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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캐리비안베이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0-12-23 12:13:38
제가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로 기억하니까 10년 가까이  된 일인 것 같네요~

그 때 아마도 워터파크는 캐리비안 베이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회사언니랑 둘이서 캐리비안베이를 갔었죠~

저랑 언니는 썬베드에 앉아있었고 저희 옆으로 어떤 여자가 커다란 비치타월을 어깨에 두르고 지나가는데
오마낫!! 글쎄 비치타월 밑으로 엉덩이의 일부가 그대로 보이는거에요~ @@
저랑 언니는 그 여자 뒷모습만 보고 저여자 혹시 비키니 팬티 잊어먹고 안입고 나온거 아니냐고...
얘기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둘이서 눈 똥그래져서 막 얘기하고 있었죠~

순간 그 여자가 뒤돌아서는데 글쎄 티팬티 비키니를 입은거였더라구요~ 헉~
어찌나 놀랬던지....

옷입는게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공장소에서 민망한 패션은 좀 자제해 줬으면 좋겠어요... 흑...
IP : 180.230.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16
    '10.12.23 12:17 PM (122.34.xxx.107)

    수영장에서 그게 뭐가 민망한가요?
    비키니가 티팬티라서? 어짜피 수영장 복장이 그렇죠. 여자들 웃통벗는 누드비치도 있는데. 복장이 자기 취향에 안맞는다고 너무 따지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젊은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들을 왜 싫어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다들 꼰대같아.

  • 2. ....
    '10.12.23 12:24 PM (116.37.xxx.10)

    10년전에 티팬티 비키니라 홍홍

    윗댓글님 너무 흥분하시네요
    솔직히 우리나라에 누드비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티팬티 비키니가 자연스럽지도 않지요
    저는 글쎄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 3. 캐리비안베이
    '10.12.23 12:24 PM (180.230.xxx.236)

    제가 벌써 꼰대소리 듣는 나이가 되었나보네요~ 흑~
    나름 젊게?산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이런게 세대차이겠죠?? ㅠㅠ

  • 4. 말투
    '10.12.23 12:28 PM (112.118.xxx.149)

    캐러비안베이가 언제부터 누드비치와 비교 되는 곳이었나요?
    친구,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놀이공원 개념인 곳인데 티팬티는 과한 차림새 맞구만, 꼰대가 뭡니까?
    님은 나이먹으면 꼰대될 사람이네요. 지금 말투로 봐서. .

  • 5. ㅎㅎㅎ
    '10.12.23 12:31 PM (122.32.xxx.10)

    원글님. 맨 위에 댓글 단 사람은 신경쓰지 마세요.
    저 아래 경비실에 잠옷입고 와서 이상했다는 글에도 딱 첫 댓글로
    저렇게 얘기해놓은 사람이에요. 어디 아픈 사람인 거 같아요.
    가족단위 휴양지랑 누드비치도 구별이 안되는 사람인데요 뭘... ㅎㅎ

  • 6. 7171
    '10.12.23 12:34 PM (122.34.xxx.107)

    누가 캐리비안베이를 누드비치라고 했나요? 외국에는 누드비치가 있을정도란 말이죠.
    말귀좀 ㄲ=제대로 알아들으시구요.
    여기 82꼰대들이 뭐라고 욕하던간데 티팬티 비키니,레깅스등은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환영받고 유행할것 같네요. 그런줄 아세요. 요새 젊은이들이 노인네들보다 뭘 몰라서 그리 입고 다닐까요? 꼰대들.

  • 7. 아가야
    '10.12.23 12:40 PM (210.122.xxx.6)

    허세 좀 부려보고 싶은가 보구나. 외롭니?

  • 8. Anonymous
    '10.12.23 12:59 PM (221.151.xxx.168)

    수영장에서는 괜찮아요. 수영장이란 곳은 노출이 허용되는 신성구역? 이니까. 도시내에서가 문제죠.

  • 9. 꼰대?
    '10.12.23 12:59 PM (211.226.xxx.124)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 10.
    '10.12.23 1:22 PM (203.244.xxx.201)

    꼰대는 무슨.. 첫댓글이 그 티팬티 비키니 입고 다녔던 그 장본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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