림도 하는데 쓰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죠.

  • 6. -.-
    '10.12.23 5:35 PM (218.159.xxx.123)

    1. 외국엔 경제권을 대부분 남자들이 가지고 있어요. -> 혹시 사우디 같은 곳 말씀하시는지?
    2. 어떻게 된게 여성들이 경제권을 다 쥐고 있더라고요 -> 그 '외국'에선 맞벌이부부가 집안살림 어떻게 하던가요? 출산정책은? 육아책임은?
    . 술과 식사는 비교하지 말고요... -> 돈 쓰긴 똑같은데 왜 술은 비교하지 말자고 해요? 게다가 한끼 2만원 식사 얘기하시는데 술은 일인당 20만원임.


    이정도 허술한 떡밥은 약해요. 제가 보기엔 님 40대가 아니라 20대 초반 같으시기도 하고.

  • 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36 PM (121.135.xxx.206)

    피부관리실하는 분을 한명알고있는데 10번 관리받는 비용이 30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회당 30만원정도 되네요
    근데 예약이밀려서 종업원을 두고도 힘들어 죽을라하던데...
    300만원을 남편에게들 허락받고 피부관리받는지...

  • 8. ..
    '10.12.23 5:37 PM (175.112.xxx.139)

    218.159님.. 외국은 경제권을 남자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각자 번 돈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화죠..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한국은 아니죠.. 남자가 번돈을 여자가 관리합니다.. 지출도 여자가 하구요.. 그러다 보니.. 돈버는게 힘든줄 모르는 여성이 대다수고요.. 내가 돈벌어야 한다는 인식보다 돈잘 버는 남자 만나는게 좋다라는 경향이 늘어난거죠..

  • 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38 PM (121.135.xxx.206)

    더웃기는 예기 해드릴게요
    IMF때 파산한 남자들과 결별한 여성들이 엄청많았어요
    갑자기 우리나라 이혼률이 높아졌던거죠
    그상황을 외국사람들이 보고 한국에선 가난해지면 이혼하는가?하고 질문을 던져요
    뭐라 답변못했지만 남자가 가난해지거나 파산을하면 여자가 떠날확률이 어느나라보다 높은게 한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말틀렸나요?

  • 10. 1111
    '10.12.23 5:39 PM (122.34.xxx.107)

    2만원짜리 점심먹는 여자가 자기돈인지 남편돈인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여자가 돈 쓰면 다 남편돈 같아보여요?
    남편돈이라도 쓸만하니까 쓰는거지, 남편돈이면 2만원짜리 밥먹으면 안되나?
    별 그지같은 놈을 다보겠네.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못마땅한거 투성이구만. 아까 레깅스부터.. 사사건건 트집안잡는게 없네. 아마 장가못간 노총각일꺼야.

  • 11.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40 PM (121.135.xxx.206)

    1111은 거지같은 년입니까 놈입니까^^

  • 12. 아놔
    '10.12.23 5:41 PM (218.159.xxx.123)

    님아, 회당 30만원짜리 피부관리 받을 만큼 돈 많은 극소수 유한부인들이 국가경제 좀먹을까 걱정할 거 없고요, 비정규직으로 디지게 일해서 백만원 받아 시부모 생활비 보내고 남편 주식삽질 메우며 사는 여성들도 많으니 넘치는 울분을 가라앉히시길.
    성탄절도 가깝고, 여친은 없고, 이래서야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외롭죠?

  • 13.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42 PM (121.135.xxx.206)

    ㅎㅎ아놔님... 왜 제가 여자가 없는 남자라고 단정하시죠? ^^

  • 14. ...
    '10.12.23 5:42 PM (121.138.xxx.188)

    아 그럼 가정내에서 남자들이 본인들의 자리를 좀 만들던가요.
    돈 번다며 밖으로만 나돌고, 날이면 날마다 술자리 만들면서 가정 등한시하던 아저씨들이
    돈 떨어지니 이혼당하던데요.

    외국 남자들이야 다 가정내 본인 자리가 있지 않나요? 가족이 같이 나들이도 잘 가고, 육아도 분담하고, 식사준비까지 잘하던데요.

    외국 어쩌고 하니 기가막히네요. 외국 남자들만큼 가정에 신경쓰고나 이러니저러니 말하라고요.
    황혼이혼이 극심한 일본은요? 거기도 엄청나게 가부장적이잖아요?

  • 15. 님의 하루 대박~
    '10.12.23 5:44 PM (203.244.xxx.10)

    원글님 성공하셨네요. 레깅스부터 이것까지~
    댓글 많이 달리면 보너스도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 16.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47 PM (121.135.xxx.206)

    우선 정리좀 해드릴게요!
    자유개시판이란 원래 이런글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입니다.
    제글이 읽기싫은분들은 안읽으시면 되고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는법인거 아시죠?
    싫은분들은 거품물지마시고 다른곳에서 글읽거나 쓰시거나 하심됩니다.

    미국예인데요...미국에 유명한 포르노 여배우가 남자를 즐겁게하는법을 50개주를 다니며 순회강의를 하는데 그 강의참가료가 몇백달러나 한데요...
    근데 정상적인 가정을 가진 여성들이 몇년치가 매진인 상태랍니다.
    왜냐면 남자들이 돈을 벌어오니 남자를 즐겁게해야한다는 프로정신이 투철한거죠! 계네들은...

    2만원짜리 점심 좋아요!
    그에 상응하는 책무랄까 그런 정신이 전반적으로 희박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말이죠

  • 17. 원글님
    '10.12.23 5:47 PM (203.112.xxx.128)

    여자가 있으시다면 그분께 정말 잘해드리세요.

  • 18.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48 PM (121.135.xxx.206)

    원글님은 본론에서 벗어난 질문안하셔도 될듯...^^ 전 그정도글로 상처안받으니까요...

  • 19. ...
    '10.12.23 5:49 PM (121.136.xxx.48)

    경제권이 여자한테 있다고 해서
    여자가 그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나요?
    이리 아끼고 저리 아끼면서 정작 여자 본인한테 돈 쓰는 건 거의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우리 남편도 돈 벌어주는 기계이고 제가 돈관리하는데요,
    돈 걱정은 오히려 제가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 20.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50 PM (121.135.xxx.206)

    아 물론 그런분들이 더 많으시다는건 인정합니다.
    제가 그런분들을 지적하지 않은건 아실겁니다.
    제가 적시하는 건 그렇지않은 여성분들입니다.
    남편이 벌어오는돈에 상응하는 애정이 부족하다던가...혹은 남편이 벌어오는걸 당연하게 알고 계시는 여성분들...말이죠

  • 21. ㅋㅋ
    '10.12.23 5:51 PM (116.37.xxx.179)

    정말 ㅉㅉㅎ 아저씨네...
    물론 남자들은 술먹지않니? 하고 반론하시는 분들계시지만 술과 식사는 비교하지 말고요...
    --> 왜요? 부인은 맞벌이에 시부모 부양, 아이 양육에 집안일 까지 하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술먹고 (술만 먹음 다행이게요? 룸싸롱에 노래방에... - -;;;) 돈쓰는건 비교하지 말라니요...

    그리고 언제부터 한국에서 여자가 경제권을 쥐고 있나요?
    몇몇 사례가지고 극한 일반화 시키기는.. ㅉㅉㅉ

    참고로, 외국 어디랑 비교하시느진 모르지만 대부분 절대 "남자가" 돈관리 안합니다. "같이" 하구요, 아이도 "같이" 키우고 집안일도 "같이" 하죠... 어디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 -;;
    아님 끼리끼리 몰려다녀 그런가???

    아저씨 부인이 2만원짜리 점삼먹어서 화나셨쎄요?
    어쩔까나... 마누라 2만원 점심도 아까울정도로 형편이 어려우세요??? ㅋㅋㅋ

  • 22.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52 PM (121.135.xxx.206)

    일본에가보시면 아침일찍은 일차로 남자들 직장여성들 출근이 러쉬죠 그다음타임 즉 10시정도부터는 가정부인들이 자전거타고 알바하러 다 나갑니다.
    우리나란 남편나가고나면 찜질방으로 커피숍으로 몰려다니죠
    대성그룹세째딸인가 독일명품장사하는 여성CEO분이 일전에 한마디했죠 비슷한이야기
    한심하다고...

  • 23. 외국
    '10.12.23 5:53 PM (110.9.xxx.144)

    남자 통장 쥐고 있다고 부러워하지 마세요..
    이혼하면 쪽박차는 게 외국남잡니다..
    맞벌이 하는데도 밥하고 설거지하고 애 키우고 다하는데 그거 알면 외국 남자들이 한국 남자 엄청 부러워할껄요? 차마 자기 마누라에겐 찍 소리도 못할테지만..

  • 24.
    '10.12.23 5:53 PM (61.254.xxx.129)

    이런글에 일일이 응대들 하시느라~

  • 25.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55 PM (121.135.xxx.206)

    남편이 벌어오는돈을 조금더 고마운마음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26.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56 PM (121.135.xxx.206)

    ㅋㅋ님 우리집사람은 더비싼거 먹어요...^^

  • 27. ....
    '10.12.23 5:56 PM (58.122.xxx.247)

    아이가 고딩일때 아이가 임원이란 이유로 선생님들과 식사할일이있어 좀 괜찮은 식당갔다가
    진짜 같은여자란 사실이 창피한기억이있긴합니다
    평일이었는데 그넓은 식당을 차지하고있는 손님중 80프로 이상이 여자더라는 ...

  • 28.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57 PM (121.135.xxx.206)

    드뎌 양심적인 여성분이 등장하셨어요...

  • 29. ...
    '10.12.23 5:58 PM (121.136.xxx.48)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남편 월급이 작은 직업이라 은근 제가 무시했는데(저는 전업주부, 상가 임대료 수입은 있어요. 친정에서 해준...)
    이번에 이사 때문에 대출을 받아야했는데
    내가 상가가 있다 어쩐다 까불었지만 남편의 직장이 훨씬 대우를 받더라구요.
    그동안 은근 무시했던 게 미안하면서 고마웠어요.

  • 30.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59 PM (121.135.xxx.206)

    전 사업하는 사람인데요...사업에 관심있는 분있으시다면 제가 나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 돈버실려면 고객이 여성인 아이템을... 그리고 객단가가 고가인 상품을 선택하시면 절데 안망해요 이 두가지 명제를 충족하는 아이템중에서 본인적성에 맞는 것들이있는지 잘골라보시기를...

  • 31.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01 PM (121.135.xxx.206)

    근데 여기 게시판은 원래 이런 까칠한분들이 많나요? 입만열면 놈 인간 막 이런단어들을 구사해서 솔직히 거북한분들이 많네요 수준이 이정도인지...원...나는 남들도 다 나같은줄 알았는데

  • 32. 0007댱
    '10.12.23 6:01 PM (122.34.xxx.107)

    됐으니까 여기서 꺼져요. 님 와이프한테나 창녀 수업받아서 밥값좀 하라고 하던가 말던가 ..

  • 33.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03 PM (121.135.xxx.206)

    이거봐 0007댱 이런사람들은 기본소양이 이정돕니다. ㅎㅎㅎ

  • 34.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07 PM (121.135.xxx.206)

    집단지성이란게 있어요 0007댱같은 분들 발언을 제지하지 않으면 다른분들도 다 똑같은 상태라고 봐야합니다. 과연 제가 저분에게 이런 욕을 얻어먹어야할 행동을 한건지...저분 심리상담좀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애요
    어릴때부터 아주 공격적이고 불화한 환경에서 자란분같애서...

  • 35.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09 PM (121.135.xxx.206)

    그 심리는 충분히 이해할수있어요 그렇게 단세포적으로 한마디 쏘아주고 나면 왠지우쭐해지고...^^그러나 세련되지못해요! 성인여성으로서 그런식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행위는...

  • 36. 이구
    '10.12.23 6:11 PM (121.130.xxx.42)

    아자씨
    뭐 경제권 논할 만한 재산이라도 있으세요?
    40대 라면서 댁의 경제권은 그래서 마눌님이 쥐고 있으신가요?
    마눌님이 쥐꼬리 월급 꽉 쥐고 용돈 찔끔 주니 불만이 많아 이런 글 쓰시나봐요.
    저기 오늘 집에 가서 마눌님께 용돈 좀 인상해 달라고 애교 좀 부려보세요.
    괜히 인터넷에다 찌질한 분풀이 하지 마시구요.

    아참!
    경제권에 대한 제 생각은 부인이든 남편이든 돈관리 잘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부 각자 관리도 좋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맞벌이를 해도
    부인이 관리 하면 돈이 모이는데 각자 관리하면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경우가 많아 보여요.
    원글님도 재테크 잘하고 알뜰하시다면 이 참에 부인한테 신뢰 얻으셔서
    직접 관리하세요. 왜 님의 가정사를 여기까지 가져와서 난리래요?

    요즘 자게에 이상한 남자들 참 많네요.

  • 3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11 PM (121.135.xxx.206)

    왜이렇게 대화할줄모르는 사람만있는거야 우리사회는...정말짱나네 지랑 안맞으면 무조건 십원짜리 육두문자들고나오니 여성들이 이러면 애들도 이런걸배우고 그러면 우리사회는 희망이 없는겁니다.

  • 38.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13 PM (121.135.xxx.206)

    이구님 아참! 부터 본인의견은 참좋으신 말씀이세요 그런데 앞줄에 재산이라도 있니마니 찌질한분풀이운운 마지막에 이상한남자들 이건아니예요
    여성이 자기생각만 말씀하시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남편한데도 늘 그런식으로 반은 빈정거리고 반은 내생각믹서하고 그러시죠?
    그러지마세요 앞으론///

  • 3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15 PM (121.135.xxx.206)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플하게 자기생각만 이야기못하고 꼭 남을 비방할까요? 이거 심각한겁니다. 그리고 이런걸 강건너불구경하면 우리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걸 어려운말로 수작이 안되는 사람들과의 대화라고 해요
    정말 외롭네 말이안통해서들

  • 40. 이구
    '10.12.23 6:17 PM (121.130.xxx.42)

    집단지성이란게 있어요 0007댱같은 분들 발언을 제지하지 않으면 다른분들도 다 똑같은 상태라고 봐야합니다
    -----> 원글을 제지하지 못하면 모두 원글과 똑같은 상태라는 말씀??

    그리고 대화는 집에 가서 부인과 하세요.
    님 글 보니 부인이 대화하길 기피할 것 같긴 하지만요.

  • 41. ...
    '10.12.23 6:17 PM (203.112.xxx.129)

    진정 안타까워서 글을 남겨요. 대화할 줄 모르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원글님이 이상하니까
    그런 댓글들이 달리는거예요.
    주위에 계신 분들이 얘기 안해주시나요? 저 위에 어느분께 상담 받아보라고 댓글 다셨던데..
    님부터 상담을 받아보시던지 아니면 대화하는 법을 좀 배워서 오셨으면 좋겠네요.

  • 42.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17 PM (121.135.xxx.206)

    늘 어떤이야길할때 본론과 무관한이야기를 거의 반이상을 주고받아야하니 이런 사회적비용이 얼마나 낭비입니까?
    우리도 이제 국격도 생각하고 하니 대화의 격도 조금 생각해야할 시점입니다.
    제가알기론 그래도 83쿡에 오는 분들은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시면 힘들어요

  • 43. 아..
    '10.12.23 6:19 PM (175.124.xxx.63)

    전업주부를 이렇게까지 깔아뭉개는 글은 또 처음이네요.
    자식이 있다면 결혼시키지 말고 본인이 벌어서 쓰고 싶은데로 쓰고 살라고 하세요.
    그에 향응하는 댓가와 서비스를 받으면서 말이에요.
    우리나라의 엄마들이 점심 한끼 2만원짜리도 아까운 존재들인가요?
    남자들 술값과 비교하지 말라니... 참 할말이 없네요.

  • 44. 아 진짜
    '10.12.23 6:19 PM (219.254.xxx.198)

    관리자한테 쪽지보내야지. 82 물 진짜 흐려지네요.

  • 45.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19 PM (121.135.xxx.206)

    ...님 말씀은 일견 그럴듯해보이지만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일단 원글님이 이상하다는걸 단정해버렸어요
    그리고 주위에계신분 운운하면서 거의 독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원글님이 어디가 이상한지를 논리적으로 적시해주세요
    그러니 애들한데 논술강의료로 수백만원씩 갖다바치죠
    평소 논리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독설만 퍼붓고 받고 살았으니...

  • 46.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21 PM (121.135.xxx.206)

    우리나라에서 정치하는분들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 마음이 이렇게 차갑고 닫혀있는데...
    청소년동반자살이나 존속살해 같은 범죄들이 다 이런 여인들이 만들어가는겁니다.

  • 4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24 PM (121.135.xxx.206)

    아마 저처럼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을던지는 글들을 본적도 없고 대답해본적도 없었을겁니다.
    사람은 경험하지못한것들은 알수가 없는 법이죠!
    제가 앞으로 많은 문제성발언들을 하겠지만 적어도 욕설, 상대방비하 이런것들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왠난리야
    안읽고안쓰면될걸

  • 48.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25 PM (121.135.xxx.206)

    아진짜님^^ 관리자는 저같은 이용자 엄청좋아해요...왜일까요 관리자는 장사꾼이니까요...푸하하하

  • 4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33 PM (121.135.xxx.206)

    결론내보죠 경제권은 돈관리 잘하는사람이 하는게 맞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리고 여성도 가사노동을 해서 가정경영에 기여하는 사람이므로 당연히 남편이 벌어오는돈을 쓸수있죠...
    제가 문제삼는건 여자는 귀족처럼 남자는 머슴처럼 이런 태도이고 이것이 당연시되는 사회는 위험한 사회입니다.
    남자가 여성을 보호하고 떠받드는건 애정으로부터 나오는 배려이란것을 잘알고 더 아름답고 사랑스런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이 이뻐보입니다.
    40대남자는 이렇게 촌스러워요...

  • 50.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43 PM (121.135.xxx.206)

    괜찮아요 답글안다셔도...원하지않습니다.
    결국 이분도 근거없는 깔아보고 있는듯한이란 이유를대고 독설을 시작했어요...우리수준이 이정도라고 스스로 많은분들이 깨닫게 하고 싶어요 전

  • 51.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45 PM (121.135.xxx.206)

    어쩌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이모양이 되었는지...

  • 52.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6:47 PM (121.135.xxx.206)

    그래도 년말이면 성당으로 교회로 사찰로 가서 다들 자신의 행복들을 빌겠지만...
    알게모르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살아갑니까?
    제가쓴글 죽 검토해보세요
    전 저한데 육두문자 쓴분들에게만 그러지 말라고 했지 다른분들에게 그런글 한번도 적지않았어요
    왜 내가 음...이라든가 기타 다른분들에게 이런 부당한 취급을 당해야하나요?
    이분들 무슨권리로 이렇게 하세요?

  • 53. 새겨들으세요.
    '10.12.23 7:56 PM (183.98.xxx.217)

    남자 경제권 갖고 있어봤자..몇%정도 외엔 돈 크게 못모아요.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결혼해서 남자는 총각때 경험대로 습관대로 행동하려는 사람들이 많고
    여자는 몸으로 출산,육아를 경험하다보니... 재태크,경제든 가족중심으로
    최선책을 더 따지게 되어요. 남자는 철이 좀 늦죠. 택시기사분 부인 얘기
    듣고 맡겨두었더니 노후대책이 되었다하더군요.

    제 실제 주변인들을 생각해보아도 부인덕에 사장된사람(200억대등등) 벌써
    세명입니다. 남자사장은 부인에게 경제권 주었구요. 그래도 쓰는건 같이 넉넉
    하게 쓰더군요. 주변상황과 님의 말씀에 매치가 안되어요. 저희집 양반도
    경제권 쥐고 있다 주식으로 8천은 말아드셨구요.
    비교를 점심시간에 식당안에 있는 사람으로 성별을 나눠 생각하신건 좀 아닌듯..

    살아가면서 부인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그냥 나온얘기 아닙니다.
    여자 편들자고 나온얘기도 아니구요. 남자들은 대박의 꿈을 못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라리 싼점심먹더래도 부인에게 경제권 주는게 좋지요. 님이 불만이시라면 좀더 버시든가
    아님 용돈을 좀더 올려받으세요.

  • 54. 저도
    '10.12.23 8:18 PM (182.209.xxx.73)

    새겨들으세요,,님 동감해요
    저도 제가 관리해요, 저희 남편이 넘겨주었어요.
    돈관리하는 부인은 떵떵거리고 쓰고, 남편은 돈버는 기계?
    그냥 각자 맡은 역할이 그러할뿐, 실제로는 같이 잘 살아보자는 목표를 향해가고 있는
    동지일 뿐이에요.
    실제로 저희 남편,, 자기를 위해 사적으로 쓰는 돈은 용돈과, 술값, 여행비정도에요
    그거보면,, 참,, 벌기만 하지, 쓸 시간도,없구나, 하는 생각 가끔해요.
    그럼 저는요?
    저는 벌어다 주는돈 간수해 주느라,, 정말 힘들어요.
    시댁 생활비 철저히 보내고요,, 안배해서 애들교육비, 저축, 대출상환,,
    오락이라고는 한달에 두번정도 있는 모임에서 삼만원씩 내고 밥먹어요,,
    남편 주변에도 남편이 경제권 쥐고 있는분 있는듯 해요,,
    제생각에는 그분들이 주식이나, 투자나 자신이 있어서 그러한듯 하신데
    저는 혼자서,, 그돈 나 보러 맡겨주면,, 엄청 잘 굴리지는 못해도
    틈새 없이 잘 관리는 해줄수 있는데,,,,제가 보기에 수익율 별로에요,, 한번 대박났다가, 푹 꺼졌다가,,, 부인들이 돈줄 쥐고 있는 가정은, 님보시는것 처럼, 남편들이 못난이 들이어서가 아니라,, 알뜰한 부인이 사회생활 바쁜 남편 대신, 잘 관리해줄꺼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관계에요,,

  • 55. 웃기네
    '10.12.23 10:19 PM (116.41.xxx.135)

    이분 뭐하는 분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음. 낚시글올려서 발끈하게 만들어놓고 댓글로 약올려 희열을 느끼는 분인듯함.

    외국은 경제권을 여자에게 주면 최선의 봉사를 하려고 노력한단다. 너희들 뭐 느끼는거 없니?
    -느끼는거 없음. 외국은 가정을 이루면 가정의 일원으로서 역할분담이 당연시됨. 그게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만약 경제권이 여자에게 있다면 여자가 가정내 더 많은 일을 하지만, 남편도 휴일엔 도와줌.

    우리나라는?
    - 오래된 유교문화로 인해 기반의식 자체가 외국과는 다름. 남자가 집안일을 하면 병* 취급받던 시대가 바로 얼마전까지 였음. 따라서 집안내 역활분담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만약 맞벌이를 할 경우 직장생활과 가사일과 육아를 모두 여자가 감당해야됨. 여자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기반도 거의 마련되 있지 않기 때문에 맞벌이 여성을 슈퍼우먼이라고 까지 부르게 됨. 정말 존경함 (_ _) 가정주부는 가사일과 육아에 365일 동원됨. 쉬는 날 없음. 휴가도 없음. 남편은 술퍼마시느라 애들 얼굴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남. 휴일이면 쉬어야 한다며 침대에서 기어내려오지도 않음. 남편 시중까지 들어야됨. 성질남. 거기다 시댁, 친정과 얽혀있는 '효도'나 '도리'까지 여자 몫임. 마지막으로 '돈도 한푼 못벌면서 2만원씩이나 하는 점심먹고 앉아있다는 남자의 타박까지 들어야 됨. 세상 엿 같음.
    만약 경제권이 남편한테 있다면 집안일에 전혀 관심도 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남편의 결제를 받으러 일일히 보고하고 설득 해야됨. 나같으면 '니가 다 하세효'하고 뛰쳐나올듯
    진심으로 역활을 바꾸고 싶지만, 남자는 집에서 놀고 먹어도 집안일은 안하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 독박쓸 수 없음. 이게 대한민국 남자와 여자의 현주소임. 되도 않는 걸로 외국과 비교하지 말기를 바람.

    나같으면 이런글 쓰는 시간에 와이프 손 꼭 잡으며 고맙다고 한마디 해주겠음.

  • 56. 저녁엔
    '10.12.23 10:47 PM (118.217.xxx.134)

    식구들 밥해먹여야하니 점심에 만나 밥먹고 볼일보는거죠
    그럼 아줌마들은 몇시쯤 식당가야 욕안먹고 밥먹을수 있는건가요?
    맙소사 ..남편이 돈벌어다주면 그돈 다 여자혼자 놀고먹는데 쓰나요?

  • 5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00 PM (180.224.xxx.10)

    물론 여성들이 경제권을 가지고 행사하는게 부부쌍방의 진지한 합의에 의한다면 그건 그부부의 사적결정이니까 누가 뭐라할수 없는부분입니다.
    그러나 새로 결혼하는 어린사람들까지 당연히 여자들이 거머쥐고 흔들고 젊은남자애들도 당연히 그러해야하는가보다하는 이풍토가 자연스럽지않다는 생각을 하곤해요

  • 58. 제 댓글에도
    '10.12.23 11:04 PM (112.164.xxx.127)

    답변해 주실거죠? 다른건 모르겠고 일일이 댓글 다셔서 놀랐습니다. 정성이 있으셔서 ^^
    저도 제가 돈관리해요. 솔직히 남편이 하는게 맘에 안차서요.
    남편은 용돈을 받고 저는 용돈없이 그냥 그냥 쓰더군요.
    저를 위해서는 돈을 안쓴다고 생각했어요. 애들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서요.
    벌이가 꽤 되는데....
    오만원(컷,파마)짜리 머리하는게 부담스러워서 두어달 미적이고 있네요.
    그 파마라는것도 전 일년에 한번 많으면 두번하는데도요.(짧게 자르고 파마한뒤 길러요. 드라이로 관리하면서요) 그런데도 은근히 저를 위해서 돈을 쓰게 되더군요.
    궁색하게 살지만 식사..... 네. 식사는 하게 되더군요.
    아이들 때문에 만나게 되요. 보통은 만원정도 선에서 먹는데 한번인가 중국식당가서 2만원 내고 먹었어요. 부족해서 다른분이 잔돈은 내셨어요. 그 다음부터 그쪽 사람들은 잘 안만나지게 되구요. ㅠ.ㅠ 사람마다 다르겠죠. 점심때 2만원 식사 하신분들 그 정도 능력이 되니까. 드셨을거예요.
    남편이 벌어다 준돈 함부로 못 써요. 절대 함부로 못 써요. 아까워서 어떻게 써요.
    저 맞벌이 할때는 그래도 썼는데요. 저 같은 사람 많을거예요. 전 2만원짜리 점심 먹는 그 분들 부럽네요. 그 정도 여유 있으니까 먹는거 아닐까요??

  • 5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11 PM (180.224.xxx.10)

    맞습니다. 여유있으셔서 드시는분들 누가뭐래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2만원아니라 더비싼거 드실수도 있는거예요
    제가 드리는말씀은 그런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그러니까 거기에 맟추려고 하는분들이 분명있으실거예요
    또 무슨 특권의식같은건데 공주병의 일종이라고 봐요
    귀족처럼 살아야만 한다는 강박관념같은거...
    그런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 60.
    '10.12.23 11:13 PM (125.186.xxx.168)

    안그래도 나가기전에 이글보고, 한마디할라구햇어요.
    저녁 안드셔도, 덧글때매 배터질거라고 ㅎㅎㅎ.

  • 61.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23 PM (180.224.xxx.10)

    제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신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평범한 40대 가장이고요...
    전 여성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변태라고 매도하지마시길...)
    전 우리사회가 비정상적으로 고착화된 일정한 경향을 가진부분이 많다고 봐요
    다시말해 합리적이지 않은관행들이 자연스레 정착된그런것들인데요
    이런걸 개선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목적은 없구요...
    좀더 합리적이고 슬기롭고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일겁니다.
    저나 집사람이나 애들이 살고있는 이나라가 좀더 좋은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때문입니다.
    그럼 왜 여성이냐고요?
    남성들은 사회를 바꾸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존재가 여성들이고 여성들이 달라지면 세상은 분명히 바뀝니다.
    그래서 평소에 느끼던 문제있는 테마들을 한번 질문해보는 겁니다.
    일종의 이벤트일수도 있고요
    질문과 답변 그리고 다양한종류의 댓글들을 통해서 우리스스로가 조금은 느끼고 바뀌어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작은 시도입니다.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아니니까 변태운운하는 맹목적인 비난은 제가 읽기가 부끄러워요
    그분들 어떤분들인지 알고싶지도 않지만 그런댓글이 달린다는건 우리모두의 수치입니다.
    암튼 제글에 그런 댓글다시는분들 점점 없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 62.
    '10.12.23 11:46 PM (58.229.xxx.113)

    여기서 이러시는지.. 그냥 대꾸해주지 말아요. 이제 우리.
    재미없어서 안 들어오게..
    자꾸 흥분하고 대꾸해주니까 계속 리플달고 글 쓰잖아요.
    그걸 즐기고 계시는 분한테 그러면 안되죠.

  • 63. 웃기네
    '10.12.23 11:58 PM (116.41.xxx.135)

    원글님 댓글이 급공손해져서 저도 공손해져봅니다.

    남보다 우월하고 싶은 마음은 본능입니다. 물질적이거나 지적이거나 외모적이거나.
    물질적인 허영은 비단 여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회 문제로 봐야죠.
    자신의 가치를 '돈'으로 보여주는게 가장 확실하거든요. 그래서 돈많은 남자(여자), 사치품, 큰집, 큰차가 사람의 가치를 구분하는 잣대가 되는 거구요.
    어린 여자들이 남자친구한테 명품을 요구하고 받는것도 '나는 이런 선물도 해줄 수 있을 만큼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는 여자야'고 주변에 알리고 싶은 여자의 허영과 '나는 여자친구한테 이런 선물쯤은 가뿐해~'하고 믿고 싶은 남자의 허영이 맞물린게 아닐까요?

    그리고 합리적인 세상을 위해서 남자가 바뀌는것 보단 여자가 바뀌는게 좋다라는 원글님의 의견엔 동의 하지 못합니다. 둘이 같이 바뀌어야죠.
    합리적인 세상을 위해서 가사와 육아와 도리와 합리적인 사고까지 요구한다면 너무 욕심이 많으신데요. 여자가 달라지면 세상은 분명히 바뀌지만, 남자도 달라지면 세상은 더 빨리 바뀔껍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모에게서, 남편(아내)에게서, 자식에게서, 세상에게서 먼저 '정신적인 독립'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꺼구요.

  • 64. ㅋㅋㅋ
    '10.12.24 9:55 AM (211.240.xxx.58)

    이런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여성의 변화가 아니에요. 회귀를 원하죠. 그럴싸하게 이리저리 둘러대지만 본질은 개콘 '남하당'의 어디 여자가~ 소드립치는거와 같은 마인드인거죠. 여자의 사회적 권리확대를 이해도 못하고 영 탐탁치 않으니 옛날보다 돈 편하게 쓰는 여자들이 아니꼬울따름이에요. 이런 꼰대한테 발끈해서 싸워봤자 먹히지 않아요. 아침 출근길에 나가는 여자들은 보이지않고 점심에 밥먹는 여자들만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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